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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윤선옥의 요양이야기 기사

  • 노인 욕창의 정의와 예방
        욕창의 정의욕창이란 한 자세로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신체의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그 부위에 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그 부분의 피하조직 손상(궤양)이 유발된 상태를 말한다. 욕창은 의식이 없는 환자, 뇌신경이나 척수신경 손상이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위중한 환자, 전신쇠약 환자 등에서 잘 발생하며, 이러한 환자는 장시간 동일한 체위로 있어도 압력을 받는 곳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며, 불쾌감을 느낀다 하여도 환자 자신이 체위를 바꿀 기력이 없기 때문에 압력 손상을 입기가 쉽다.   욕창의 증상증상은 압박이 없는데도 계속 붉은 피부가 보이며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고 벗겨지며 피부가 튼다. 또한 피부표면 또는 더 깊숙이 침윤된 개방성 상처가 생기며 압박된 부위의 통증이 생긴다. 호발 부위는 엉치뼈, 넓적다리뼈의 큰 돌기, 궁둥뼈 결절, 무릎뼈, 발꿈치, 정강뼈 등이다.   노인의 욕창특히 노인은 피부 밑 지방층 두께가 얇아서 뼈가 튀어나온 데가 많으므로 거기에 압력에 의한 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처음에는 피부가 벗겨지는 정도의 조그만 상처로 시작되지만 금방 깊숙하게 썩어 들어가는 상처로 진행하게 되고, 심하면 뼈가 노출되고 조직 괴사가 퍼져가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요인으로는 체중에 의해 눌린 상태로 자세가 고정되는 경우에 그 부위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데, 잘 생기는 부위는 눕거나 앉을 경우 바닥에 눌리기 쉬운 부위로 엉덩이, 특히 골반뼈가 두드러진 부위다.       욕창의 단계▶ 1 단계 : 피부는 분홍색 혹은 푸른색이며, 누르면 색깔이 일시적으로 없어지며 딱딱하고열감이 있다. 이 시기에 마사지를 함으로써 문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2 단계 : 피부가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고 조직이 많이 상한다. 이때는 생리식염수로 세척 후 소독약을 바른다.▶ 3 단계 : 깊은 욕창이 생기고 조직이 많이 상한다. 이때는 괴사조직 제거제를 사용하거나 외과적으로 괴사조직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생리식염수 세척 후 소독약을 바른다.▶ 4 단계 : 골(bone)과 근육(muscle)까지 괴사가 미친 경우이다. 이때에도 3단계와 같은 치료를 한다. 이 단계가 되면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매우 나빠지기 쉽다. 욕창의 주의사항 (1) 지나친 자극을 주어(세게 문질러 닦음) 상처를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2) 눌리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압력을 가하거나 압력을 받은 채로 두지 않는다. (3) 소변이나 대변을 보았을 때 그대로 두지 않는다. (4) 2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두지 않는다. (5) 벗겨진 부위나 진물이 나는 부위를 마사지하지 않는다. (6) 환자를 옮길 필요가 있을 때 끌지 말고 들어서 옮긴다. (7) 연약해진 피부에 뜨거운 물주머니의 사용을 삼간다.   욕창의 처치 (1) 피부의 짓무른 부위를 하루에 두 번씩 물로 닦아주고 치료해 준다.  (2) 휠체어에서는 30분마다 자세를 변경시켜 준다.  (3) 항상 벗겨진 부위를 보호하고 베개를 대 준다  (4) 무릎을 10도 정도로 구부리고 발꿈치가 눌리지 않게 치켜 올린다.  (5) 새롭게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둥근 공기방석이나 베개를 고여 배기는 부위를 항상 보호해 준다. (6) 운동을 돕는다(걷게 하거나, 환자가 걷지 못하면 팔다리를 아래 위와 앞뒤로 움직이게 한다).  (7) 피부를 건조하고 청결히 하며 압박된 부위가 없도록 한다.  (8) 고단백 음식을 준다 (생선, 치즈, 참치, 우유, 땅콩, 버터 등)  (9) 수분섭취를 증가시킨다.(환자가 잘 먹지 못하면 밀크세이크 달걀노른자와 같은 고칼로리 유동식을 준다). (10) 환자가 장관이나 방광조절을 제대로 못 할 때에는 배설된 오물을 발견하는 즉시 치우고 욕창이 생긴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연고를 발라 준다.  (11) 침대나 의자에 오래 누워 있을 때는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 (12) 침대에 오랫동안 있을 때는 . 홑이불울 팽팽하게 잡아당겨 주름이 지지 않게 한다. . 침대의 머리를 수평으로 하거나 30` 정도로 유지한다. . 왼쪽, 뒤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매 2시간마다 자세 변경을 해준다.   덥고 습한 계절이 오면 욕창의 발생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환자나 어르신들은 더욱더 욕창이라는 질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하지만 조금 더 세심한 관리와 정성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것은 사실이다.욕창은 치료보다 예방이 으뜸이며무엇보다도 "정성"이 가장 좋은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그루터기재가센터  윤선옥센터장031-75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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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 심층 분석!
      대한민국은 급속히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2008년부터 시행한 어르신 대상의 노인장기요양제도에 대해 Q&A를 통해 알아보자. 글 그루터기재가센터 윤선옥 센터장(031-752-5505) Q1 : 혜택을 보는 어르신의 범위가 정해져 있나요?A1 : 장기요양제도는 기존의 복지서비스와는 다른 보편적 복지서비스입니다.     경제력이나 동거가족 여부에 관계없이 건강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든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2 :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A2 : 건강보험은 병의원 및 약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데 반해서 장기요양보험은 요양원이나 재가기관(주야간센터,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요양원은 아시다시피 24시간 운영하는 요양시설이며, 주야간센터는 출퇴근방식의 어르신 케어기관입니다. 재가기관은 어르신 댁으로 직접 요양보호사나 간호사가 방문하여 생활상의 도움 또는 간호 서비스 등을 진행합니다.   Q3 :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요?A3 : 어르신 1인당 요양등급에 따라 약 90만원에서 120만원 정도의 월 한도액을 가지고 운영을 합니다. 이중 건강보험이 80~85%를 부담하고 보호자가 15~20%를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양시설 8:2, 재가기관 8.5:1.5) 그리고 시설의 경우 별도로 식사비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구체적인 금액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Q4 : 요양등급신청은 어디에서 하나요?A4 : 요양등급관리는 건강보험공단지사마다 운영하는 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등급신청이 진행됩니다.     등급신청이 되면 공단에서 담당자가 댁으로 방문해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한 후 의사소견서를 요청하게 됩니다. 의사소견서까지 제출하면 공단에서 등급판정심사를 통해 요양등급을 결정하게 됩니다.  소요기간은 등급신청서부터 대략 3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됩니다.   Q5 : 저희 부모님이 요양등급이 가능할지 신청하기 전에 미리 알 수 없을까요?A5 : 등급판정에서 경제력이나 가족관계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어르신의 건강상태만 확인하는데, 간단한 기준으로는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서 못 나오시거나 휠체어가 없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면 1,2등급이 될 수 있고, 워커나 지팡이를 사용하시면서 혼자서 외부출타가 불가능할 정도면 3,4등급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어르신은 5등급으로 별도로 등급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6 : 그 외에 요양등급 신청을 할 때 알아야 할 게 있을까요?A6 : 등급이 나올 때 등급과 함께 급여종류(시설 또는 재가)가 결정되어 나옵니다. 공단에서 방문했을 때 상담을 하면서 보호자의 요구에 따라 정해지기는 하는데,  보호자의 요청을 따르다보니 등급 신청 전에 가족과 보호자분이 어르신과 함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등급신청을 하는 것인지 사전에 고민해보시고 신청을 하시면 나중에 급여종류를 다시 바꾸게 되는 번거로움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상으로 재가센터를 운영하면서 상담을 할 때 보호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을 정리했습니다만, 어르신의 건강상태나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부분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의 등급신청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부담없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기요양제도는 어르신을 잘 모시기 위한 제도이면서 그 안에는 어르신 케어에 수고하고 힘든 보호자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장기요양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이 가족의 화목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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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 만성질환보다 무서운 낙상사고
      낙상의 무서움 우리나라에서 한해 낙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 여명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사고사망원인 2위를 차지한다.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다. 골다공증이 있어서 뼈가 약한 경우에는 주저앉으며 엉덩방아를 찧는 정도의 경미한 낙상 사고에서도 척추나 고관절 주변 뼈가 골절될 수 있고, 손을 짚으면서 손목이 골절될 수도 있다. 낙상을 당하더라도 팔· 손목 등 상체부위가 부러진 정도면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하체 쪽이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골절을 당해 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 골절 상황의 65세 이상 노인 3명중 1명은 1년 내에 사망하고 80세 이상은 절반이 두 달 내 사망한다. 노인은 젊은이와 달리 하루만 누워있어도 근육 손실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근육감소는 35세부터 완만하게 일어나다가(매년 0.7%씩) 60세부터 두 배 이상(매년 2%씩) 빠르게 진행된다. 그래서 평균 80세의 근육은 60세의 절반정도다. 그런데 낙상으로 보행을 못하게 되면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 없어 근육량이 급격히 줄어든다.근육이 소실되면 몸에 큰 변화가 생긴다. 혈액과 수분이 몸통으로 집중되면 기관에 과부하가 걸린다. 젊은 층은 곧 회복되지만 노령 층에서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이상을 일으킨다. 혈관과 내장기관, 그리고 면역세포기능 역시 크게 약화된다. 작은 감염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요로 감염과 폐렴, 심부전 등에 걸려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수순이다. 70세 이상 노인에게 낙상 후 신체변화는 한두 달 안에 급속히 진행된다. 특히 엉덩이뼈나 고관절이 부러지면 누워 뒤척일 수조차 없어 대부분 심각한 상태로 이어진다. 낙상을 예방하려면 우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고령자가 있는 집에서는 조명을 좀 더 밝게 하거나 밤에도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걸어 다니는 곳에 문턱을 없애거나 지저분한 장애물들을 치우도록 해야 한다. 또한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거실에 카펫을 깔거나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파킨슨씨병이나 뇌졸중으로 인해 균형 감각이 떨어진 어르신들은 가벼운 지팡이나 보행기 등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것을 붙잡고 일어나거나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교육해서 낙상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약물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복약 지도가 필요할 것이고, 시력과 청력을 교정하는 것으로도 효과적으로 낙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다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낙상 후 골절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는 칼슘과 비타민 D의 보충을 포함하여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호자가 낙상의 위험성을 알고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충분한 영양관리 로 근력과 균형감각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글 그루터기재가센터 윤선옥 센터장 - 연락처 : 031-75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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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어르신의 탈수증상과 예방
     환절기에는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가족의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입니다.특히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에서는 더욱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입니다.어르신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 관리를 해야겠지만 환절기에 특히 소홀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수분관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60~70%를 구성하고 있는 물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인체 내의 물질대사에서 생긴 노폐물을 용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키고 체내의 갑작스런 온도 변화를 막아주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물을 찾게 되는 갈증은 보통 체중의 0.8%~2%이상 탈수가 됐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즉 몸무게 50kg인 사람은 수분이 400mL~1L정도 빠져나갔을 때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고령의 어르신들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갈증이 느껴져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탈수 현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 장애물 어르신들의 수분이 부족한 이유를 살펴보면 첫 번째가 거동 불편입니다. 혼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지면서 식사 시 마시는 물의 양이 하루 섭취량의 대부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양이 줄어들고 갈증을 느끼는 기능이 저하되면서 스스로 움직여 물을 섭취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두 번째는 신장 기능의 약화로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이 생기면 소변횟수를 줄이기 위해서 어르신 스스로 수분섭취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례로 제가 이전에 상담했던 80대 후반부의 여성 어르신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시고서 물을 잘 드시지 않아 이유를 여쭈어봤더니 밤에 화장실 가는 것이 힘들어 소변횟수를 줄이기 위해 물을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변횟수를 줄이기 위해 수분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어르신에 한해서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소변횟수는 방광의 기능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르신은 방광 기능이 약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 소변양에 관계없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기능을 좀 더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충분한 수분섭취와 적당한 양의 소변을 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가정에서 생활하시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탈수가 올 수 있으며 그로인해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신장 기능의 문제입니다. 탈수가 진행이 되면 체액의 농도가 점차로 진해지면서 신장의 부담이 커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신장 기능의 약화, 더 나아가 기능의 상실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만성적인 탈수상태가 지속되면 피에서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가 산성화되고 또 동시에 진해진다는 것입니다. 또 탈수가 되면 혈관을 수축시키는 수축제가 다량으로 나와서 혈압을 더욱 올리게 됩니다. 이것은 뇌졸중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노인성 탈수 증상 집에 계시는 어르신이 노인성 탈수현상이 있는지 알고 싶으시면 어르신을 잘 살펴보시고 다음의 증상이 있으신지 점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이유 없이 기운이 없으시고 소변보는 횟수와 양이 감소하고 소변색이 짙어진다고 하면 만성갈증을 넘어서 탈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입술과 혀 등 입안이 건조하고 침이 끈끈하고 말씀하시기가 힘들어 보이는 것도 탈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아침에 얼굴이 푸석푸석한 날이 많고 피부가 탄력이 없이 까칠해지고 원인을 모르는 미열, 두통, 현기증 그리고 식욕부진과 변비가 계속된다면 이 또한 노인성 탈수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이런 증상이 자주 많이 나타나게 되면 노인성 탈수를 의심해야 하며 탈수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조치라고 해도 탈수에는 꾸준한 수분섭취가 정답입니다. 수분섭취 방법 우선 기상 이후부터 저녁식사까지 조금 많은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저녁식사 이후부터 취침시간까지는 수분의 섭취를 삼가도록 권합니다. 수분의 섭취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좋아하는 음료를 마련하여 하루에 의도적으로 일정시간을 할애하여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목욕 후나 운동 후, 땀이 많은 계절에는 의도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시간을 마련합니다. 어르신의 경우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순한 물을 하루 1.5~2L(하루 6~8컵)씩 마셔야 합니다. 또한 수면 전 반 잔의 수분 섭취는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수분섭취에서 주의할 것은 모든 음료가 수분섭취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 콜라, 알코올음료 등이 물을 대신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분과 카페인, 알코올 성분은 몸속 액체 성분의 균형을 파괴하고 오히려 탈수를 촉진시킬 뿐입니다.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에는 그 마신양의 2배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술이나 커피 등 이뇨작용을 하는 음료를 금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르신의 경우 알코올음료, 커피, 콜라 등의 음료를 가급적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실내온도 및 습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온도:16~20도, 습도:40~60%), 강한 맛을 내는 음식은 탈수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싱거운 맛을 내게 합니다. 메뉴 중에서 국물이나 스프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과일을 선택할 경우에는 과일즙이 많은 것을 선택합니다.식사중이나 식후에 반드시 차 또는 물을 마시도록 권합니다. 일상적으로 마시기에 익숙한 음료(보리차 같은 것)를 식사 이외에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활동공간 가까이 준비해 둡니다.100세 시대와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한 지금의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것은 우리 가족 모두의 소원일 것입니다.충분한 수분섭취라는 어쩌면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면 어르신이 좀 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글 그루터기재가센터 윤선옥 센터장Tel : 031-75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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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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