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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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감염 책임 누구에게? 일반인과 확진자 인식 차이 커
    [아이디위클리]코로나19 감염시 감염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일반인은 30.7%가 환자는 9.1%가 환자에게 있다고 응답해, 두 집단의 인식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총 1,498명(확진자 110명, 접촉자 1,3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영역은 확진 경험 신체 증상, 코로나19 감염책임의 귀인(歸因.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림)과 낙인에 대한 두려움, 코로나19 뉴스를 접하고 경험하는 감정, 코로나19 트라우마 스트레스 정도, 코로나19 극복 요소,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 처우, 대응 개선 요구 사항 등이었다.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조사팀이 3개 문항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의 책임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뜻하는 귀인(歸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30.7%는 ‘코로나19 환자의 감염에 대한 책임은 환자 자신에게 있다’고 보는 반면 확진자의 9.1%, 접촉자의 18.1%만이 ‘그렇다’고 답해 각각 21.6%p와 12.6%p의 차이가 났다.같은 맥락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감염된 것은 환자 자신의 잘못이 아니다’는 문항에 대해서는 확진자의 60%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일반인은 절반 수준인 34.6%만이 동의했다. ‘환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스스로 막을 수 있었다’는 질문도 확진자의 13.6%와 접촉자의 29.2%가 동의한 것에 비해, 일반인은 그보다 높은 41.2%가 동의했다.코로나19 확진자들의 두려움 정도를 5점 척도로 살펴본 결과 주변으로부터 받을 비난과 피해를 더 두려워한다가 3.87점으로 완치되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 2.75점, 완치 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는 두려움 3.46점보다 높았다.확진자와 달리 접촉자들은 감염 확진 두려움이 3.77점으로 가장 높고 접촉자란 이유로 주변으로부터 비난과 피해를 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은 3.53점, 무증상 감염자로 판명날 것에 대한 두려움은 3.38점 순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 문항으로 경기도민 2,58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주변의 비난과 피해에 대한 확진자의 두려움(3.87점)이 일반인(3.65점)이나 접촉자(3.53)점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코로나19 뉴스를 접하고 경험하는 감정 또한 확진자·접촉자와 일반인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뉴스에 ‘불안’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다음 순위가 일반인의 경우는 ‘분노(25.7%)’인 것과 달리, 확진자는 ‘슬픔(22.7%)’이었다.확진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 결과 전체의 27.3%는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 (28점 이상)로 나타나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정도는 같은 질문을 던져 응답한 전 국민(16.0%) 이나 경기도민(19.3%)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후속 모니터링이 필요 없는 7점 이하 집단은 10.9%였으며 재모니터링이 필요한 집단(7점~28점)은 61.8%였다.한편 확진자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됐는가를 개방형 문항한 후 응답 104건을 워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도식화한 결과 응원(12건), 주변(11건), 의료진⦁친구(각 10건), 위로(9건), 격려⦁전화(7건), 도움⦁정부(6건), 종교(5건) 순으로 나타났다. 접촉자 1,227명을 같은 방식으로 같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출현 빈도 단어 상위 10개는 가족(257건), 정부(75건), 친구(68건), 위로(67건), 격려(56건), 지원(55건), 주변(53건), 지인(51건), 도움⦁생활⦁영상(41건) 순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보면 확진자들은 확진자 인권보호 개선 84.6%, 심리 정신적 지원 80%, 경제적 지원 71.8% 순으로 응답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 접촉자들은 78.5%가 경제적 지원, 78.3%가 격리 대상자 조기발견 등을 꼽았다. 격리자 인권 보호에 대한 개선 필요도 73.7%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증상 경험을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발열이 72.9%로 가장 높았고 근육통 61.4%, 인후통 60%, 두통 58.6%, 냄새 못 맡음 52.9%, 기침 5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4.3%는 ‘설사’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확진자들이 완치나 재감염 여부보다도 자신이 끼칠 사회적 피해, 즉 민폐를 많이 두려워한다”면서 “감염 발생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면 가해자-피해자 구도로 확진자를 향한 낙인이 생길 수 있다. 그런 낙인은 감염병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은 “이번 조사결과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들을 위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에 큰 힘이 될 걸로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조사에 성실히 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와 공동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후속 조사를 계속하고, 경기도는 최종 종합결과를 토대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서울·경기
    2020-07-01
  •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한다!
      [아이디위클리]성남시는 5년 전 수립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택법에 따라 수립 후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성남시는 내년 4월까지 2억7900만원을 투입해 관련 용역을 시행, 지난 2015년 12월 수립·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대상은 목표연도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 돼 법정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263곳 단지, 14만3000세대다. 공동주택 현황조사를 통해 권역별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를 예측하고,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도시 과밀, 이주 수요 집중에 대한 관리방안을 내놓는다. 관련 조례,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방안,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준도 다시 들여다본다.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 고효율을 유도하는 방안과 리모델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성남시는 2015년 당시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세웠다”면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노후 공동주택 관리방안을 추진해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 행정
    2020-07-01
  • 횡설수설]성남시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과 ‘감투놀이’
    [아이디위클리]성남시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이 늦어지고 있다. 원칙적으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6월까지 원구성을 마쳐야 하지만, 과거를 돌이켜보면 때맞춰 원구성을 마무리한 예는 손에 꼽힌다. 성남시의회는 원구성을 위해 6월 26일, 29일, 30일 3일 일정으로 255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틀을 그냥 보낸 후 30일 오전 첫 본회의를 열고 윤창근 신임 의장만 선출하고 회기를 연장했다. 앞으로 부의장 1명과 상임위원장 5명(의회운영위원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특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2명 총 8명을 선출하고 위원회 의석배분 및 위원회별 부위원장(옛 간사)을 정해야 한다. 우선, 전반기와 같은 교섭단체 배분이 이뤄질지가 관심이다. 전반기에는 의장과 부의장,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몫이었고, 의회운영위원장, 경제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이 미래통합당의 몫이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명 중 13명은 초선이다. 재선 이상 7명은 모두 전반기에 의장부터 부의장,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당대표까지 하나씩 감투를 썼다. 박문석 전반기 의장, 윤창근 후반기 의장 그리고 후반기 당대표에 선출된 마선식 의원을 제외하고 3선 강상태 의원, 재선 김선임 의원, 조정식 의원, 박호근 의원이 부의장과 3개 상임위, 1개 특위 위원장을 나눠야 하는 상황이다. 다섯 자리 중에 한 자리가 남는다. 2년 남짓 의정활동을 한 초선에 대한 위원장직 배려가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미래통합당은 13명 중 8명이 재선 이상이다. 전반기에 당대표, 의회운영위원장, 경제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한 4명을 빼면 4선의 이상호 의원(수정구), 3선의 박영애 의원, 재선의 박광순, 이기인 의원이 남는다. 이상호 의원은 이미 후반기 당대표에 선출됐다. 산술적으론 나머지 3명의 의원이 한 자리씩 하면 된다. 과거 박영애 의원은 경제환경위원장, 박광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전반기와 같은 교섭단체 배분에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여당은 과거 전례를 되살려 부의장을 야당 몫으로 넘기고 경제환경위원장 자리를 하나 더 꿰차려 할 수도 있다. 미래통합당은 의원수 비례 논리를 들이댈 수 있다. 전통적인 자리 나누기의 기본공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35석 중 20석으로 57%, 미래통합당은 35석 중 13석으로 37%의 비율을 점하고 있다. 6대 4의 비율이다. 의장을 포함한 9석으로 계산하면, 5.4와 3.6으로 5명과 4명이다. 전반기에 1석을 더해 요구할 수 있는 논리다. 의장은 다수당이 차지하는 전례에 따라 의장을 제외하고 8석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5명과 3명으로 전반기와 같아진다. 후반기가 달라진 점은 전반기 원구성 당시에는 민주당 21명, 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2명이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20명, 미래통합당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이다. 민주당 유재호 의원이 깨어있는시민연대당으로 나갔고, 미래통합당은 통합작업으로 이기인 의원이 합류해 1석이 늘었다. 한편,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의 강상태 의원(수정구)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당대표와 부의장을 지냈지만, 위원장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재선의 박호근 의원(중원구)이 회자되고 있다. 전반기 당대표 외 별다른 감투 이력이 없다. 전반기 행정교육체육위원장을 맡았던 재선의 조정식 의원(분당을)은 부의장, 문화복지위원장을 했던 김선임 의원(수정구)은 경제환경위원장 등으로 거론된다. 현재 성남시의회는 35명 중 20명이 초선이다. 성남시의회가 거듭될수록 구조적으로 초선 의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양상이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에는 초선의 최종성 의원(분당을)이 도전장을 내 3선의 마선식 의원과 자웅을 겨뤘다. 수정구, 중원구, 분당갑구, 분당을구 등 지역구 안배 측면과 정치적 이해득실을 고려하더라도 후반기 원구성의 헤게모니는 초선이 쥐고 있는 것은 아닌지 7월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 사람들
    • 칼럼
    2020-06-30
  • 경기도, 2020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아이디위클리]경기도는 2020년 7월 1일자로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불법행위 근절 등과 같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해 나아갈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2급 3명, 3급 6명의 승진인사가 이루어졌으며, 4급 부단체장으로 1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2급 실장급으로는 기술직 도시주택실장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북부청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경제실장에 각각 이한규 성남부시장과 류광열 노동국장을 임명했다. 2급 부단체장 직위인 성남부시장에는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3급 국장급은 홍보기획관에 이성호 문화종무과장, 인재개발원장에 이소춘 예산담당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에 강현도 DMZ정책과장, 건설본부장에 송해충 건축디자인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오태석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 평생교육국장에 연제찬 하남부시장, 여성가족국장에 이순늠 인재개발원장, 노동국장에 김규식 경제기획관,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오조교 대기연구부장을 임명했으며,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국토부에서 파견 복귀하는 남동경 부이사관을 임명할 예정이다. 3급 부단체장 직위인 파주시에는 김회광 인사과장, 하남시는 김남근 자연재난과장, 오산시는 김능식 평생교육국장, 4급 부단체장 직위인 과천시에는 김종구 복지정책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시·군에 적합한 우수자원을 우선 배치해 도정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이 이뤄지도록 했다. 경기도는 6급 이하 직원인사를 포함해 ‘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내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성 남 시 부 시 장 지 방 이사관 이 한 규 균형발전기획실장 (전입) 2 철도항만 물류국장 지 방 부이사관 홍 지 선 도시주택실장 (승진) 3 노동국장 지 방 부이사관 류 광 열 경제실장 (승진) 4 문화체육 관광국장 지 방 부이사관 장 영 근 성남시 (전출) 5 황해경제 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오 태 석 문화체육관광국장 6 하 남 시 부 시 장 지방 부이사관 연 제 찬 평생교육국장 (전입) 7 인재개발원장 지방 부이사관 이 순 늠 여성가족국장 8 경 제 실 경제기획관 지방 부이사관 김 규 식 노동국장 9 평생교육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 능 식 오산시 (전출) 10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지방 서 기 관 이 성 호 홍보기획관 (승진) 11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지방 서 기 관 이 소 춘 인재개발원장 (승진) 12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지방 서 기 관 강 현 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승진) 13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장 지방기술 서 기 관 송 해 충 건설본부장 (승진) 14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지방 서 기 관 김 회 광 파주시 (전출) 15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지방기술 서 기 관 김 남 근 하남시 (전출) 16 복 지 국 복지정책과장 지방 서 기 관 김 종 구 과천시 (전출) 17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지방환경 연 구 관 오 조 교 보건환경연구원장         2020. 7. 1 경 기 도 지 사         ※ 임용장 수여 o 일시 : 2020. 7. 1(수) 11:00 o 장소 : 신관2층 상황실 ※ 인사교류 후보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직 위 ․ 소 속 직 급 1 건설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윤 성 진 자치행정국 인사과  
    • 서울·경기
    2020-06-30
  • 윤창근 성남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 선출!
      [아이디위클리]성남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윤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선출됐다.   30일 오전 열린 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황식선출방식으로 투표한 결과 재적의원 35명 중 34명이 참여해 28표를 얻어 당선됐다. 미래통합당 박영애 의원은 1표가 나왔고 기권은 5표다. 윤창근 신임 의장은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의회, 공부하고 정책하는 의회, 대안중심 의회, 일하는 성남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주요뉴스
    • 행정
    2020-06-30
  • 경기도, 북한산성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 재추진
      [아이디위클리]경기도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서 탈락했던 북한산성의 잠정목록 등재를 다시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양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29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도는 지난 2018년 2월 문화재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는 심의결과 부결통보와 함께 한양도성과 탕춘대성, 북한산성에 대한 연속유산을 검토하라는 권고사항을 내린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재위원회 부결사유 보완과 권고사항에 대한 학술연구 및 비교연구 등을 추진해 올해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올해 말까지 약 6개월간에 걸쳐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관련 기존연구 수집․정리 및 분석 ▲북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제안 ▲새로운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학술연구용역 수행은 ㈜에이앤에이문화연구소가 맡았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북한산성에 대한 연구․조사 및 발굴조사를 진행중인 경기문화재단과 보수․정비를 추진해 온 고양시, 그리고 행정적 뒷받침과 예산지원을 담당한 경기도 등의 협력을 통해 향후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정식 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 연구를 통해 북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해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68년 사적 162호로 지정된 북한산성은 고려시기 중흥산성으로 불렸으며, 한양도성을 둘러싼 북한산 일대에 조선 19대 숙종대인 1711년 4월부터 약 6개월에 걸친 짧은 기간에 삼군문(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이 축성을 마쳤다.   이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조선 사직의 보장처로 남한과 강화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롭게 북한산성을 축성했다. 북한산성은 한양도성과 탕춘대성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성방어체계를 완성시킨 역사적 성곽 건축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찾아가고 있다.
    • 서울·경기
    2020-06-30
  •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2년, “대내외적 위기 속 전환 시기”
      [아이디위클리]‘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2년 간 숨 가쁘게 달려온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가 7월 9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142석의 의석수로 전국 광역의회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사상 처음으로 여성의원 비율 20%를 넘기며 ‘최초의 역사’를 써나간 전반기 의회는 ‘역경 속에 진일보한 광역의회의 본보기’로 평가된다. 전반기 의회는 거대 여당과 유일 교섭단체 체제라는 초유의 환경에서 출발해 ‘실질적 지방분권 좌초’, ‘일제 경제침략’, ‘코로나19 발생’ 등 대내외적 위기를 겪으며 반환점을 맞았다. “공멸하지 않기 위해선 공존해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철학에 따라 의정활동 바로미터를 새롭게 제시한 점은 특기할 만한 결실이다. 제10대 전반기 의회 2년의 주요 성과를 4개 분야로 나눠 살펴본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의회다운 의회’는 송한준 의장의 취임 첫 일성이다. 지난 ‘18년 7월 10일 개원한 전반기 의회는 도민신뢰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기본과 원칙을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의원의 선거공약을 도정 및 교육행정 정책과 연계해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의원 정책제안’은 도민신뢰 확보를 위한 대표적 실천사례다. 의회의 정책제안 건수는 ‘19년 본예산 43건, 1회 추경 13건, ‘20년 본예산 39건 등 총 102건이다. 이 정책은 22개 사업으로 세분화 돼 총 4조8,644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그 결과, 상당수 도의원의 대표 공약이 반영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무상교복’ ‘무상급식 지원’,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지역주민의 곁에서 실현되고 있다. 지방의회의 기본 임무인 조례 제·개정 작업도 보다 충실해졌다. 제10대 전반기 의회 개원부터 제344회 정례회까지 총 16차례의 회기 동안 발의된 의안은 조례·규칙안 875건, 승인·동의안 196건, 결의·건의안 86건, 기타 125건 등 총 1,282건으로 9대 후반기 1,119건, 9대 전반기 1,08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주요 조례로는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 학교교복 지원 조례’, 택배·퀵서비스·대리운전 등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을 기존 6개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해 기관장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검증을 강화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도민을 섬기는 의회도내 31개 지역상담소 운영을 활성화 해 도의원과 주민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한 점도 ‘도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반기 의회 들어 지난 5월 31일까지 지역상담소 방문자 수는 4만7,524명으로 9대 후반기 3만3,357명 대비 1.4배, 9대 전반기 1만4,930명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23개 상담소를 확장 이전하고, 위촉상담관 등 직원 역량을 강화해 상담소 편의성을 끌어올린 결과로 해석된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김장나눔(2,200포기), 연탄나눔(5,300장), 사회복지시설 위문(477곳) 등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문화 확산의 최일선에 나섰다. 송 의장은 “민의의 전당이라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비를 맞으며 건강한 공동체를 일궈나가야 한다”며 의회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도의원과 도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가해 분야별 정책의제를 논의하는 ‘정책토론대축제’는 의정활동에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데 일조했다. 정책토론대축제는 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참여형 릴레이 토론회’로 ‘18년 시범기간 중 28회, ‘19년 춘계 30회, ‘19년 추계 25회 실시됐다.   ‘경기도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교육발전 방안과 고교평준화 도입’, ‘장애인 지원체계 현황과 대책’ 등 지역현안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지역중심 토론문화의 지평을 넓혔다. 연령별 맞춤형으로 홍보채널을 다양화한 점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다. 라디오, 케이블TV 등 방송매체와 G버스, 전철 전광판 등의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이미지를 구축했다. 친근한 의회 이미지를 세우는 데는 홍보대사 운영도 한몫했다. 전반기 의회는 ‘18년 12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19년 6월 가수 현숙과 숙행, 개그맨 김종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각종 홍보영상을 비롯해 의회 홍보물 전반에 홍보대사가 참여하며 도민의 관심을 높였다. 경기도의회 공식 마스코트인 ‘소원이’를 이모티콘·조형물·캐릭터 등으로 활용하고, 페이스북 등 각종 SNS채널과 유튜브 등 소셜TV에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며 젊은 세대 층과의 소통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하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았다. 내 삶에 힘이 되는 의회제10대 전반기 의회의 두드러진 강점은 각종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대안을 신속히 마련한 데 있다. 지난 3월2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해 주민들이 신속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고, 이에 앞선 1월 31일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해 집행부와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도정질문 연기 등 의사일정 조정, 피해지역 모금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추진 등의 의회 차원의 주요 안건도 빠르게 처리했다. 이 외에도 일본 경제침략이 본격화한 ‘19년 8월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을 구성해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제정’, ‘긴급 경제분야 예산편성 적극동참’ 등의 방침을 발표하는 한편, ‘19년 9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를 만들어 피해농가 살처분 보상금 현실화 등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대책을 강구했다. 송한준 제10대 전반기 의회 의장은 “전·후반기가 연속성을 갖고 활동할 때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난 2년의 시간을 자양분 삼아 후반기 의회에서 더 큰 ‘도민행복’이 실현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대 후반기 의회는 7월 7일 ‘제345회 임시회’ 개회 및 의장단 선거를 거쳐 10일부터 시작된다.
    • 서울·경기
    2020-06-30
  • 성남시 신축 위례도서관 워크 스루 도서 대출로 업무 시작
    [아이디위클리]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새로 지은 위례도서관이 7월 1일 워크 스루 도서 대출 서비스로 업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위례도서관 포함)의 휴관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독서 편의를 위한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다. 워크 스루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책 수령 희망일 하루 전부터 위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한 뒤 약속한 시각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을 받아 가면 된다. 1명당 대출 권수는 일반도서 6권, 아동도서 10권,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반납은 워크 스루로 책을 빌린 장소나 무인반납기로 하면 된다. 이번 위례도서관은 지난 6월 1일 신축 이전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199㎡) 건물 내 3층~4층에 들어섰다. 모두 841㎡ 규모에 어린이·가족열람실(204석),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일반도서 8423권, 아동도서 5047권 등 1만3470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워크 스루 도서 대출 서비스를 한다. 정식으로 문을 열면 위례동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개선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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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6-30
  • 성남산업진흥원, ‘2020년 드론 촬영 성남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아이디위클리]성남산업진흥원이 드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영상 콘텐츠 확보를 위해 「성남시 드론 촬영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의 현재와 미래를 드론으로 바라보다!’라는 주제를 통해 성남시의 다양한 미래와 시민편의를 모색하고 이를 지역사회 홍보 활동에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전에는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의 경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공모 분야는 첫째는 지정 주제로 ‘살기 좋고 안전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영상’으로, 성남시에서 주요 정책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및 점검 관리가 필요한 도로·시설물·토지를 촬영한 영상, ▲성남시 주요 시설 및 지역을 촬영한 영상(구도심, 판교, 분당 등)이다. 둘째는 자유 주제로 ‘성남시의 아름다움과 미래상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으로 ▲주요 관광명소, ▲자연경관,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등을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기업 당 2편(지정 1편 + 자유 1편), 일반 시민의 경우 개인 또는 팀 당 1편(지정 또는 자유 중 택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 및 영상은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 주소(youngyongpark@sni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시민평가단 온라인 투표(30%)와 심사위원회 평가(70%)를 합산하여 반영한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상금과 함께 수여하며, 특히, 기업의 경우 전문성을 고려하여 영상 제작비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시민과 기업이 성남시 안전과 홍보 영상을 만들어가면서 4차산업혁명 기술이 시민의 생활과 기업 활동에 접목하여 기술발전과 기업 생태계가 성남시 발전과 시민 활동에 윤택하게 적용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세부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nip.or.kr)의 사업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0-06-30
  • 성남시청소년재단, ‘드라이브 토크쇼’ 참가자 모집
    [아이디위클리]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1일부터 드라이브 토크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디갈깡? 같이갈깡? 데려다줄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드라이브 힐링 토크쇼로, 목적지까지 드라이브하며 코로나 상황에서의 청소년 근황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은 △등·하교를 위한 학교명, △약속 장소, △드라이브 명소 등 원하는 행선지와 날짜, 시간을 신청하면 원하는 행선지까지 무료로 차량 지원 서비스를 받는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차량 방역 작업 및 탑승자 전원 열 체크,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 투명 가림막 설치, 마스크·손 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토크쇼 ‘어디갈깡? 같이갈깡? 데려다줄깡?’ 참가 신청 자격은 성남시 거주 14~24세 청소년이며, 행선지가 성남시라면 어디든지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031-729-9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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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소년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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