• 최종편집 2020-08-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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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 문화예술 시설 현장방문
      [아이디위클리]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시민의 문화생활 증진 및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8대 후반기 상임위 구성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후,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등 성남아트센터 공연장과 전시기획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8일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 개관식을 열었다. 위례 스토리박스는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가천대학교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로 건립한 복합문화시설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위례 스토리박스의 향후 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하며 성남시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해진 문화 욕구를 골고루 충족하는 것이 문화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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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전략회의
      [아이디위클리]성남시는 7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지원협의체 전략회의를 진행했다.협의체는 도시계획·첨단산업·도시문화 분야 대학교수 13명(자문팀), 성남시 13개과 과장(집행팀), 시·성남산업진흥원·성남문화재단·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간사팀) 등 3개 팀, 31명으로 운영 중이다.프로젝트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밸리별·권역별·유형별 등의 기준으로 중점 추진사업 분류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성남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살아가게 할 것인가’, ‘어떤 삶을 누리게 할 것인가’ 등 창조도시 기반의 도시공간을 재정의하는 스토리텔링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성남을 미래산업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의 거점 도시로 만들어 시민 모두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이날 협의회는 ‘창조도시기반의 도시공간 재정의’를 통해 시민들의 창조성에 기반한 상상력, 열정 등으로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고유한 문화색채를 개발하여,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했다.신경천 행정기획조정실장은 “우리가 꿈꾸는 창조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남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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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이재명 “대동세상 실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아이디위클리]16일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SNS에 심경일 밝혔다. 이 지사는 “고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돌아보면 감사한 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서 숨 쉬는 것조차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이어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드린다며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 정의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이 지사는 “걱정을 덜어드리기는커녕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도민 여러분과 지지자,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내내 송구한 마음”이라며 “그럼에도 함께 염려하고 아파하며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셔서 참으로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준 여러분이 계셨기에 진실 앞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고 지지자, 도민에게 공을 돌렸다. 이 지사는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동안 사랑과 감사 더 많이 표현하며 살겠다”고 썼다.“어머니는 이 결과를 보지 못하고 지난 3월 13일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 속 한을 풀지 못하고 눈을 감으셨습니다. 애증의 관계로 얼룩진 셋째형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저희 가족의 아픔은 고스란히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남은 삶 동안 그 아픔을 짊어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더 이상 저의 가족사가 공적인 의제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가족들에게 너무나 잔인한 일”이라고 되짚었다.이 지사는 또한 “흔들림 없이 도정을 챙겨온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저와 경기도를 향한 외부의 왜곡과 음해가 극에 달했을 때에도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선 한결 같이 도정에만 집중해주셨다”고 감사해했다. “진정한 도민의 일꾼인 여러분과 계속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라고 감회를 피력했다.이어 “계속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어깨를 누릅니다”라며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통째로 바꾼 채 위협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경제난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소시민들의 고통은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습니다.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에서 생기는 이익과 불로소득이 권력이자 계급이 되어 버린 이 사회를 바꾸지 않고서는 그 어떤 희망도 없다”고 의지를 북돋웠다. 그러면서 “여러분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다짐합니다”라며 “오늘의 결과는 제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라는 여러분의 명령임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이 지사는 “제게 주어진 책임의 시간을 한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공정한 세상, 함께 사는 ‘대동세상’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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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사 “대법 원심파기 환영” 논평
      [아이디위클리]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판결에 대해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이재명 지사의 거취와 관련된 모든 시비가 종결되고, 이 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운을 뗀 후, “지난 2년 동안 이재명 지사는 도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고액세금체납자 단속, 불법계곡시설물 정비, 지역화폐 도입 및 활성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조치,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을 통해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왔다”고 지지를 보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도민들의 지지로 이어졌다. 6월 말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율은 79%,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지지율은 무려 90%에 달하고 있다”며 “또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달 실시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지사는 긍정평가 지지율 71.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되새겼다. 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함께 도정을 이끌어왔다”면서 “이러한 협치를 더욱 강화하여 민선7기 후반기 경기도정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잡았다.
    • 서울·경기
    2020-07-16
  • 이재명 ‘무죄’ 파기환송 “의도적 왜곡 단정할 수 없다”... 대권가도 탄력
    [아이디위클리]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사회생했다. 유력한 대권 잠룡인 이 지사의 2년 여 송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며 대권가도에 탄력이 예상된다. 대법원은 16일 오후 2시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대법관 13명 중 김선수 대법관이 회피하고 7명이 무죄로 판단했다. 2018년 경기도지사 TV토론회에서 이 지사의 발언이 “공직선거법 250조 제1항에 의한 허위사실공표로 볼 수 없다”며 “법리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수원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다수의견은 “토론 중 질문, 답변, 주장, 반론하는 과정에서의 표현이 선거인의 정확한 판단을 그르칠 정도로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한 것이 아닌 한, 일부 부정확, 다소 과장되었거나 다의적으로 해석 여지 있어도 허위사실공표 행위로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따라서 “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입원 발언은 상대후보자의 의혹 제기에 답변, 해명하는 과정 그리고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선제적 답변 과정에서 나왔다”며 “일부는 의혹을 제기하는 상대방 후보의 질문에 대하여 단순히 부인하는 취지의 답변으로 평가할 수 있을 뿐 이를 넘어서 어떤 사실을 적극적이고 일방적으로 드러내어 알리려는 의도에서 한 공표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이 지사의 손을 들어줬다.이어 “또 다른 발언도 공방의 경위, 토론의 주요쟁점과 맥락을 살펴볼 때 그 발언이 토론의 주제나 맥락과 관계 없이 일방적으로 허위사실을 드러내어 알리려는 의도로 적극적으로 반대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대의견은 “특히, MBC 토론회에서의 발언은 상대후보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이 아니라 이전에 상대후보자가 주장했던 사실에 대해 적극적, 일방적으로 해명하는 발언”이라며 “공방과 검증이 즉흥적, 해석적으로 적용된다는 후보자토론회 특성이 적용될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수의견은 상대후보자의 질문내용과 취지를 명백히 잘못 이해하여 위 질문에 직권남용이나 강제입원의 불법성을 확인하는 취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았으나, 피고인이 분당구보건소장 등을 통해 형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지시, 독촉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것으로 해석하는 게 선거인들의 평균적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전부 무죄, 2심에서 일부 TV토론 ‘허위사실공표’ 부분에 대해서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받아 지사직 상실 위기에서 도정을 이끌어왔다.
    • 서울·경기
    2020-07-16
  • 정의당 서울시당,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 발족
      [아이디위클리]정의당 서울시당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를 발족하였다. 이동영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은 “서울전역 25개구에 구별 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천만 서울시민에게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필요한 법임에도 불구하고 법에 대한 오해가 있는거 같다. 그걸 바꾸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의당 소속 구의원들과 함께 자치구에 차별금지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차별을 반대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당연한 가치가 보장되지 않은 것이 지금 대한민국”이라며 “21대 국회는 조속히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설혜영(용산구의원), 이기중(관악구의원), 남영일(강남지역위원장), 이호영(동작지역위원장), 정재민(영등포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앞장설 것을 촉구하였다. 정의당 서울시당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는 이날 발족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25개구에 지역별 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온·오프 정치캠페인, 온라인 입법 청원, 서울지역 동시다발 피켓팅, 차별금지·인권 조례제정 등 정치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경기
    2020-07-16
  • 문재인 대통령, 긍정 44.1% vs 부정 51.7%... 민주 35.4%, 통합 31.1%
      [아이디위클리]리얼미터 2020년 7월 3주 차 주중 잠정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10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7주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6%p 내린 44.1%(매우 잘함 24.5%, 잘하는 편19.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1.7%(잘못하는 편 17.1%, 매우 잘못함 34.6%)로 5.2%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6%p 내린 4.2%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7.6%p로 오차범위 밖이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2월 4주차 조사(긍정 46.1% vs. 부정 50.7%) 이후 20주 만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0일) 46.8%(부정평가 47.8%)로 마감한 후, 13일(월)에는 45.3%(1.5%p↓, 부정평가 48.9%), 14일(화)에는 43.6%(1.7%p↓, 부정평가 51.7%), 15일(수)에는 44.9%(1.3%p↑, 부정평가 51.3%)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3%p 내린 35.4%, 미래통합당은 1.4%p 오른31.1%, 정의당은 0.1%p 내린 5.8%, 국민의당은 2.1%p 오른 5.0%, 열린민주당은 0.4%p 내린 4.7%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2주 차보다 1.6%p 상승한 15.6%로 조사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7월 13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1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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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
    2020-07-16
  • 성남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우수’
    [아이디위클리]성남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올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중 기관 표창과 함께 4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7453억원 보다 1596억원 많은 9049억원을 집행했다. 집행률 121.4% 달성이다. 시는 매주 집행실적 모니터링, 대규모 투자사업 특별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세출 구조조정, 긴급입찰제도 활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대금 신속 지급 등을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다. 성남시 오재곤 예산재정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우선 과제로 두고 재정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받는 재정 인센티브 역시 코로나19 극복 사업에 재투입해 시민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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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비만한 사람 코로나19에 더 취약” 생활습관 개선 중요
      [아이디위클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 비만한 사람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규명, 대한비만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비만과 대사증후군)”에 게재했다. 최근까지 보고된 연구 자료에서는 고령,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이 코로나19 진행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비만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높이고 중증도를 높일 수 있는 독립적인 위험인자 인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시점에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는 그 동안 각 국가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들을 모아 비만이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그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우선 중국 원저우 3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진단된 초기 214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방간 및 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약 6배 높고 예후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3개 병원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의 중등도 비만 환자가 중환자실에 더 오래 입원한 것으로 보고됐다. 상대 위험비(Odds ratio) 값은 5.4배였다. 국내 13개 병원에서 발표된 보고에서도 코로나19를 진단받은 환자의 40%가 BMI 25㎏/㎡ 이상의 비만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이처럼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령, 당뇨병, 심혈관질환, 흡연과 더불어 과체중 및 비만한 사람의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뿐만 아니라 더 심각한 경과를 밟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 정창희 교수는 “비만일 경우에는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지방세포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인터루킨-6을 분비하는데, 이러한 염증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분비가 결국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켜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이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남가은 교수는 “비만 환자는 만성적으로 염증 반응 및 산화스트레스에 취약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높다”며 “이로 인한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분비가 결과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만은 염증 기전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예를 들어 비만한 경우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기계 호흡 등 중환자실에서의 치료가 힘들어져 사망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비만인 사람은 코로나19 유행 시기 동안 신체 활동을 덜 하려하는 경향 역시 연구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 나아가 방역 정책으로 인한 운동 공간의 제한과 사회적 제약들이 더해서 신체활동의 감소로 이어 진다는 점도 문제다.   식당과 같이 사람이 모이는 밀집된 공간에 대한 기피로 음식 배달서비스 의존 경향도 높아지고 있어 이 역시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내 염증 반응은 줄이고 면역력은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약 비만 환자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면 기존 치료 약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구보경 교수는 “고혈압 약제 중 일부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차단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초기 보고가 있었지만, 그러한 우려 보다는 고혈압 약을 잘 복용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 역시 복용하던 약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 하는 것이 좋다. 혈당이 높을 경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 약제인 스타틴 역시 항염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이로 인한 사망률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방역 조치들로 인해 비만한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에서도 ‘확찐자’라는 소리가 유행할 정도로 요즘은 체중관리가 힘든 시기”라며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규칙적인 운동, 패스트푸드나 배달 음식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코로나19의 위험 요인인 비만을 줄이는 가장 슬기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건강·청소년
    • 건강/복지
    2020-07-16
  • 성남형 문화예술교육, 기초 문화예술교육의 선두에 서다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0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0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지역 스스로 설계하고 대응하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 거점’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 광역 중심에서 벗어나 기초 단위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 첫 공모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0개 지자체에서 총 78건을 신청해 12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성남문화재단이 유일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재단은 올해 기초 단위 거점 구축 지원으로 국비 6,735만원을 받게 됐다. 2021년부터 22년까지 기초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시범 운영 지원, 2023년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정 등 연차별 지속 지원이 계획된 만큼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각 기관과 단체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세우고 사업을 운영하는 등 실행중심,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협력체제 구축에 중심을 두고 있다. 또 지역주민,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며 2021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성남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며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16년 성남시에서 ‘성남시문화예술교육지원조례’를 제정하며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2018년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유휴공간 활용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30억을 확보해 구)영성여자중학교를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성남꿈꾸는예술터’로 조성중이다. 이번 공모에서도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성과 꿈꾸는예술터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거점 운영의 역량이 갖춰진 점과 조례제정, 문화예술네트워크 형성 등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의지와 준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실현 거점이 되고,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문화예술로 키워나가는 새로운 성남형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공모 선정에 큰 힘이 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 등 관련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문화/스포츠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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