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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확실성 시대의 '단기자금’ 효과적인 운용법
    유럽의 재정위기가 안정화되어 가고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뿐 아니라 국내 금융시장 또한 빠르게 회복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아직은 항시 외줄을 타는 듯한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당분간은 변동성이 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우려 속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 자금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투자처나 투자상품 또는 적기라고 생각되는 투자시점을 찾았을 때 투자를 하겠다는 것으로 여겨진다. 요즘과 같이 불확실성이 최고조로 다다른 시점에서는 자금을 잠시 묶어 놓고 대기하는 것도 좋은 재테크 수단의 하나이지만 이러한 대기자금도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금융시장에는 단기자금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금리 또는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개개인의 목적에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 MMDA (money market deposit account) 은행이나 수산업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의 하나로 본래 미국의 은행이 투자신탁회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예금 상품으로 국내에는 1997년 제4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도입되었다. 입출식예금과 같이 입출금이 자유롭고, 각종 이체와 결제도 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액별로 차등화된 금리가 매일의 최종잔액에 대해 적용되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다. 다만, 일정금액 미만일 경우와 기업MMDA는 7일미만 경과시에 무이자란 단점이 있다. - MMF (Money Market Funds) 투자신탁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미만의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콜 등 주로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초단기 금융상품으로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돈을 예치해 놓아도 펀드운용 실적에 따라 이익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합한 상품이다. - MMT (Money Market Trust) : 수시입출식특정금전신탁 은행이 고객의 돈을 단기 금융자산인 콜론(은행 간 단기대출)이나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로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원하는 날짜에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나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며, 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MMDA와 달리 증권사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 CMA (Cash Management Account) CD, CP, RP 등에 주로 투자하며, 증권사(종금사 포함)에서만 가입할 수 있고 수익률은 MMF나 MMT와 비슷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종금사의 CMA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되지만 증권사의 경우에는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여야 하며 체크카드 결제와 자동이체 그리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여 가계 자금 관리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휴일 이체의 경우 다소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전자금융전용예금 은행의 입출식예금의 한 종류로 인터넷뱅킹 등의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 및 자동이체 등 대부분의 금융 거래는 일반 통장과 동일하게 할 수 있지만 통장이 발행되지 않아 창구거래는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창구거래가 제한되는 대신 우대금리제공과 일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전자금융에 익숙한 고객에게는 큰 불편함 없이 가계자금 관리나 단기자금을 운용하는데 효과적인 상품이라 할 수 있다. - 선입선출식예금 일부 외국계은행에서 판매되는 입출식예금으로 31일 이상 예치한 자금에 대해서 그 시점부터 비교적 높은 이율을 적용하고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나 인출시에 적용되는 선입선출법으로 인해 급여생활자와 같이 입출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객은 높은 금리를 받기는 어려운 구조의 상품이다. 또한 30일까지의 이율은 일반 입출식예금 수준 또는 그 이하이기 때문에 출금 없이 최소 1달 이상 예치되어야 다소나마 고금리 효과를 볼 수 있다. 단기운용에 적합한 상품은 자금사용시기가 불분명하거나 입출금이 빈번히 발생할 경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2~3개월 이상의 여유기간이 충분히 예상된다면 만기가 짧은 정기예금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간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수적이다.또한, 이러한 상품은 수익률 적용방식이 잔액, 평잔, 기간 등으로 다르며 자동이체 및 결제계좌로서의 사용여부와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 등 특성이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에 목적별 자금 성격을 파악하여 용도에 맞는 상품가입이 필요하다.농협에서는 MMDA, MMF, MMT 및 전자금융전용통장으로 매직트리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MMF/MMDA/MMT는 모든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나 매직트리는 농협의 특성화된 입출식예금으로 각종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가 가산될 뿐 아니라 연결계좌 우대금리 혜택 및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무통장예금이기 때문에 창구거래만 제한될 뿐 다른 것은 일반 입출식예금과 동일한 상품이다. 농협분당PB센터 김재용 팀장 상담문의 031-781-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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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3
  • 관리 편하고 보안 우수한, 전자통장!
    아직도 종이통장을 쓰시나요?요즘 젊은 신입사원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급여통장 이용시 은행창구를 빈번히 드나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은행창구에서 신입사원들이 통장을 개설하고자 할 경우 계좌신규 및,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가입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항목들을 한꺼번에 가입하고 사실상 급여일에는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는다. 대부분이 e-금융을 이용하여 각종 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이 이루어지고 현금이 필요할 경우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인출한다. 그러다 보니 e-금융을 통한 잦은 이체나 출금 등이 많아지면서 통장을 다 써서 이월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도장을 가지고 은행창구에서 번호표를 들고 있으려니 시간도 낭비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그래서 은행에서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기존의 종이통장을 없애고 새로운 현금카드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전자통장이다.전자통장은 종이통장, 인감 없이 IC카드 한 장만으로 창구 및 자동화기기에서 거래하는 디지털 금융상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04년 국민은행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었다.전자통장을 이용할 경우 인감과 종이통장 없이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장을 정리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현금/신용카드 등의 부가기능과 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 펀드, 신탁, 외환계좌 등 여러 개의 계좌가 탑재 가능하며 일부 은행에서는 최대 30개까지 계좌 추가가 가능하다.IC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카드에 비해 복제가 불가능하며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번호가 생성되는데 일정회수 이상 오류시 자동 잠금장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보안성도 확실하다. 거래확인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이메일, SMS, 창구 등을 통하여 가능하고 SMS는 대부분이 유료서비스이며, 창구에서 요청시는 수수료를 징구하지 않는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할 경우 일정횟수 이내에서 수수료가 면제되기도 한다. 다만 그 횟수는 은행마다 다르기도 하다. 전자통장을 이용하면 혜택을 볼 수 있는 고객들은 다음과 같다. 한 은행에 통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고객으로서 통장이 많아 보관, 관리가 어려우며 은행을 자주 방문하지 못해서 통장 여러 개를 한꺼번에 가지고 와서 정리, 거래하는 경우 업무소요시간이 길어지는데 최대 30개의 통장이 전자통장 하나에 탑재되기 때문에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통장을 자주 분실하여 그 때마다 수수료를 주면서 통장을 재발급하거나 거래에 필요한 인감을 깜빡하여 가져오지 않을 경우 거래를 못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창구에서 거래할 때도 종이통장이나 인감을 지참하지 않아도 출금 가능하며, 종이통장에 비해 분실가능성도 적다. 은행의 기여도에 따라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도 있는데 각종 수수료 면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고객의 경우 e금융 및 자동화기기수수료가 일정회수 이상 면제되는 서비스가 있다.   인터넷뱅킹 등 주로 e금융을 이용하여 종이통장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학교, 직장을 다니고 있어 통장정리 및 이월발급 등 은행창구 방문사유 발생시 방문이 쉽지 않은 고객으로서 분실하거나 훼손되는 사유가 없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하다. 기존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거래 은행에 방문하여 전자통장으로 전환해주기를 요청하면 되고 전자통장사본을 제출해야할 경우가 있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 또는 고객만족센터 등을 통해서 쉽게 발급받을 수도 있고 직접 은행의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금융시스템이 점점 발전하면서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거래 방법들도 다양화되고 편리함도 증대되고 있다. 전자통장의 경우 상품 내용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 및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고, IC칩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분실하였을 때도 본인의 정보를 복제 당하거나 비밀번호가 누출되어 예금이 인출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 -농협중앙회 전자통장의 특징-농협분당PB센터 김형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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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6
  • 약세장에서 살아남기
    함께하는 펀드 STEP 10지난 주 STEP 9에서는 채권형펀드의 특징과 가치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주 STEP 10에서는 마지막으로 9주 동안 연재한 내용 중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을 되짚어 실전 투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다.글 신아름 기자 자문 한국투자증권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A. 나의 투자유형 파악하기가장 기본적인 유형파악은 자신의 자산이 어떻게 마련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월급의 일정 부분을 투자하는 것인지, 적금 만기로 찾은 돈을 투자하는 것인지, 퇴직금을 투자하는 것인지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자산 증대를 꾀할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 기간을 설정하면서 예금과 채권, 주식, 부동산 등에 적절한 분산투자를 하는 모든 활동이 스스로의 라이프플랜과 연결되어야 한다.두 번째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해야한다. 무조건 적으로 큰 수익률만을 기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앞에 가 아닌 ±가 붙는다. 자신이 이 위험을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따라 크게 공격형과 중도형, 보수형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공격형은 높은 수익을 바라보며 큰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고, 보수형은 그 반대의 성향이다. 공격형은 선물이나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을 일정비율 편입해 큰 이익을 볼 때도 있지만, 보수형은 큰 수익보다는 안정적으로 자산을 지키는 것에 비중을 두기 때문에 은행금리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마지막으로 스스로 책임을 지는 유형인지 혹은 남에게 전가시키는 유형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중에 하나가 자산 손실에 대한 책임을 펀드매니저에게 돌리는 것인데, 약관을 읽고 동의를 하고, 돈을 맡긴 것은 자기 자신이다. 펀드매니저는 어디까지나 펀드 포트폴리오에 언급된 운용방식을 바탕으로 해당 상품을 운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자신이 원한 방향과 다르게 투자가 들어가 손실을 입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투자자가 자신과 맞지않는 펀드를 선택한 것이므로 진로수정을 고려해야한다. B. 첫 펀드의 기준주식형펀드에 처음 투자하는 경우에는 세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존재한다.첫 번째 사항은 분산투자이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걸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주식을 보유한 펀드는 특정 종목에 편중된 펀드에 비해 시장의 변화로 인해 흔들리는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높은 수익률을 위해 산업 흐름에 맞춰 특정종목펀드를 보유할 수는 있지만, 이를 첫 투자나 장기투자종목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두 번째 사항은 대형주투자이다. 굴곡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의 변동성을 생각했을 때, 어려운 시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넘기려면 소형주보다 대형주가 낫다. 대형주도 그 투자종목선정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대형가치주펀드와 잠재적인 성장성이 높은 대형성장주펀드, 둘의 혼합형태인 대형혼합주펀드가 바로 그것이다. 각 성격을 보면 짐작이 가능하듯이 대형가치주펀드는 주로 금융 및 공업과 같은 산업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지만, 대신 높은 수익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 반면 대형성장주펀드는 잠재적인 가치를 통해 ‘짐작’하여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가장 크다. 그렇기에 이 경우에는 둘의 장점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형혼합주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마지막 세 번째 사항은 대형펀드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언론과 다수의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이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다가 스스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에 첫 투자처로 적합하다. 대형펀드회사는 소규모펀드사에 비해 운용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형, 대형, 국내, 해외 등 다양한 종류의 펀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소규모펀드사에 비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치있는 펀드를 찾는 이에게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한탕’의 펀드를 원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가치있는 펀드라하면 약세장에서도 피해를 입지않을 수 있는 펀드일 것이다. 약세장에서 기술주 펀드와 천연자원 펀드는 반복해서 피해를 입고, 수익 위주의 유틸리티주나 투자적격등급의 채권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피해간다는 펀드시장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소형주 펀드는 한 번의 약세장에서는 잘 견딜 수도 있겠지만, 이어질 다음 약세장에서도 그럴 수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약세장을 형성하는 원인으로는 크게 불경기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세 가지를 꼽는다.우선 불경기에서도 큰 피해를 피해갈 수 있는 종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식료품이나 담배, 건강식품처럼 크게 비싸지 않으며 수요가 꾸준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불경기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자동차 제조업체, 출판업, 그리고 제지 제조업과 같은 기업들은 경기 순환에 민감해, 순환주라 부른다.가파르게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에서 유형자산과 무관한 채권이나 주식을 포함한 종목들은 어려움을 겪게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지수를 이용하는 재무성증권을 이용한다면, 인플레이션 발생 시 오히려 이득을 낼 수도 있을 것이다.마지막 디플레이션은 기업이 이윤을 내거나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주가의 하락을 유도한다. 중장기 채권형 펀드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티는 편이다. 하지만 금이나 부동산처럼 실질자산과 관련된 것들은 디플레이션에서 좋지않은 성과를 보인다. 디플레이션과 유형자산 가격의 하락은 같은 말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이처럼 약세장의 종류가 다양하기에 약세장에 대비하는 방도를 정확하게 규정하긴 힘들다. 그래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안을 제시하자면, 안정적인 펀드들로 구성된 분산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그런 포트폴리오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다양한 펀드와 자산으로 분산하는 것이 투자의 리스크를 없애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는 있다. 자신의 목표에 부합하는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며 시장의 흐름에 동요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밀고 나간다면 결과적으로 수익을 얻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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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 지방채권형펀드와 가치투자펀드
    함께하는 펀드 STEP 9지난 주 STEP 8에서는 사회책임투자와 채권형펀드에 대한 정의 및 특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이번 주 STEP 9에서는 채권형펀드의 특징을 좀 더 살펴본 뒤, 가치투자에 대해 알아보자.글 신아름 기자 자문 한국투자증권 세후수익을 따져봐야하는 지방채권형펀드 지방정부에서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한다. 지방채 역시 신용등급이 매겨지는데 발행지역의 자격요건을 기준으로 한다. 이렇게 발행한 지방채로 거둔 수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인 도로정비, 학교설립과 같은 일을 추진하는 데 사용한다.지방채가 기업이나 중앙정부의 발행채권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세금’이다. 지방채로 거둔 수익은 소득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결과적으로 기업채권형펀드와 지방채권형펀드 두 가지를 사이에 놓고 고민할 때, 세전기준 수익률이 기업채권형펀드가 1~2% 정도 높다면 세후수익률은 지방채권형펀드가 더 높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이 지방채권형펀드를 ‘비과세 안정형’펀드라 칭하는 이유이다. 펀드매니저의 판단이 중요한 가치투자‘가치’라는 것이 주관적 해석이 개입되는 만큼, 가치투자 역시 그러하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모든 펀드매니저들은 현재 매겨진 주가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다고 믿는 주식을 산다. 그러나 중점을 둔 가치의 정의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펀드매니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종목이 달라질 것이고, 그 구성에 따라 성과까지도 결정될 것이다.펀드매니저가 갖고있는 투자에 대한 가치는 동종펀드들을 놓고 비교해봤을 때 가장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액주에 중점투자하는 것에 중점을 둔 두 펀드가 있을 때, A펀드는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곳에 투자하고, B펀드는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투자한다면, 둘의 결과는 같지 않을 것이다. A펀드가 투자한 회사들이 부도가 날 수도 있겠지만, B펀드는 안정을 최우선으로 했기에 높지는 않아도 약간의 꾸준한 수익을 보장할 것이고, 반대로 A펀드가 투자한 회사들이 정말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주가가 오르면서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고, B펀드는 그냥저냥 은행 이자만도 못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큰 틀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같더라도 이처럼 확연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니 자신의 가치에 맞는 포트폴리오의 펀드에 투자해야한다.가치투자 펀드매니저는 매도 역시 가치에 따라, 주식이 더 이상 가치주가 아니라고 생각할 때 시작한다. 가치주가 아니라고 느끼는 시점은, 펀드매니저의 가치기준을 바탕으로 이미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고 생각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될 때를 말하는 것이다. 가장 좋을 때라고 생각될 때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예상될 때도 펀드매니저는 주식매도 카드를 뽑아든다. 비관적 전망이 제기되어도 펀드매니저가 판단하기에 주가의 하락이 해당 기업의 위기가 아닌 낮은 가격에 잠재적 가치주를 더 많이 보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된다면 매도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주관적 해석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분야인 ‘가치’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이다.가치투자와 관련해서는 크게 ‘상대가치(Relative Value)’와 ‘절대가치(Absolute Value)’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상대가치(Relative Value) | 주가수준의 합리성을 인정하는 관점에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다.상대가치에 의한 평가에는 주식시장 일반, 동업종 주식 또는 비교 가능한 회사주식의 시장가격과 이에 대응하는 수익성, 배당성향 등의 비교 방법이 적용된다. 주식시장 일반을 중점적으로 본다면 과거의 주가와 비교했을 때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매수할 수도 있을 것이고, 산업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평가가 시들해져 해당업계 시장주식이 동반하락하는 경우 시장이 경기순환성산업이라 판단된다면 낮아지는 때에 매수해 선순환을 탈 때를 기다릴 것이다. 또한, 동업종 주식을 본다면 경쟁사와 비교해 실제 사업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에 비해 주식의 차이가 크다면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할 것이다. 상대가치는 반드시 한 가지 기준만을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기준을 바탕으로 판단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주가에 대한 상대적 고평가 또는 저평가의 여부를 살펴볼 수가 있다. 절대가치(Absolute Value) | 주식의 주가비율을 다른 것과 비교하지 않고, 절대적 기준으로 계산한 가격보다 낮을 경우 매수하는 방법이다.절대가치는 펀드매니저의 ‘연구하는 자세’를 필요로 한다.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해당회사의 현재 상태와 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하고, 예측해낼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절대가치’라는 용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절대적인 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 내에서 회사를 정해 기준에 따라 평가한 뒤 투자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투자자의 생각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함께하는 펀드>는?<함께하는 펀드>는 STEP 1부터 10까지 10주에 걸쳐 연재되며, 펀드를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상품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음 주 <함께하는 펀드 STEP 10>에서는 STEP 1부터 9까지 알아본 내용을 정리하며 자신에게 맞는 펀드를 함께 찾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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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9
  • 새해에는 나만의 재테크 원칙을 세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60년 만에 온다는 흑룡의 해인 임진년이 다가왔다. 여느 해와 다르게 2012년은 용 중에 가장 힘이 세다는 흑룡처럼 힘찬 기운으로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비상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해마다 연말에는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2011년을 되돌아보면 유럽의 재정위기 및 미국의 경제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둔화와 변동성 확대로 지구촌 모든 사람에게 힘들었던 한 해인데다가 2012년 전망도 그리 밝지 않기 때문이다. 2012년의 경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복잡해 보인다. 유로존의 재정위기 해결 여부, 미국의 정부정책 방향,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 세계 주요 국가들의 선거까지 경제변수가 너무나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새해에는 부화뇌동하지 않는 나만의 재테크 원칙을 세우고 실천해야 자산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의 출발, ‘자신의 돈’에 관심을 갖자!먼저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내 자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가치의 변동은 어떻게 될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또는 부동산 정책에 따라 내 전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려면 항상 세상의 흐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유효적절한 자산 배분을 실천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재무설계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고객의 재무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짜는 일이다. 포트폴리오란 자산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자산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부동산 등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이유는 분산투자를 통해 원금보전과 수익률 달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금리를 이기는 투자금리는 인플레이션 기회비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내가 가진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펀드수익률 또는 내 주식의 수익률과 비교하기 위한 벤치마크이듯이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내 자산가치의 손실을 헤지할 수 있는 지표이므로 재테크란 금리를 이기는 투자를 말한다. 그러므로 재테크를 할 때에는 금리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수단을 찾아야 한다. 기대수익률을 정해 놓자!우리나라도 저금리, 저성장시대로 접어들면서 투자자들도 이제는 리스크에 대한 부담 없이는 큰 수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리스크와 수익률의 관계를 살펴보면 리스크를 하나도 부담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인 은행정기예금 이율은 2011년 현재 4% 초반이 된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투자상품인 펀드나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코스피의 연평균 수익률은 13% 정도이므로 리스크를 부담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8.5%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은 투자상품의 기대수익률을 너무 높게 잡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과 같은 불안정한 금융환경 에서는 합리적인 기대수익률을 정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선진국 투자자들은 '정기예금 금리 @' 정도를 장기 기대수익률로 생각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그런 패턴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흔히 리스크관리라고 하면 투자상품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정기예금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만 고집하는 것도 자산가치의 하락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 또한 리스크의 한 부분이다. 앞서 말한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는 자산배분과 자신의 투자목적과 성향, 경험과 위험 감내도를 감안해서 적절한 비율로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테크원칙을 정하고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하기로 마음먹었더라도 실천해야 '자산지키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성공 투자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농협분당PB센터 최미숙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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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4
  • SRI와 채권형펀드
    함께하는 펀드 STEP 8지난 주 STEP 7에서는 투자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었다. 이번 주 STEP 8에서는 사회책임투자와 채권형펀드에 대한 정의 및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글 신아름 기자 자문 한국투자증권 A.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볼 수 있는 '사회책임투자'윤리와 같은 가치기준을 투자과정에 도입한 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SRI)가 있다. 비영리적인 기준을 투자의 척도로 삼는 것이다. 가치를 기준으로 두기 때문에 최대가치로 삼는 논리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다. 한국에서 사회책임투자(SRI)펀드가 도입된 것은 2001년이다. 당시 2천억원 규모로 에코펀드가 출시됐으며, 2003년 12월 기업책임시민연대와 CJ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국내 최초 사회책임투자-머니마켓펀드(SRI-MMF)를 발매해 종교단체 등 사회책임투자를 원하는 곳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05년 11월에는 SH자산운용에서 ‘Tops아름다운 주식투자신탁’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책임을 갖고 투자하는 기업을 선별해서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기도 하였다.손해를 감수하기 위해 펀드를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왕이면 사회적으로 자신의 신념이나 윤리관에 부합하는 곳을 위해 투자한다면 이는 의미있는 투자일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회가 변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치라는 개념은 상당히 넓은 범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단순히 환경보호나 물자절약과 같은 것이 아니라 동성애자를 찬성하는, 혹은 반대하는 것과 같이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는 것까지도 포함하며, 실제로도 이런 펀드들이 존재한다. 자신만의 분명한 신념이 있다면 사회책임투자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B. '채권형펀드'의 성과 점쳐보기채권형펀드에 대해 언급하기에 앞서 채권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주식형펀드의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되지만, 채권형펀드의 ‘채권’을 사면 채권자가 된다. 채권형펀드를 사는 것은 채권자의 권리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정해져있는 만기까지 돈을 빌려주고 매달 그 원금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형펀드를 구매할 때는 이자율과 직결되는 채권의 만기와 그 기업(혹은 정부)이 원금과 이자를 맞게 상환해줄 수 있는지의 신용도를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이를 이해했다면 채권형펀드의 성과를 판가름하는 두 가지 척도를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금리민감도를 뜻하는 듀레이션과 신용도 두 가지가 바로 그것이다. 듀레이션이자율과 채권가격은 반비례한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올라가며,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떨어진다. 운동선수들이 연봉 협상할 때를 생각해보자. 랭킹이 높을수록 각종 구단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이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상당 부분 차지하겠지만, 그 외에 그들이 구단을 선택하는 데는 어떤 요인들이 작용할까? 아마도 현재 리그 선수들의 연봉수준과 자신이 제시받은 연봉, 계약 기간을 살펴볼 것이다. 채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재 리그 선수들의 연봉수준은 지금의 금리를, 자신이 제시받은 연봉은 자금의 흐름에, 계약 기간은 채권형펀드 만기에 빗대어 볼 수 있으며, 이 세 가지가 듀레이션을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우선 채권의 듀레이션이 길수록 이자율의 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채권형펀드의 듀레이션이 4년이라면 금리가 1% 상승함에 따라 수익률은 4% 하락한다. 만약 듀레이션이 2년이라면 변동성은 그 절반이 된다. 신용도금리는 변동하는 요소 중 하나지만, 신용도는 투자한 금액 전체를 잃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확대될 수도 있기 때문에 눈여겨 봐둬야 할 중요한 점이다. 투자자도 기업에게 돈을 투자하거나 빌려줄 때, 이전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등을 참고해서 신용도를 보고 자금을 내줄지 여부를 판가름하기 때문이다.기업의 부채상환능력에 대해서는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들 접해봤을 것이다. 신용평가회사에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조사해 매기는 신용등급이 바로 이 부채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어주며, AAA부터 D까지 다양한 등급이 존재한다. AAA등급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면 되고, D등급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미 부도가 났다고 보면 된다. 보편적으로 AAA~BBB등급의 채권을 투자적격등급이라 판단하며, BB~C등급은 투자부적격등급이라고 본다. 누구도 자신의 돈을 낮은 등급의 채권에 넣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낮은 등급의 채권에 투자할 때는 이유가 있다. 바로 높은 수익률을 내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그들이 높은 수익률(약속한 수익률)을 이행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계약을 이행해줄 수 있는 높은 신용등급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확실성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다.또한 신용도는 채권의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불황기에 좋지않은 성과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함께하는 펀드>는?<함께하는 펀드>는 STEP 1부터 10까지 10주에 걸쳐 연재되며, 펀드를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상품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음 주 <함께하는 펀드 STEP 9>에서는 ‘지방채권형펀드’에 대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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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1
  •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함께하는 펀드 STEP 7지난 주 STEP 6에서는 펀드의 운용방식 및 위험측정지표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주 STEP 7에서는 첫 펀드 선택시 보편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과 뮤추얼펀드 투자계획 수립원칙 및 인덱스펀드의 간략한 정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글 신아름 기자 자문 한국투자증권 첫 펀드 선택시 고려사항주식형펀드에 처음 투자하는 경우에는 세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존재한다. 처음 투자하는 펀드가 자신의 유일한 펀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첫 번째 사항은 분산투자이다. 몇 년을 내다보고 투자를 하는지에 상관없이 모든 펀드는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해야한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걸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양한 분야의 주식을 보유한 펀드는 특정 종목에 편중된 펀드에 비해 시장의 변화로 인해 흔들리는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높은 수익률을 위해 산업 흐름에 맞춰 특정종목펀드를 보유할 수는 있지만, 이를 첫 투자나 장기투자종목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두 번째 사항은 대형주투자이다. 굴곡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의 변동성을 생각했을 때, 어려운 시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넘기려면 소형주보다 대형주가 낫다. 대형주도 그 투자종목선정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대형가치주펀드와 잠재적인 성장성이 높은 대형성장주펀드, 둘의 혼합형태인 대형혼합주펀드가 바로 그것이다. 각 성격을 보면 짐작이 가능하듯이 대형가치주펀드는 주로 금융 및 공업과 같은 산업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지만, 대신 높은 수익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 반면 대형성장주펀드는 잠재적인 가치를 통해 ‘짐작’하여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가장 크다. 그렇기에 이 경우에는 둘의 장점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형혼합주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마지막 세 번째 사항은 대형펀드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대형펀드회사라고 무조건 최고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낸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언론과 다수의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이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다가 스스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에 첫 투자처로 적합하다. 대형펀드회사는 소규모펀드사에 비해 운용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형, 대형, 국내, 해외펀드 등 다양한 종류의 펀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소규모펀드사에 비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뮤추얼펀드 투자계획 수립원칙입맛이 제각기 다르듯 사람마다 적합한 투자가 다를 것이다. 그만큼 다양한 투자의 방향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칙이 존재한다.첫 번째 원칙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투자를 생각한다면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할 첫 관문이다. 이 관문을 잘 넘겨야 앞으로의 투자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인지, 왜 투자를 하는 것인지, 어느 정도의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지, 기한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얼마가 필요한지를 정해야 한다. 기간을 장기적으로 잡고있다면 손실을 본다해도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약간의 변동성이 있다해도 감수할 수 있지만, 투자기간을 단기로 잡았다면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상품은 피해야할 것이다.두 번째 원칙은 핵심과 비핵심 그룹을 구분하는 것이다. 핵심그룹은 안정적인 그룹이다. 수수료가 낮고, 전략이 평이하면서 위험도도 중간 수준으로 큰 변동없이 일정 수익을 내면서 경력이 오래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를 핵심그룹으로 삼아야한다. 장기투자에서는 대형혼합형펀드나 대형가치형펀드가, 단기투자에서는 중, 단기채권형펀드가 해당될 것이다. 핵심그룹에 투자자산의 75% 정도의 비율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비핵심그룹은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펀드이다. 비핵심그룹은 분산투자 원칙에 맞춰 투자하는 것이기에 핵심그룹이 대형주펀드라면 비핵심그룹은 소형주펀드와 같이 이를 상쇄할만한 것으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마지막 원칙은 세후 수익률을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펀드에는 세금이 부과된다. 과세대상 펀드를 선택했다면, 눈에 보이는 세전수익이 아닌 세후수익을 봐야한다. A펀드의 세전수익이 B펀드보다 높다해도 세후수익은 B펀드가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덱스펀드란?인덱스란 지수를 의미한다. 지수는 KOSPI나 KOSDAQ과 같은 시장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간단히 설명하자면 KOSPI는 일정 기준 요건 이상을 충족시킨 회사들이 상장된 시장이고, KOSDAQ은 KOSPI보다는 조금 완화된 요건을 충족시키는 중소형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덱스펀드는 펀드에 처음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가입하기에 적합하지만, 국내에서는 인덱스 자체가 적어 선택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인덱스펀드란 앞서 언급한 인덱스를 따라가도록 만든 펀드이다. 인덱스펀드는 유지비용이 적게 들고, 펀드매니저가 주식을 직접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운용하는 사람의 교체가 해당 펀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회전율이 낮기 때문에 규모의 증감이 문제가 되지 않아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펀드이다. 인덱스펀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펀드가 어떤 인덱스를 따라가는지’이다. <함께하는 펀드>는 STEP 1부터 10까지 10주에 걸쳐 연재되며, 펀드를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상품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음 주 <함께하는 펀드 STEP 8>에서는 ‘사회책임투자’에 대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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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4
  • 펀드의 운용방식을 파악하고 위험을 짐작한다!
    함께하는 펀드 STEP 6지난 주 STEP 5에서는 세제혜택을 볼 수 있는 주식형펀드와 투자유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주 STEP 6에서는 펀드의 운용방식 및 위험측정지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글 신아름 기자 자문 한국투자증권 펀드는 어떻게 운용될까펀드를 담당하는 매니저와 팀 구성방식에 따라 ‘단독운용방식’과 ‘팀운용방식’, ‘다수매니저 운용방식’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운용방식에 따른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투자성향 분석에 유리하다.첫 번째로 ‘단독운용방식’이다. 담당 펀드매니저가 한 명만 존재하며, 그 사람이 스스로 투자결정을 비롯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유일한 펀드매니저이긴 하지만 분석을 비롯해 매매와 의사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상당한 비중으로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다른 이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기 때문에 전적으로 단독적인 펀드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두 번째는 ‘팀운용방식’이다. 앞서 언급한 ‘단독운용방식’과는 다르게 두 명 이상의 펀드매니저가 주식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그렇다고해서 각각의 펀드매니저들이 동일한 비중으로 같은 일을 하는 것이라 볼 수는 없다. 물론 지극히 민주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펀드도 있겠지만, 선임매니저가 중재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팀 내 구성원들의 참여도와 책임을 평가하긴 힘들다.마지막 세 번째는 ‘다수매니저 운용방식’으로, 흔하지 않은 경우에 속한다. 펀드회사가 다른 회사 혹은 독립적인 펀드매니저들을 고용하고, 이들에게 펀드를 분배해 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각각의 방식에 따라 운용되는 펀드의 종류가 다르므로 대표적인 예들을 살펴보고, 자신이 눈여겨보고 있던 방식과 가장 적합한 유형의 운용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래의 수익률을 짐작할 수 있는 표준편차표준편차는 펀드의 위험을 측정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지표로 펀드의 수익률이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알려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의 펀드 수익률 변화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지표로 앞으로의 수익률 또한 이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자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펀드 수익률에 대해 68%의 경우는 표준편차 1배 범위 내, 95%의 경우는 표준편차 2배 범위 내, 99%의 경우는 표준편차 3배 범위 내에 속한다. 예를 들어, 연평균 수익률이 10%, 표준편차가 2%인 펀드의 미래 수익률은 68%의 경우로 8%~12%일 것이다. 95%의 경우 6%~14%, 99%의 경우 4%~16%일 것이다.매달 수익률 변동이 크면 표준편차 역시 크다. 즉, 매달 같은 수익률을 냈다면 그 펀드의 표준편차는 0으로 나온다. 이때 주의해야할 것은 매달 같은 손실을 내도 표준편차가 0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표준편차 5%를 나타내는 펀드가 3%를 나타내는 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표준편차는 다른 펀드와 비교할 수 있는 상대적 측정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우위비교의 척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시장의 민감도를 보여주는 베타펀드의 베타는 시장민감도라고도 하며, 주식시장 전체의 가격변동 폭에 대비해 펀드수익률이 얼마나 변동하는지에 대한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벤치마크에 대한 펀드의 변동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상대적인 측정수단으로의 역할을 해준다. 1보다 크면 벤치마크 지수보다 변동성이 큰 것이고, 1보다 작으면 변동성이 작은 것으로, 펀드의 베타가 클수록 벤치마크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시장수익률이 10% 상승했을 때 베타가 1인 펀드는 10% 상승하고, 시장수익률이 10% 하락하면 펀드 역시 10% 하락한다. 이때 베타가 1.1인 펀드라면 11% 하락하고, 베타가 0.9인 펀드라면 9% 하락한다. 시장수익률이 주로 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때, 높은 베타수치를 기록하는 성장주펀드에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베타의 가장 큰 취약점은 적절하지 않은 벤치마크와 비교했을 경우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즉, 베타를 고려할 때는 관련 벤치마크에 대해서만 유용함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비교해야만 한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그간 숱하게 떨어진 일보다 당첨된 일을 이야기하듯, 펀드 역시 기록적인 수익률은 이야기할지언정 그와 반대로 엄청난 손실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가입을 권유하지는 않을 것이다. 펀드의 변동성을 언제나 스스로 유념해야한다. 펀드의 위험을 측정하는 지표인 표준편차와 베타는 분명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하나의 측정 수단만으로 펀드의 변동성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그 위험을 측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함께하는 펀드>는 STEP 1부터 10까지 10주에 걸쳐 연재되며, 펀드를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상품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음 주 <함께하는 펀드 STEP 7>에서는 ‘펀드매니저 선택’에 대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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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8
  • 연말정산
    어느새 연말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직장인들은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우는 연말정산에 관심들이 집중되고 있다. 가뜩이나 가처분소득이 줄어드는 가운데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세(稅)테크이자 재테크 비법으로서 연말정산 상품을 가입하게 되는데, 이는 소득공제 한도가 있기 때문에 연초부터 계획을 세워서 가입해야한다. 만약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가입을 서두르고 기존 가입자들은 소득공제 한도를 확인한 후 추가로 납입하여 절세혜택을 최대한 누리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올해부터 연간소득공제 한도가 증액된 연금저축에 관하여 알아보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만족스러운 연말정산을 준비하도록 하자. 세제적격 연금저축은 저축불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며 계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연금으로 지급받는 저축을 의미하며, 2006년에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으로 증액된 후 올해 세제개편에 의해 400만원으로 소득공제 한도가 증액되었고, 분기한도는 300만원으로 기존 그대로 적용된다. 세제적격 연금저축은 연금펀드, 연금신탁, 연금보험 등 상품종류가 다양한데 여러개의 상품을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연금펀드의 경우는 10년이상 장기∙적립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감소하고 기대수익률은 높일 수 있는 반면에 원금손실을 할 수 있는 단점이 있고, 연금신탁의 경우는 안정형과 채권형의 운영방법 중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으나. 대부분이 채권형으로 운영되어 수익률은 낮으나 원금보장이라는 장점이 있다. 세제적격 연금보험의 경우 연금수령기간을 정기연금, 상속연금, 종신연금으로 선택할 수 있고 배당금 및 금리연동형으로서 실세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연금펀드와 연금신탁과 연금보험을 각각 가입하여 장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다.추가적으로 세제비적격 연금보험이 있는데 이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가입 후 10년이 경과되면 일시납이나 연금으로 수령하더라도 비과세로 수령할 수 있는 장점을 있어 퇴직자나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예비 퇴직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연금저축과 2001년 이전에 가입된 개인연금저축은 다른 세제혜택을 받는 상품으로서 개인연금저축은 소득공제가 연간불입액의 40%(연간72만원한도)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연금수령시에는 비과세이나 2001년 1월부터 가입된 연금저축은 연간불입액의 100%(연간 400만원한도)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며 연금수령시에는 연금소득에 5%의 세금이 부과되게 된다. 결론적으로 기존 개인연금저축 가입자는 연금저축에 동시 가입이 가능하여 연간 472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대상자에게는 필수 절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연금저축 가입시 반드시 주의해야할 세제사항 ① 중도해지시 기타소득세 22%(주민세포함) 부과 ② 5년 이내에 중도해지하는 경우 기타소득세와 별도로 해지가산세         2.2%(주민세포함) 징수 ③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으로 5.5%(주민세포함) 과세 ④ 연금수령액이 연간 6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과세 ⑤ 중도해지로 인하여 기타소득이 300만원이 넘는 경우 종합소득과세※ 소득귀속년도 2011년 적용사례 과세표준 종합소득세율 (주민세율) 최대 절세 예상금액 300만원 불입 (2010년도) 400만원 불입 (2011년도) 한도추가로 인한 추가 절세 예상금액 8,800만원 초과 35%(3.5%) 1,155,000원 1,540,000원 385,000원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 24%(2.4%) 792,000원 1,056,000원 264,000원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15%(1.5%) 495,000원 660,000원 165,000원 1,200만원 이하 6%(0.6%) 198,000원 264,000원 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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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6
  • 세제혜택을 볼 수 있는 주식형펀드
    함께하는 펀드 STEP 5지난 주 STEP 4에서는 펀드판매사 이동제도의 활용 및 펀드환매에 대해 알아보았다.이번 주 STEP 5에서는 펀드의 세금 부과 방식을 살펴보고, 스스로의 투자유형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다.글 신아름 기자 자문 한국투자증권 펀드의 세금 부과펀드를 해약하는 경우, 해약 가액이 원금을 초과 하고 있는 액수에 대해 15.4%의 원천 분리 과세를 한다. 펀드의 세제 관계는 이것으로 끝나며, 투자자가 스스로 신고할 필요는 없다. 펀드는 펀드를 구성하는 주식이나 채권의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따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따라서 펀드에 세금을 물릴 수 있는 금액은 펀드 매매차익에서 자본손익을 뺀 것이고, 이를 과세 기준가격이라 한다. 수익자가 해약할 때 해약 가액이 개별 원본보다 크면 초과 금액의 15.4%가 원천징수 되지만, 원본보다 적을 경우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우리나라는 주식투자로 발생한 주식매매차익에 대해선 과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형펀드의 경우 세제 혜택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100% 주식을 편입하진 않기 때문에 채권이나 단기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에 대해선 이자소득세가 부과된다.차를 새로 구입할 때, 그냥 지나가다가 보고 마음에 들어 바로 구입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차종은 물론이고, 색상은 무엇이 좋은지, 옵션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것저것 연비도 비교해보고,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도 듣게 될 것이다.펀드 역시 마찬가지다. 투자종목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 위기가 없었던 펀드라면 앞으로 한번쯤 그러한 시기가 올 수 있지 않을지를 생각해봐야하고, 과거의 위기를 극복한 적이 있는 펀드라면 다시 반복될 경우를 생각해봐야한다. 주식형펀드가 세제 혜택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에 너나할 것 없이 주식형펀드를 매입한다면 이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각 펀드별로 발행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운용될지 그 항목을 파악해둔다면 자신의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막연히 짐작만 했던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나의 유형은 어디?가장 기본적인 유형파악은 연재 두 번째 주에도 언급했듯이 자신의 자산이 어떻게 마련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월급의 일정 부분을 투자하는 것인지, 적금 만기로 찾은 돈을 투자하는 것인지, 퇴직금을 투자하는 것인지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돈의 출처를 안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의 라이프플랜(Life Plan)과 투자를 연결시킨다는 의미이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자산 증대를 꾀할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 기간을 설정하면서 예금과 채권, 주식, 부동산 등에 적절한 분산투자를 하는 모든 활동이 스스로의 라이프플랜과 연결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5년 뒤에 차를 구입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면서 수익이 확실해 10년 동안 여유 자금을 모두 묶는 상품에 투자한다면, 이는 자신의 라이프플랜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두 번째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해야한다. 투자는 양면성이 있다. 무조건 적으로 큰 수익률만을 기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앞에 가 아닌 ±가 붙는다. 2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은 그만큼의 손실 역시 감안해야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이를 조금씩 절충한 단계도 존재하지만, 뚜렷한 성향을 보이는 것들을 집어낸다면, 자신이 이 위험을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따라 크게 공격형과 중도형, 보수형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단어에서 그 성격을 짐작할 수 있듯이 공격형은 높은 수익을 바라보며 큰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고, 보수형은 그 반대의 성향이다. 공격형은 선물이나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을 일정비율 편입해 큰 이익을 볼 때도 있지만, 보수형은 큰 수익보다는 안정적으로 자산을 지키는 것에 비중을 두기 때문에 은행금리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마지막으로 스스로 책임을 지는 유형인지 혹은 남에게 전가시키는 유형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중에 하나가 자산 손실에 대한 책임을 펀드매니저에게 돌리는 것인데, 약관을 읽고 동의를 하고, 돈을 맡긴 것은 자기 자신이다. 책임을 직시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범위 안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게 분산투자하고 있는 상품을 찾아야한다. 이러한 정보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그 운용성과로 바로 이어지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펀드매니저의 선택은 그 다음이 된다. 혹은 해외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국내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 시장이 안정적일 때 많이들 선택하는 방법으로 외국에 설정되어 운용되는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지만 환율에 따라 위험성 여부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 전, 후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국내와 해외 뮤추얼펀드 중 어떤 것을 선택했다 할지라도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약세장을 예상하며 위험을 피해가도록 투자할 수는 없다. 펀드매니저는 어디까지나 펀드 포트폴리오에 언급된 운용방식을 바탕으로 해당 상품을 운용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한 방향과 다르게 투자가 들어가 손실을 입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투자자가 자신과 맞지않는 펀드를 선택한 것이므로 진로수정을 고려해야한다. <함께하는 펀드>는 STEP 1부터 10까지 10주에 걸쳐 연재되며, 펀드를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상품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음 주 <함께하는 펀드 STEP 6>에서는 ‘지난 펀드를 통해 알아보는 투자위험성’에 대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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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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