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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휴가길은 안전운전
    7월은 불볕더위와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지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산과 바다로 가족단위 휴가를 떠나는 철이기도 하다. 울창한 나무, 시원한 계곡과 확 트인 바다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즐거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행길은 장시간 운전으로 주의력이 떨어지고 여행의 피로가 누적돼 안전운전을 방해한다. 2011년도 구급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7~8월 휴가기간에 고속도로 상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어느 때보다 각별한 운전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최근 들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구조출동이 많아졌다. 휴가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우리 분당소방서 관내에는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경부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곳 사고의 대부분은 연쇄추돌로 이어지고 마찰열로 화재가 따르며 대형사고로 확대된다. 이런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할 때면 구조대원으로서 걱정이 앞선다.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의 상태는 어떨까? 어떻게 하면 빨리 구조를 할 수 있을까? 조금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얼마나 빨리 구조하느냐에 따라서 요구조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출동 길은 긴장감이 최고에 이른다. 사고로 이미 차량정체가 시작돼 출동 길은 순탄치 않고 설상가상으로 출·퇴근 시간 때면 갓길로 곡예운전을 해야만 한다. 심지어 사고현장을 구경하는 운전자 탓에 정체는 더 극심해진다. 수많은 운전자가 1초씩만 사고현장을 보고 지나쳐도 정체가 누적돼 구조대가 현장 도착이 수 십분이 지연되고 그만큼 요구조자의 응급처치는 늦게 된다. 결국, 운전자들의 무의식 행동으로 응급처치를 지연시킨 셈이다.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상황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고 접근성이 어려워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 일단 교통사고가 나면 2차 추돌사고 방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우선 갓길로 차량을 이동 조치하고 고장으로 이동이 어려운 경우는 안전표시판을 설치해야 한다. 안전표지판은 차량 제동거리를 감안해 후방 100m 이상 떨어진 지점에 설치하고 소방서와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사고처리 및 예방을 위한 최소 인원 외에는 모두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특히 부상자나 응급환자 발생시 119 신고를 통하면 가장 가까운 병원이나 구급차 등 필요한 조치를 받을수 있다.알찬 휴가 계획 만큼 이나 안전운전도 사전 계획이 필요한 것 같다.여행 전에는 목적지 경로를 확인하여 새로운 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예고 없이 졸음이 찾아올 수 있어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충분한 수면 등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 수시로 차내를 환기하며, 운전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피로를 줄이는것이 즐거운 휴가길 안전운전의 상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분당소방서 구조대 소방사 구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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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6
  • 평범한 아이들도 영재가 될 수 있다?!
    백승룡 선생님의 교육이야기2검단초등학교 교장직을 명예퇴직하신 백승룡 선생님의 재미있는 교육이야기 그 두 번째!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공교육이 나아가야하는 방향, 즉 수업개선의 방법을 알아본다. 또 평범한 아이들도 영재가 될 수 있는 법을 함께 생각해 본다.글 백승룡 선생님(bsy3695@chol.com) 1. 공교육 신뢰는 수업개선이다.개혁과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업과 사업체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반면 그토록 국민들이 열망하고 기대하는 우리의 교육은 그 속도가 현저히 낮다는 통계를 보면서 철밥통을 고수한다는 국민 여론을 듣지 않으려면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은 교육 혁신을 위한 자구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사회가 모두 적극 협조해야 한다.교육 혁신은 교육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일치할 때만 성공한다고 가정하면, 행정혁신과 제도혁신은 일선학교 보다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 필요한 반면, 수업 혁신, 교실 혁신, 학교 혁신은 일선학교와 관리자의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아울러 교사의 전문성신장의 핵심인 교수·방법, 교육과정, 교과지식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수·방법개선인데, 대부분의 교사들은 자신의 교수·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이나 수업실기대회 참여를 꺼려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교육학 박사인 성남 양영초등학교의 김성규 교장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자기 수업 반성 활동을 적극 권유하며, 성공적인 수업활동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①수업 설계를 위한 교재 연구를 충실히 해야 한다.교육 과정 분석, 학습자 파악, 학습 목표 설정, 학습 집단 조직, 교수 매체 설계 및 활용 등 그 방법이라 할 수 있다.②학습자의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여야 한다.지적, 정의적, 신체적 발달, 학습자의 환경 이해, 학습 실태, 학습 자세와 태도, 학습 참여도, 발표력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맞춤적인 지도가 필요하다.③교사의 세심한 교수·학습지도가 필요하다.학습자의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것과 맞물리는 세심한 지도. 학습자를 파악하였다면 각각 다른 수준으로 출발점을 정하고 특성을 고려하여 동기유발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④특색 있는 교수·학습, 집단 활동 및 조직 활동이 필요하다.집단 학습과 개별 학습의 조화여부, 학습 조직 구성원의 적정성, 전체적인 학습의 분위기, 개인별 학습 속도, 앞서 말한 다른 수준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별 학습 속도 및 개인차 고려, 조직의 응집력 등을 교육자가 파악하여야 한다.⑤교과 활동에 효율성을 높이는 교수매체활용이다.자료가 얼마나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 이번 학습 목표와 얼마나 적정성이 맞는지, 위의 두 가지 사항이 모두 충복이 되었다면 학습 중 효과적으로 교구를 제시하였는지 고려해 보는 것이다.⑥수업의 평가와 정리 그리고 반성이다.위에 제시한 5가지 방안 잘 지켜졌는지, 잘 지켜지지 못했다면 어떠한 부분이 문제였는지 등의 충분한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 2차적인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자기 수업에 대한 제3자의 비평이나 수업에 대한 철저한 자기분석, 반성이 있을 때 비로소 수업의 질이 향상된다. 그렇게 된다면 학부모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받을 수 있어 교실과 학교는 개혁과 혁신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 평범한 아이들도 영재가 될 수 있다.글로벌 시대의 교육 방향은 특화된, 차별화된 맞춤식 교육으로 잘 하는 아이들은 더욱 잘할 수 있게 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그친다. 그러한 인재가 바로 영재인데 그렇다면, 지금부터 교사와 학부모는 평범한 아이들도 영재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흔히 ‘재주와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을 신동, 천재 혹은 영재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 기준이 모호한데, 정의를 내려보자면 이러하다.신동(神童)이라 하면 ‘재주와 슬기가 남달리 뛰어난 아이’천재(天才)라 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뛰어난 재주나 재능을 가진 아이’영재(英材)라 하면 ‘탁월한 재주를 가진 아이’영재(穎才)라 하면 ‘특히 뛰어난 재주를 가진 아이’를 말하나 공통점은 평범한 아이들보다 '재주나 재능이 뛰어난 아이'를 뜻한다.신동, 천재, 영재들을 모두 평범하게 일반적인 아이들과 똑같은 평준화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는 없을 것이다. 위와 같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바로 수월성(엘리트)교육이다.하지만 중요한 사실! 평범한 아이들에게도 수월성 교육을 받게 하면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면 평범한 아이들도 영재가 된다.”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청심원어민어학원 부원장 로베르타 리 버슨 박사는 “평범한 아이라도 지적 호기심을 적절히 자극하면 영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영재라도 호기심을 충족해 주지 못하면 둔재로 전락할 수 있다.”라고 하며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키우려면 “부모와 교사가 학습 안내를 잘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영재교육의 권위자로 통하는 그에게서 효과적인 영재 교육법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①영재에게 나타나는 행동장애에 주목하라.영재의 자질을 갖춘 학생들은 한 두 과목에서 또래 학생들보다 월등히 앞서고 사고 영역이 방대해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다.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나 교사들은 이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 이때 느끼는 좌절감으로 우울증이나 폭력적인 기질 등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이들은 때론 지나치게 내성적이거나 도에 넘치는 공명심 등을 보이기도 한다.”며 “이는 극심한 자아비판 의식을 일으킬 수 있고 감수성, 집중력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영재를 제대로 키우려면 이 같은 장애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때 부모와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장애가 나타났을 때 이를 바로잡지 못하면 부정적인 기질이 더 발달해 영재는 커녕 비정상적인 인격을 형성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버슨 박사는 “영재였던 나의 딸이 돌이 지나면서 어려운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답하기 위해 나도 끊임없이 공부했던 경험이 있다.”며 “아이를 영재로 키우려면 교사나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②사고를 깨우치는 학습법을 활용하라.버슨 박사가 진행하는 교육법은 사고혁명을 위한 두뇌 기반 학습이다. 그는 이 같은 학습을 통해 평범한 아이들도 충분히 영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뇌 기반 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 구조를 바르게 파악하고 이를 자극함으로써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두뇌 자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 활동이다. 신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뇌까지 도달하는 혈액과 산소가 부족해져 뇌의 작동 속도가 느려진다. 장시간 앉아 있다가 잠시 일어나 움직이면 집중력이 다시 좋아지고 정보 분석 속도도 15~20% 정도 빨라진다. 그러므로 수업 중 적당한 신체 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서, 버슨 박사는 ‘서서 생각하기’를 추천한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쯤 몇 분 동안 아이들에게 서거나 움직이게 하면 집중력이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이때 좌뇌를 주로 쓰는 학생과 우뇌를 주로 쓰는 학생의 신체 활동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난다. 좌뇌를 주로 사용하는 학습자는 연속적인 학습과 소리 내어 읽기를 좋아하고, 우뇌를 주로 사용하는 학습자는 종합적인 읽기를 선호하고 자발적으로 학습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학생이 학습 정체에 빠졌을 때 좌뇌를 주로 사용한다면 신체의 오른쪽을 자극하는 것이 좋고, 우뇌를 주로 사용한다면 반대편을 자극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도 필수적이다. 버슨 박사는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잠을 5시간 정도밖에 자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쉬는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 받아들인 각종 지식과 정보를 저장한다. 다음 날 활동에 대비하는 만큼 이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마련해 주지 않으면 뇌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또 학습력은 여러 가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뇌를 자극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버슨 박사는 뇌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차르트 음악이나 아로마 요법 등을 가정과 학교에서 적절히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끝으로 버슨 박사는 “가장 효과적인 사고력 교육 방식은 실생활과 연관하여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는 것”이라며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뒤 그와 연관된 것들을 계속 상상하면서 자유롭게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가는 마인드 맵핑(Mind-Mapping) 등을 통해 다양한 범위로 사고 영역을 확장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백승룡 선생님은? 가난과 빈곤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36km 왕복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거쳐 1971년 강원도 삼척의 근덕국민학교를 시작으로 40여년의 교육의 길을 걸어오신 백승룡 선생님은 1973년 장학 실적 우수 교사 표창장을 비롯,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자비로 태극기를 배포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 장학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교육계의 존경을 받는 장본인이다. 검단초등학교 교장직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후에도 칼라테라피를 접목시킨 칼라제기를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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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3
  • 면역력, 놓치면 안돼요
    한의학 박사 윤종천 원장의 건강100세 비법 면역에 대하여면역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면역기능이 좋다는 것은 체력이 좋고 활력과 생명력이 왕성하다는 의미이며, 에너지가 넘친다는 의미이다. 이는 장부의 기능이 좋고 근육과 뼈 신경 등의 조직이 잘 돌아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면역기능이 좋으면 외부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조화력도 좋다. 즉 어떤 외부적인 스트레스 상황일 때 잘 극복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면역력이 나쁘다는 것은 생명력이 약하고, 에너지가 약하며, 외부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된다.인체의 면역 시스템은 신경계와 내분비계를 제외하고는 설명되어질 수는 없다. 따라서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두 가지 부분에도 그 만큼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면역력 즉 활력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며 장부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또한 경락도 오장육부도 모두 인체의 한 부분으로써 면역 시스템과 많이 연결되어 있다. 즉 면역력이 나쁘면 이들의 기능도 당연히 약해지게 된다. 따라서 면역력이 좋으면 각 경락이 주관하는 부위나 조직의 기능도 좋아지고, 면역력이 나쁘면 그 반대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면역력이 좋고 대장기능이 좋으면 그 장부의 경락도 좋아지고 그러면 그 경락이 주관하는 조직, 기관들도 좋아지는 것이다. 넓게 이해를 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질환들은 대부분 면역과 관련된 것이다.감기, 비염에서부터 각종 스트레스 질환 및 면역질환, 그리고 갑상선과 갱년기 등의 내부분비질환 및 암에 이르기까지 면역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별로 없다. 그러면 이러한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외부환경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불균형과, 음식물에 의한 소화기의 불편함이 오래되면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운동부족, 무리한 육체적 정신적 노동, 수면부족, 음주, 흡연, 편식 등이 지속되면서 면역력은 점차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날씨도 더워져서 찬 음식을 자주 먹거나, 스트레스에 쉽게 지치고 피곤하다 보면 위와 장도 나빠지지만, 비염, 냉방병 등이 자주 생기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생활 관리나 운동,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로 건강을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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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3
  •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스컬트라
    성형외과 전문의 이근직 원장의 동안이야기콜라겐 생성 필러 <스컬트라>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려면 피부 속 콜라겐이 굉장히 중요하다. 콜라겐이 많으면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주름이 덜 생기고 젊어보이게 되는 것이다.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는 이들에게 이 콜라겐이란 매우 중요한 것이다.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보다 효과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시술이 필요한데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주는 스컬트라 주사가 있다.그렇다면 스컬트라란 무엇인가? 스컬트라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다. 스컬트라는 주사용 PLLA(Poly-L-Lactic-Acid)로 체내 콜라겐생성을 자극하여 주름 개선을 시켜준다.콜라겐을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시술로써 전체적인 안면주름에 적용이 가능하고 점차 얼굴의 불륨이 살아나면서 리프팅과 탄력 개선 및 전체적인 인상을 활기차고 젊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주름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가 좀 더 건강하고 젊어질 수 있도록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다.스컬트라 시술은 보형물을 삽입하여 시술하는 것이 아닌 체내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함으로써 손실된 볼륨을 보충해주는 것이다. 첫 시술 후 수분의 작용으로 즉시 효과가 나타난 것처럼 보이며, 며칠 내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치료 전의 모습처럼 보이다가 약 5~6주째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25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4~6주 간격으로 평균 3회 정도 시술하는 것이 적당하다.성형외과 전문의 이근직 원장은 얼굴 전체적으로 리프팅과 탄력을 원하는 사람, 주름을 개선하여 젊은 외모를 원하는 사람, 뺨이나 팔자주름 부분의 볼륨을 채우고 싶은 사람, 수술과 마취가 부담스러운 사람, 자연스러운 시술 효과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 성형외과 전문의 이근직 원장이 말하는 스컬트라 시술 후 관리 tip·멍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 후 10분 동안 얼음팩을 사용한다.·5일에 걸쳐, 하루에 5번씩, 5회 시술부위를 원형으로 마사지 합니다.(5-5-5 rule)·부기와 홍조가 가라앉을 때까지 직사광선 및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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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3
  • 백승룡 선생님의 교육이야기 1탄
    엄지의 3대 문형을 통해 본 아이들의 성향 검단초등학교 교장직을 명예퇴직하신 백승룡 선생님의 재미있는 교육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번 시간에는 아워드 가드너의 FQ를 기준으로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교육법을 알아본다. 또한 바른 인간교육을 위한 가정, 학교, 사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본다. 정리 하지희 기자 글 백승룡 선생님(bsy3695@chol.com) 1. 엄지의 문형으로 성향 파악하는 FQ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적인 능력을 우리는 보통 ‘지능’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많은 동서양의 학자들은 1세기가 넘도록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의 가능성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한 각종검사를 연구, 발표해왔다. 그러나 아이들의 정서, 환경의 변화, 사고의 유형이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검사종류 또는 검사시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단점이 있다. 즉 신뢰성에 상당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와 같이 환경과 정서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의 지능을 정확히 측청할 수 있는 도구가 없을까? 항상 관심을 두고 있던 와중에 마침 사람마다 모두 다른 지문을 통해서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파악하는 방법이 연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IQ, 믿을 수 있는 지능 수치인가?그 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지금까지 가장 신뢰해왔던 IQ(Inteligence Quotient)에 대해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IQ가 곧 지능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IQ 지수가 높다 = 성적이 우수하다’는 편향된 의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수가 낮은 사람 일부에서 자신감이 실추되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제3자로부터 편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 연구에 의해 ‘IQ 지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예체능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모두 우수하진 않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또한 ‘감각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IQ 못지않게 감성지수인 EQ(Emotional Inteligence)가 높다’는 새로운 사실까지 발견했다. 아워드 가드너의 FQ최근 IQ, EQ를 넘어서 새로운 검사법이 대두했다. 그것이 바로 지문으로 검증된 다중지능 FQ(Fingeprint Quotient, 지문지수)로 이 이론은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교수 아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박사에 의해 최초 연구된 것이다. 가드너 교수는 인간의 지능을 지문을 통해 언어지능, 논리수리지능, 음악지능, 지체운동지능, 공간입체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등을 과학적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유전학자인 히르슈와 슈바이처 박사도 진피층 혈관신 경계의 배열 규칙에 따라 혈관의 신경 계통인 손바닥과 손가락이 형성되며, 지문은 수정 후 3개월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5개월경에 완성되고, 이렇게 형성된 지문은 사람의 인격적 특징과 필연적으로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신체 일부를 보고 적성과 재능은 물론 아이들의 성향과 기질을 사전에 파악, 개개인마다 최적화된 맞춤식교육으로 특기와 적성을 개발시킬 수 있을까’ 매일같이 고민하던 자녀를 기르는 모든 부모 및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리키는 모든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획기적인 방법이 탄생한 것이다. 잠재능력 파악하는 FQ법박선 선생의 『내 아이의 지문에 미래가 숨어 있다』라는 도서를 참고해 FQ 검사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단 이 내용을 보면서 지문의 성향을 안다고 해서 아이의 미래를 단정 지어서는 안되며, 다만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보고 수준에 맞는 적합한 맞춤식 교육방법을 찾아보는데 의의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지문을 통해 아이들의 적성과 기질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왼손 엄지의 문형이 주인격적 성향을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반대로 왼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엄지의 문형이 주인격적 성향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다중지능은 어떤 영역으로 나누어지는지 엄지의 3대 문형을 통해 아이들의 성향별 차이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엄지의 모양이 호형문일 경우(분포5%)대인관계는 피동적이고 비교적 열정적이지 못하며, 일하는 스타일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편이다. 가치관은 정확하고 실리주의적인 동시에 비경쟁적이며 성격은 안정적이며 규법적인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둘째, 엄지의 모양이 정기문(기형문)일 경우(분포62%)대인관계는 자유스럽고 단체활동을 선호한다. 일하는 스타일은 자유스러우며 억압을 싫어하는 편이다. 가치관은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며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편이며, 낭만적이고 열정적이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셋째, 엄지의 모양이 두형문일 경우(분포33%)대인관계는 어떤 일에 대해 주도적이고 결과를 중시하며 이성적으로 사고하며, 일하는 스타일은 효율을 중시하고 결과에 대한 요구를 한다. 가치관은 노력하는 성향이고 성취감을 추구하며, 성격은 엄격하고 고집스러우며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고 한다. 2. 바른 인간교육을 위한 인프라구축이 시급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우리의 의식상태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미래의 주인공들도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상실하고 있다. 과거에는 스승과 어버이의 명이라면 지상의 과제로 여기며, 효행을 인간의 최고의 본분으로 여겨 순응하고 최대한 덕을 쌓고 살려 노력했다.  요즘 아이들 중 맛있는 음식 앞에서 ‘엄마 먼저, 누나 먼저’하며 권유하는 아이, 음식을 챙겨주었을 때 감사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과연 몇 %나 될까? 내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뭐든지 자기만 위해 먹거나 갖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습성인 듯 싶다.그래서인지 매사가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행동에서 비롯된다. 합리적인 생각보다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부모의 보상을 기다리며 한 곳만 파고들어 1등을 따내는 외골수가 많다. 또, 운동장 한 바퀴 뛰기가 힘들어 얼마 못가 헐떡거리며 주저앉는다. 겉모양새만 커다랗지 비실비실 콩나물같은 체력이다.그 뿐이랴. 속마음까지도 나약해지고 있다. 난해한 과제를 부여하면 생각도 해보기 전에 포기한다.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력 부족이다. 그런가하면 남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예측할 수 없는 일을 벌여 선생과 부모를 당혹스럽게 한다. 주변의 학교와 가정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이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폭넓은 사고력과 여유를 가지고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친구와 이웃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심성을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미련한 생각일지도 모르겠다.그러므로 바른 인간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국가)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도에 임해야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 가정이고 그 다음 학교와 사회 순이다. 가정→학교→사회에 걸친 바른 인간교육 필요등굣길에 영국의 학부모는 아이에게 “밖에 나가면 공중도덕을 잘 지키라”고 하고, 미국의 학부모는 “노약자를 보호하라”고 하는가 하면, 일본의 부모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한다. 이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학교에 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 하라”고 한다.여기서 주목할 것은 선진국의 학부모들은 지적인 면보다 바른 인성에 중점을 두는데, 한국의 학부모들은 지적인 면을 강조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미래에 필요한 인간의 능력은 지적 부분이 20% 정도이고 나머지 80%는 인간성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다.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의식 실태를 반영한 맞춤식 수요자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구태의연한 방법을 지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구안과 활용이 시급히 요구되며, 끝으로 사회(국가)에서는 정의가 바로 서는 강력한 국법질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각가지 사회규범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가령 법이 있어도 그 법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죄 지은 사람이 돈만 있으면 보석으로 풀려나고, 실패한 각종 정책담당자가 애국자라고 큰 소리 치는가 하면,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한 사례가 별로 없는 사람들이 고위 공직자와 사회지도층에 자리잡고 있는 이 사회 우리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혈연, 지연, 학연으로 이어지는 사회 각계각층의 현대판 거머리들이 공존하는 한 인간교육은 기대할 수 없다. 앞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물론 모든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물귀신들을 소탕시키고, 바른 인간교육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그런 인재를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겠다. 백승룡 선생님은?가난과 빈곤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36km 왕복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거쳐 1971년 강원도 삼척의 근덕국민학교를 시작으로 40여년의 교육의 길을 걸어오신 백승룡 선생님은 1973년 장학 실적 우수 교사 표창장을 비롯,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자비로 태극기를 배포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 장학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교육계의 존경을 받는 장본인이다. 검단초등학교 교장직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후에도 칼라테라피를 접목시킨 칼라제기를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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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6
  • 사회성 발달의 첫 단추 ‘친구’
    넘쳐나는 교육정보와 교육기관 사이에서 우리 학부모님들은 고민이 많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아이를 위한 것인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선택한 것이 옳은 것인가 늘 고민이다. 학부모님은 사회성 발달의 첫 단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택하기 이전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의 연령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다양한 종류의 친구를 사귀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며, 갈등을 통해 양보하고 타협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헤아리기도 한다. 그만큼 어린 시절 또래 집단에서의 교우 관계는 아이가 완벽한 인간이 되는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0~2세는 부모님의 확실한 애정 기반 중요자아가 싹트기 이전인 만 0∼2세 사이는 반드시 친구가 있어야만 하는 시기는 아니다. 이 시기는 친구보다는 부모님과의 확실한 애정 기반이 훨씬 중요한 시기이다. 부모의 확실한 애정에 바탕을 두어야만 3세 이후의 친구 관계를 포함한 장래의 인간관계 발달의 기초가 생긴다. 원생활을 통해 또래친구가 생겼다면,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아이들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안정적인 또래관계가 형성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3~5세는 자아를 형성하고 자기조절력을 형성하는 시기따라서 친구관계에 교사나 학부모님의 올바른 개입이 필요한 시기이다.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철저한 육아 원칙을 세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가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장난감만 보면 가로채려 하면서 자신의 장난감은 절대 다른 사람(친구)에게 빌려주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혹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부모의 생각으로 아이를 바라본다면 아이의 행동이 문제 있는 것처럼 비칠지 모르지만, 아이가 심술궂거나 장난이 심하기 때문이 아닌 단순히 주고받기의 한 형태로 이다. 이때 교사나 부모님이 적절히 개입하여 아이가 자연스레 친구와 나누어 사용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면 된다. 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절대로 빌려주지 않는다거나 많이 있는데 하나도 빌려주지 않는다면 좀 더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할 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6~7세는 자아 개념이 생기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단계자신의 소망, 충족과 연관된 우정의 개념을 형성한다. 요구하는 것과 자기 말을 잘 들어주면 좋은 친구라는 개념을 형성하는 일방적인 도움의 단계다. 이 시기에는 자주 싸우고 금방 화해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우정의 지속성은 약하다. 그러나 좀 더 성숙한 아이의 경우, 상호 협동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우정은 주고받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생각과 느낌, 관심사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우정의 기초를 형성한다. 위즈아일랜드는 “To teach is to touch a life” 교육 Moto 아래 연령별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고 협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감성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과목수업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지만 모든 교육의 목표와 방향은 아이의 자존감을 최대치로 끌어주는데 있다. 개인은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 성장해 간다. 이 시기의 아이들을 개인의 능력만을 키우는데 내몰지 말아야 한다. 사회와 공감하고 원만히 소통할 줄 아는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길러내는데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 이러한 바탕 위에 아이들은 스스로 지식습득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해나갈 것이다. 학부모님과 교육기관은 이러한 아이들을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최상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희 경위즈아일랜드 정자본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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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5
  • 제대로 된 마을텃밭이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꾼다
    사람들이 텃밭을 찾고 있다. 교외지역에서 시작된 텃밭열풍이 아파트로, 동네 빈 땅으로, 옥상으로, 베란다로 확장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아서, 가족과 이웃 간의 대화공간을 찾아서, 늘어나는 주말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텃밭은 이제 시민휴식권의 핵심 영역에 들어서고 있다. 중앙정부나 지자체는 동시에 저탄소배출과 지역공동체 창출을 위해 법령과 조례로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러한 텃밭열기는 성남시 산하에 ‘성남도시농업활성화위원회’가 꾸려지고, 민간에서는 ‘성남도시농업포럼’이 결성되어 시민의 생태휴식을 지원하게 되었다. “세상이 온갖 공해와 오염으로 얼룩져가면서 건강한 음식과 생태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가고 대량소비적이고 향락적 문화를 넘어서는 시민의 생태적 휴식과 상호소통의 문화가꾸기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분출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에 부응하여 성남의 도시농업을 확산, 발전시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제고하며 도농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시민의 적극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시민 스스로 친환경도시를 발전시키는 주체가 되고자 (사)성남도시농업포럼을 설립하고자 합니다.”(성남도시농업포럼 설립취지문)공동텃밭 조성운동은 단순히 채소가꾸기운동이 아니다. 이 운동은 소통이라는 시대정신을 온전히 포함하고 진행 중이다. 바로 이웃집과도 말없이 지내는 것이 요즘 세태이다. 이에 대해 텃밭은 가족, 지역, 사회의 각 이슈들이 녹아내리는 틀이다. 작물들을 기르며 자연을 알게 되고 생태교육이 자연스레 행해지는 시공간이다. 입에 들어오는 음식물에 왜 정성을 들여야 하는지, 왜 공장에서 찍어내는 화학식품이 아닌 많은 노력이 필요한 유기농 식자재이어야 하는지, 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재료를 써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체험교육장이다. 이 운동은 최소비용으로 시민에게 최대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운동이다.예를 들어 성남시 매년 예산의 0.2~0.3%를 3년간만 제대로 된 텃밭조성에 투여해 보라.시민이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공동텃밭은 지속적인 시예산을 필요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초기에 적은 투자만으로 수 만 가구의 행복의 질이 달라진다. 오랜 텃밭 관행을 지닌 선진국의 예는 시민조합 주도의 텃밭가꾸기가 가능하고 효율적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관에서는 법적,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해주고 시민주도의 텃밭조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시민주체성과 참여를 높이고 예산절감도 이룰 수 있는 방식이다.  개발 중심적, 성장지상주의적 사고가 생태주의적 사고로 전환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시대에 와서도 성장주의적 의식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텃밭 이용자들은 대량소비적, 향락적 문화 없이도 인간은 가족단위로 잘 살아갈 수 있음을 증언한다. 제대로 된 물량을 적게 먹고 나누어 쓰면서도 우리는 이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저탄소운동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며칠이라도 가까운 텃밭에서 작물을 기르는 건강한 노동행위가 그것임을 보여준다. 작금의 연속적으로 발발하는 세계 경제위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체제가 대단히 불안정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그 속에서 사회의 양극화 또한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자살률, 이혼율이 세계 최고를 기록하는 대한민국 도시민들의 행복도는 OECD 국가들 중 최하위다. 휴일은 확대되어도 반생태적 대량소비와 향락산업에 물든지 오래인 이 나라의 레저문화는 오히려 도시인의 삶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이 시기에 우리의 도시농업이 대안을 제시한다. 도시민 특히 서민에게 행복한 생태적 휴식을 제공해 주는 편의시설을 갖춘 행복한 마을텃밭 조성이 확대돼야 하는 이유다.    신 재 근성남도시농업포럼 공동대표성남시민생태농원 대표도시생태농원 늘해랑 대표성남시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 위원'선농군' 블로그(blog.daum.net/sh2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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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8
  • 당신도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거주할 때의 일이다. 갓길 주차 선에 차를 세워두고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차창에 하얀 종이쪽지가 보였다. 처음 정착한 이방인들은 호주의 주정차 표지판이 익숙하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는데 나도 몇 번 경험이 있어 긴장하며 차로 다가갔다. 불법 주정차가 엄격하게 관리되고 벌금 또한 매우 큰 액수이기 때문이다. '타이어 펑크가 의심되니 꼭 확인 후 운전 하세요' 나는 그 메시지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당할 수 있었던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얼굴도 모르는 한 운전자를 위해 바쁜 걸음을 멈추고 종이와 볼펜을 꺼내든 호주인의 이웃사랑과 높은 안전의식이 고맙고 부러웠던 잊지 못할 기억이다.요즈음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집 밖에서의 구급요청이 빈번해지고 있다. 출동을 하면서 신고자와 통화를 해 환자상태를 확인한 후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가르쳐 주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애석하게도 신고자들이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확인도 않은 채 현장을 떠나 버리고 만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현실이다 보니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아무런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위치파악도 되지 않아 구급차가 현장부근에서 헤매는 경우도 있어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거나 귀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귀하고 현대인들은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지만, 생명보다 귀한 것이 그 무엇이며 생명을 구하는 일보다 바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내 가족뿐만 아니라 모르는 이웃의 생명까지 귀하게 여길 때 우리는 진정한 선진국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한번쯤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떤 상인이 길을 가다 강도를 만나 거의 죽음에 이르러 옷까지 벗겨진 상태로 버려지게 되었는데 그 당시 세력가이며 존경받는 지위에 있던 제사장과 레위인 들은 하나같이 그 사람을 모른 척하며 피해 지나쳤는데 사회적으로 천대받고 업신여김 받던 사마리아 사람은 바쁜 일정을 모두 제쳐둔 채 사비를 들여 생면부지 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이야기로 성경에서 유래되었다. 지난 2008년 12월 14일부터 우리나라도 ’선한 사마리안 법이 시행되고 있다. ‘선한 사마리안 법’이란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도울 목적으로 행한 행위가 본의 아니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거나 사상(死傷)에 이르게 한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형사상의 책임을 감면해 주는 법률상 면책과 자신에게 특별한 부담이나 피해가 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고도 구조에 나서지 않는 구조거부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일반인들이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다 받을 수 있는 형사상 피해에 대한 염려로 응급처치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을 막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여 전자의 법만 시행하고 후자는 개인의 양심에 맡기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나 영국, 독일  등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구조거부행위까지 법으로 정해 처벌하고 있다.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119에 신고만 할 것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서서 구급대원이 가르쳐 주는 대로 심장마사지를 해 주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간단히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폐쇄를 막아주라. 그러면 당신도 귀한 생명을 살린 ‘선한 사마리안’이다. 목숨이 위태로운 사람을 구해주려다 결과가 잘못되어 소송에 휘말리거나 불이익을 당할까 하는 두려움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도움을 주저하거나 외면하는 경우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분당소방서 구미안전센터 소방교 오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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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5
  • 5.10 부동산 대책 후 시장 반응-1부
    자금 유통을 통한 부동산 활성화 정책부동산컨설턴트 정천희 부장010-9124-3899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라는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건축 및 도심재생산의 약화가 손꼽히고 있다. 또한 주택거래 신고로 인한 자금 조달 계획서도 부동산의 침체를 이끌고 있는 주원인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원인들을 바탕으로 지난 5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허와 실을 살펴봤다.5.10 부동산 대책의 주 내용5.10대책은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규제 정상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지원, 주택거래 세부담 완화, 중소형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사업특성에 맞는 주택건설여건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먼저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규제는 투기지역·주택거래신고지역해제,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완화,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 폐지 등을 주 내용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실수요자 내 집 마련지원을 위해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지원대상 한도 확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5천 억 원 추가 지원 등을 대책으로 내놨다.주택거래 세부담은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보유요건완화(3년→2년), 일시적 2주택자 종전주택 처분기한 연장(2년→3년)등을 통해 완화할 계획이다.중소형 임대주택은 2~3인용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시 자금지원 확대, 2세대이상 거주 가능한 세대 구분 형 아파트 건설규제 완화 등으로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1:1재건축시 주택규모제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건설규제를 완화 하는 등 사업특성에 맞는 주택건설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투기지역 해제 및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투기지역이 해제되면 먼저 LTV , DTI가 서울 여느 지역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기존 40%→50%로 늘어나며 3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가산세율도 적용되지 않는다. 과거 주택거래신고제로 인해 그동안 강남권 저가 매물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 끊임없이 매수탐색과 진입을 시도하려던 많은 수요자들은 주택 매수시 자금 조달계획서라는 복병에 걸려 매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비록 자금조달계획서가 형식적이긴 하지만 강남권에 진입하려고 하거나 강남권에서 1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지역 특성 및 자금 조달에 대한 부분이 눈엣가시처럼 껄끄러운 존재였다. 자금 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했던 제약이 이번 대책에서 전격 해제된 것은 투기지역해제보다도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잠재수요자들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늘어난 대출한도와 규제없이 강남권에 입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예상된다. 우리나라 국민 특성상 매수자들의 기동력과 매수진입속도는 상당히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분양시장 활성화 대책-전매제한 완화, 청약 가점제 완화, 재당첨 제한 폐지최근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자금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부동산의 침체를 몰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분양권 전매제한이 기간이 완화되면 거의 끊기다시피 했던 분양권 거래는 점차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수도권 공공 택지 중 지구 면적 50%이상 개발제한 구역을 해제하면 현재 7~10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있는 보금자리주택도 완화될 경우 시장의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주택은 공공개발사업 일환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서울진입이 용이해 하나의 로또로 여겨졌던 상품이었기 때문에 보금자리 주택의 전매제한 완화는 판교효과가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 볼 수 있다.그러나 이번 대책에서는 수도권 공공택지 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전매제한 3년)과 그린벨트 해제 공공택지 내 민영주택(전매제한 5년) 정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민간택지의 경우 현행 1년의 전매기한도 백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경우 일정기간(1~5년) 동안 다시 청약을 할 수 없도록 재당첨금지 제한할 경우 숨어 있는 돈이 시장에 흘러들어와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당첨제한으로 일정 기간 분양시장에 진입이 불가능 했던 수요가 점차 늘어날 수 있어 분양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수요자 내 집 마련 정책-필요 불가결한 정책이나 시장 효과는 없을 듯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해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5천억 원 추가 지원한다. 보금자리 론의 경우 기존 은행에서 해오던 대출심사와 사후 관리업무를 주택금융공사가 전담하고 기업은행과 삼성생명이 담보 설정과 대출을 대행하는 방식인데 신용등급 7등급 이내로 소득증빙이 가능한 무주택자 또는 주택 취득한지 5년 이내인 1주택자,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려는 1주택자로 제한된다.대출 기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연 4.6%(10년)~4.85%(30년)으로 적용됐으나 이번 대책으로 인해 최저 연 4.2%(10년)의 금리가 적용되며 소득요건은 부부 합산 2500만원초과~5000만원의 소득증빙과 대상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로 대출한도는 2억 원으로 운용된다. 단 부부합산소득이 2500만원이하 무주택 서민에 대한 우대 보금자리 론의 경우 주택가격 3억 원 이하 대출한도 1억 원 이내인 경우에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 최저금리는 연 3.6%가 적용된다. 그러나 과거처럼 전세자금 대출의 실용도가 아닌 투자용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보금자리 론의 경우에도 낮은 이자로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업용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침체의 가장 큰 요인은 부동산 가치의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에 기인하고 있는바 실수요자를 위한 내 집 마련의 대한 정책은 침체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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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 노인문제의 역설
    「노인정과 경로당」   혹시, ‘노인정’과 ‘경로당’이라는 용어가 어떤 의미와 구분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물론, 대다수의 독자 제위께서는 없을 것이다. 필자가 꼭 그랬다. 알아볼 관심이 없었으니까. 그러나 노인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부터 내겐 꽤나 골똘히 고민하는 화두와 같은 단어가 된 것이 그런 것들이다.아시다시피 우리 사회는 아주 갑자기 고령사회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둘도 많다. 하나만 나아 잘 키우자!”고 호소를 하던 나라였으니까 말이다. 그러던 나라가 어느새 입장을 바꾸고 많이 낳으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다. 오히려 ‘다 키워 주겠다.’고 하니 참, 웃기는 일이다. 그런데 ‘산아제한’이라는 나라의 장래를 망친 어떤 정책 입안자도 책임지는 꼴을 보지 못했다.   「경로당의 큰소리」   자, 그럼 노인정과 경로당의 차이가 무엇인지 한번 따져 보자. 사실 특별할 것도 없이 그냥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여가 장소인 노인정이 경로당이란 공식적인 명칭으로 바뀐 것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노인정은 단순히 노인들이 ‘여긴 노인들이 노는 곳’이라고 임의적으로 써 붙였던 것인데 반해, 경로당은 우리 사회가 ‘잘 모시겠다’고 써 바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로당이 우리 성남시에만 330여개가 있다.   「경로당 그리고 노인정」   아무튼 일은 벌어졌다. 식자들이 늘 그랬던 것처럼 필요에 따라 명칭은 만들어지는 것이니 더 이상의 시비는 말자. 다 소모적인 논쟁에 지나지 않을 테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인가. 간단하다. 다시 만들 것도 없이 옛 명칭인 ‘노인회관’으로 환원하고 노인들이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게 사회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면 될 것이다.   「대한노인회」   아울러 대한노인회라는 명칭은 더욱 낯설 것이다. 쉽게 말하면 개별 경로당이 전국적으로 모여 대한노인회라는 큰 조직이 된 것이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그 노인들의 결사체인 대한노인회가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주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우리 사회도 이 흐름에 부응해 고령사회를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노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노인들의 권익을 증대시켜 노인들이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하며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노년시대」   노인은 젊은이들의 분명한 미래다. 세대 간 갈등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다 사회 구성원의 일부이고 다 함께 의지하며 살아야할 나이가 다른 동료들이다. 젊은이들의 미래가 어두워서는 안 되겠다.그러기 위해서라도 노인들이 본이 될 만한 여유를 갖도록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아야 한다. 그것은 보다 나은 앞날을 위한 사회적 투자가 될 것이다. 다행히 욕심이야 한도 없다지만 경로당 시설은 괄목할 만큼 향상되었다. 이젠, 보다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노풍당당」   경로당에 노인들이 가득하도록 사회의 관심이 있어야 하겠다. 야박한 표현일진 모르겠지만 지금 경로당에 지원되는 예산의 크기보다 이용 노인들이 많으면 우리 사회가 크게 남는 장사를 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노인들이 당당히 경로당에서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슬기롭고 지혜롭게 관심을 보이자. 집에서 어른으로 대접 받는 노인이 경로당 싱크대에서서 허리를 구부리고 조리를 하게 두어선 안 되겠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젠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잘 모시겠다’고 약속한 경로당의 명칭이 무색하지 않게 해야 한다. 노인은 젊은이들의 미래라는 인식을 다시하며, 경로당에 노인들이 미어터져 우리 사회가 크게 남기는 생산적 복지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하여 구현해보자.  유 환 욱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 관리부장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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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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