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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⓯
      한국참사랑복지회와 id위클리가 열어가는 ‘2015 기부문화 캠페인’아름다운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⓯ 나의 희망, 아이와 언제나 함께 하고 싶습니다 홍민희(가명) 씨는 1990년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1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까지 생기며, 이 행복함은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행복했던 결혼생활은 결혼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남편 때문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언제나 나만 바라볼 줄 알았지만, 외도로 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어요” 결국 1991년 외로움을 견디다 못한 홍민희 씨는 아이와 함께 남편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떠나, 오직 아이만을 바라보며 안 해본 일 없이 살아온 나날들... 아이만을 위해 살아오던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아이는 뇌성마비를 얻게 됐습니다. 아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장 일까지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위험한 공사장 일로 어깨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해 수입이 없어져 성남시 중앙동에 있는 한 허름한 여인숙에 터를 잡아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불행한 현실 속에 알콜 의존증까지 생긴 홍민희 씨...다행이 성남주거복지센터와의 인연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허름한 여인숙을 벗어나게 된 지금. 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일어서려 하지만 어깨 수술과 아들의 약값으로 쌓여만 가는 가계 빚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아이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온 홍민희 씨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후원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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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캠페인
    2015-10-21
  • 대한민국 청년이 생각하는 ‘헬조선’
    ‘대한민국이 곧 지옥’이라는 뜻을 내포한 ‘헬조선’은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청년들 사이에서 절망스럽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칠 전 TV에서는 절망의 시대에서 벗어나고픈 청년들이 해외로 이민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방영되기도 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은 비싼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마저도 최저시급을 제대로 받는다면 다행일 것이다. 취업과 실업, 학업과 스펙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청년들이 열정페이로 대변되는 비윤리적인 인턴문화에 울기도 한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학자금 대출상환 독촉을 받는 채무자로 전락하는 사례는 당연해져버렸다.   연세대학교 윤민재 연구교수에 따르면 모든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지만, 최근 한국사회의 청년세대는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취업과 학업, 스펙, 결혼, 출산 등 다양한 문제로 얽혀 있는 청년세대의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 청년세대의 문제가 이 정도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의 핵심으로 부각된 경우는 드물었다.   박근혜 대통령도 최근 “청년일자리 문제는 청년 개인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다.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경제활성화 노력과 함께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반드시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세대 문제는 단순히 특정 영역이나 제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영역의 문제들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특히 청년문제는 단순히 그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20년 후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사회’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청년세대의 문제를 국가 정책순위의 우선에 두어야한다.   청년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1일 성남청년정책연구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성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청년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이다. 그리고 성남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고, 타 지자체 사례와의 비교연구도 실시하여 더 나은 청년복지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성남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움직임에도 나설 것이다. 청년이라는 이유만으로 복지혜택을 얻어야한다는 무조건적인 마음보다는 청년이기에 참여하고 청년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우리의 각오이기도 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청년들은 대한민국 사회가 갖고 있는 청년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헬조선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혹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왜 하필 청년운동을 시작하느냐고. 그런데 질문이 틀렸다. 청년문제는 취사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청년이 똘똘 뭉쳐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상준 성남청년정책연구소 대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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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5-10-15
  • “줌마가 뜨면 반드시 승리한다”
      성남FC ‘줌마서포터스’ 정성희 단장“줌마가 뜨면 반드시 승리한다” 언제부턴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아줌마들의 함성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원정경기 같은 홈구장의 분위기가 너무 싫어 뭉치게 됐다는 성남FC ‘줌마서포터스’의 응원 소리다. 시들했던 탄천구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줌마부대의 중심에는 축구 생각으로 잠 못 이루며 전국 최초로 그녀들을 탄생시킨 정성희 단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글·사진 정권수 취재팀장 현장사진 줌마서포터스 " 성남FC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관중석 중앙에 상하의를 검정색으로 물들인 한 무리의 응원부대가 일찌감치 자리한다. 까치 엠블럼이 새겨진 스카프를 두르기도 하고 한 손에는 축구공이 그려진 페트병이나 부채, 다른 손은 입에 문 부부젤라(vuvuzela)를 움켜쥐고 있다. 오늘은 원정경기가 있는 날이다. 검정 물결의 응원부대는 이곳, 적진에서도 일사불란하게 대형을 갖춘다. 경기 시작과 함께 터져 나온 함성은 파란 창공을 가르는 거대한 까치너울처럼 성남의 필승 의지를 알린다. 응원석 앞에서 울려 퍼지는 북소리 장단에 맞춰 통일된 몸동작을 선보이며 목이 터져라 ‘성남’을 외치는 검정옷의 아줌마들. 이들이 바로 성남 탄천은 물론이고 울산, 인천, 광양, 서울 할 것 없이 승리를 몰고 다닌다는 ‘성남FC 줌마서포터스’다. 쿵쿵쿵쿵! 쿵쿵! “사랑한다 성남!” “힘을내라 성남!”“황의조!” 짝짝짝~ “김두현!” 짝짝짝~ “박용지!” 짝짝짝~! 성남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축구장을 내달리며 상대편 공을 걷어 찰 때면, 공을 몰고 상대진영으로 쏜살 같이 내달릴 때면, 줌마서포터스는 점점 더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그러나 상대편 저항도 만만치 않다. 깊이 공략하려하면 거세게 뛰어들어 우리 선수들의 다리를 감아 차기도 하고 몸을 던져 밑을 파고들기도 한다. 어느 순간, 상대편 수비수와 헤딩 경합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숨을 가다듬는 성남FC 박용지 선수.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짐이 정말 좋다. 파울을 알리는 휘슬 소리가 구장을 가르는 순간, 줌마서포터스의 부부젤라도 덩달아 ‘뿌~~ 뿌뿌!’를 연실 뿜어낸다. 이제 상대편 진영을 향해 까치군단의 한발 앞 선 패스와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선보일 시간이다. 천천히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돌리는 성남. 양쪽 공간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널찍하게 진영을 갖춰가며 점점 압박해 들어가는 성남FC 선수들. 땅볼 패스를 전개하며 중앙 미드필드 쪽으로 공을 쿡 찔러 넣는다. 미드필더 김성준이 왼쪽으로 돌려놓고 장학영이 이를 받아 반대방향 골에어리어를 향해 크로스로 힘껏 공을 띄운다.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공을 놓칠세라 모두가 숨죽이며 긴장하는 순간이다. 이 때 수비수가 미처 달려들기도 전 훤칠한 키의 박용지 선수가 기다렸다는 듯, 몸을 비틀어 논스톱 발리슛을 힘차게 날린다. “슛!~~” 허공을 가르는 골키퍼의 유연한 몸동작을 뒤로 하고, 공은 이미 골포스트를 빗겨 스치듯 화려한 회전력으로 골망을 뒤흔든다.  “와우! 와~~” “꼬올, 꼬올, 꼴입니다!”“그림 같은 환상의 발리슛이 터졌습니다!” 일제히 일어나 서로를 부둥켜안고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는 성남FC 줌마서포터스. 너무나도 큰 기쁨에 눈가가 촉촉해지는 뭉클한 감동이 북받쳐 오르는 순간이다. 그녀들은 오늘도 이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묵묵히 응원을 펼쳐왔다. 오늘뿐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성남FC가 있는 그날까지, 줌마서포터스는 이 감동의 순간과 함께 하리라고 다짐하고 있었다. "   Q. 아줌마들이 모인 ‘줌마서포터스’는 어떻게 결성됐나?  원래는 월드컵처럼 국가 대항으로 펼치는 축구 경기에만 관심이 있었다. 2002년 월드컵 때, 당시 고1이던 아들과 함께 광화문, 서울시청까지 쫓아다니며 축구에 열광했지만 국내 프로축구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마침 성남에 시민구단이 생기면서 탄천구장을 찾게 됐다. 초창기에 성남은 관중석도 아주 썰렁하고 응원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 시민구단인 만큼 응원도 시민이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들 같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은 마음에 줌마서포터스를 시작한 것이다.원정경기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다른 구단 팬들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무척 부러웠다. 결정적으로는 탄천에서 수원과의 경기가 열리는데 마치 수원 홈구장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홈구장이 마치 원정경기 같은 이 거북한 분위기. 그래서 아줌마들의 힘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 참여할 시간이 충분히 되는 열정적인 줌마들을 중심으로 결성해나갔다. 처음에는 30명 정도가 모여 북을 치며 응원을 했었는데, 50명으로 늘어났고 다시 70명 그러다가 지금은 91명이 됐다. 100명까지 채울 생각이다.기본적인 가입조건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줌마다. 그러나 숫자가 많다고 참석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아마 공개모집을 했으면 엄청난 줌마들이 모였을 것이다. 지난 9월 4일 공식적인 창단식도 가졌다. Q. 응원은 어떤 식으로 하나? 단체가 응원을 하려면 일정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 응원도구는 가능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했다. 페트병에 모래를 넣고 축구공을 복사해 붙이고 두드려서 응원을 했다. 다음에는 페트병에다 팥을 넣어서 응원할 생각이다. 팥 소리가 아주 경쾌하다.응원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응집력이다. 줌마서포터스는 성남FC 유니폼 색에 맞춰 상하의 모두 검정색 옷을 입는다. 하얀 색에 까치 엠블럼이 새겨진 스카프 외에 다른 색은 절대 안 된다. 카디건을 입던 점퍼를 입던 모두 검정색이다. 이제 시즌이 끝나면 휴식기인데 서포터스들이 응집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함께 활동할 필요가 있다. 서포터스들의 단합을 위한 리더십 교육 등을 생각하고 있다.   Q. 또 어떠한 응원규칙이 있나? 홈경기 응원문화에 혁신을 주고 싶다. 그래서 줌마서포터스는 경기장에 올 때 반드시 쓰레기봉투를 지참한다. 끝나고 나면 우리 응원석은 정말 깨끗하다. 옆에 응원 온 사람들에게 치우자는 말을 하는 대신, 우리가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바꿔가자는 취지다. 또 경기가 끝나도 절대 바로 일어나지 않는다.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 응원 도중에 웬만해선 자리를 뜨지 않고 핸드폰도 하지 않는다. 먹는 것도 하프타임에 먹는다. 그리고 줌마서포터스 응원석을 블랙존으로 해 놨다. 누구나 검정색 옷을 입고 오면 우리랑 함께 응원할 수 있다. Q. 아줌마들로 구성된 서포터스는 어떤 강점이 있나?엄마들에게 선수들은 자식 같은 애들이다. 선수들에게 우리 줌마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날 출전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다 외워서 불러준다. 지고 나면 눈물도 난다. 경기가 끝나도 끝까지 남아서 선수들이 돌아갈 때까지 박수갈채를 보낸다. 이제는 꼭 선수들이 줌마서포터스석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간다. 그러면 또 아는 선수 이름들을 모두 불러준다. 선수들은 자기 이름을 불러줄 때 너무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고 말한다. Q. 개인적으로 어떤 선수를 가장 좋아하나?부산에서 온 31번 박용지 선수 팬이다. 키도 크고 잘 생겼고 아주 잘한다. 성남의 아이돌이다.   Q. 서포터스를 해보니 어떤 점이 좋나?일단은 성남시민으로, 전국 최초로 성남 역사에 기리 남을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생겨서 좋다. 50명이 서포터스 할 때는 48명이 나올 정도로 참석률이 좋았다. 80명 때도 최대 73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참석률은 강제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들이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줘야 이긴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어떤 엄마들은 나팔을 부니 다이어트도 되는 것 같고, 함성을 지르다보니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고 좋아한다. Q. 줌마서포터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탄천에 줌마가 뜨면 승리한다’, ‘줌마가 승리의 여신’이란 소리도 들었다. 지금까지 원정경기에 응원가서 지고 온 적이 없다. 줌마서포터스가 원정응원을 가면 지금까지 모두 이겼다는 사실이다. 줌마서포터스 때문에 동기부여가 돼 많은 서포터스가 생겨났다고 한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응원전은?비를 맞으면서 했던 인천 원정경기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말 그대로 빗속의 여인이 됐다. 인천 경기장에 비를 피해 응원할 곳이 너무 많았는데 우리 있는 서포터스석에만 천장이 없었다. 축구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인심도 고약하다고 흉 본 기억이 난다. 비가 안경으로 내리쳐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 이겼기에 더 즐거웠다. 아직까지는 원정응원을 많이 가지는 못하지만 점차 늘려가고 있다.   Q. 줌마서포터스의 꿈은? 성남FC가 우승하는 게 꿈이다. 성남은 구단주가 이재명 시장인데 굉장히 관심을 갖고 계신다. 지난 5월에 2015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돌아오는 선수단을 인천공항에서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다. 또 관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게 목표다. 많은 줌마들이 경기장에 나와 스트레스도 풀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성남시민들의 단합된 목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 예전에 비해 성남FC가 정말 잘 한다. 성남 선수들이 국가대표로도 많이 발탁되고 더 유명한 선수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풍생고 출신의 황의조 선수가 TV 화면에 나와 골을 넣을 때, 성남 위상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 왼쪽부터 줌마서포터스 김숙희 교육부장, 정성희 단장, 김영숙 자문위원 Info 성남FC 엠블럼   성남시의 상징 자산인 까치를 소재로 한 현대적인 엠블럼이다. 성남시와 시민, 구단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까치의 긴 꼬리는 스포츠의 역동성, 구단의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이는 새롭게 도약하는 성남FC의 의지와 도전정신을 나타낸다.까치의 주조색은 Coblet blue black을 사용했다. Gold는 명문구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창조한다. 성남FC의 끈기와 판단력, 체력을 상징한다. Info 성남FC 마스코트   성남시와 시민, 성남FC를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 소재인 까치를 캐릭터로 사용해 친근감과 대표성, 일관성을 부각시켰다. 캐릭터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동작은 한국축구의 미래를 선도하고 승리를 이끄는 선수들의 모습을 시각화하여 시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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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5-10-05
  • 아름다운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⑭
      한국참사랑복지회와 id위클리가 열어가는 ‘2015 기부문화 캠페인’아름다운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⑭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들다  고개 숙인 아이로 세상에 알려진 진우(가명)... 이제 스무 살의 나이와 함께 세상에 홀로서기를 하려 합니다.어릴 시절 남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던 아이 진우. 그러나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지속된 가정 폭력으로 인해 움츠리기를 시작한 지 1년 쯤 지나 공황장애로 인해 고개를 더 이상 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90도로 꺾인 고개 때문에 더 이상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밖으로 외출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아버지의 폭력에 못 이겨 어머니와 성남으로 이사 온 날부터 아무런 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해 어머니의 재봉틀 공장 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간 둘만의 가족.항상 90도 아래로 쳐져 있는 고개로 인해 심리치료를 한 진우는 2년 만에 고개를 들게 되었지만 다시 마주한 세상은 진우를 외면해 갔습니다.자신감 없는 말투와 햇볕을 받지 못해 나빠진 얼굴의 피부, 소극적인 행동...고등학교 시절 항상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진우였지만 대학교 등록금이 없어 다시 홀로 방에서 움츠리게 되었고 어머니를 돕고 싶은 마음에 찾아간 아르바이트 가게에선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그럼에도 진우는 꿈을 놓지 않고 웹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홀로 공부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제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든 스무 살 청년 진우.세상을 향해 다시 고개를 든 진우를 위해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세요. * 후원계좌 : 농협 317-0003-3214-81(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  문의 031-747-7941(전영수 사회복지사) *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는? 한국참사랑복지회는 1991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남빈민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 왔으며, 1996년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를 창립하여 저소득계층에서 가장 소외된 어르신과 빈민아동, 빈민여성들의 가족이 되어 참사랑을 나누는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비영리법인입니다.
    • 사람들
    • 기부 캠페인
    2015-10-05
  • "엄마! 왜 빨리 왔어?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어"
      2015년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보면, 2016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으면 1년에 2회, 최대 1억원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이거나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어린이집을 설치해 직접 운영해야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정부기관 및 대기업 일부에서 설치, 운영되어 오던 직장어린이집이 정부의 설치 독려 및 각종 지원제도 등으로 현재는 많은 직장어린이집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 30여 곳의 직장어린이집이 설치, 운영 중이다. 일찍 등원해도, 늦게 하원해도 눈치가 보이지 않아요! 직장어린이집은 국·공립, 가정·민간어린이집과 달리 기업에 근무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님을 배려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어린이집 기본 운영시간(07:30~19:30 12시간 보육)에 제약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른 출근시간과 늦은 퇴근시간을 배려하여 아침, 저녁식사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린이집은 일반적으로 같은 사내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 부모님과 함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또한 무시할 수 없다.제생병원어린이집은 부모님의 출근시간이 타 기업보다 빠른 편이어서 오전 8시경이면 영·유아 등원율이 90% 가까이 된다. 어머니들은 “일찍 등원해도, 늦게 하원해도 눈치가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최근에는 기업의 재정 및 이념철학에 따라 지원하는 부분이 다양하며, 이용하는 부모님 및 영·유아 만족도 또한 더욱더 좋아지고 있다.  몇 가지 안타까운 경우를 들자면, 부모님의 과도한 개인 성향의 주인의식이 간혹 문제가 되기도 한다.즉, ‘내 직장에서 나를 위해 설치한 어린이집’이라는 개인적 입장에서 문제 제기를 하다 보니 운영상에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요즘에는 가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습득해야하는 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 예절, 인성교육 등을 어린이집에서 길러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듯하다. 이 부분은 사회적으로 맞벌이 부모님이 증가하면서, 직장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님의 기대치 또한 외벌이 부모님 보다 더욱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부모님과의 애착관계에 균열이 생겨 문제가 되는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특히나 맞벌이하는 어머니의 경우, 많이 돌봐주지 못한 부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잘못된 보상으로 이어져 아이에게 나쁜 습관을 주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속적인 부모교육 등으로 이 부분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큰 과제이다. 영·유아,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지난 1월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이후 기업 내에 설치된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그 여파로 본 어린이집 또한 만 1,2세 영아 입소 문의가 늘었고, 대기자 수도 많은 편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입소를 희망해도 실외놀이터가 없으면 최대 인가인원이 49명으로 제한되어 더 이상 입소를 할 수 없다. 주변 여건상 실외놀이터 설치를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현재, 대부분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곳은 정부기관, 대기업 등에 편중되어 있다. 중소기업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되는 지원금이 대기업보다는 많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관리·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설치 사업장은 아직 적은 편이다. 이 부분을 고려하여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다.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질적으로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 해도 가정에서의 부모님 사랑에는 비할 수는 없다. 부모님의 기본 사랑을 바탕으로 교사, 부모,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갖고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상선 제생병원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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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8음(八音)의 소리를 담은 해금
        우리악기 이야기❺8음(八音)의 소리를 담은 해금 쇠·돌·실·대나무·박·흙·가죽·나무의 소리를 담은 해금 해금(奚琴)은 두 줄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찰현악기이다. 이러한 해금은 중국 북동부 지역의 ‘해부족(奚部族)’에 의해 전해졌다고 한다. 해부족은 주로 말을 타고 생활하는 유목민이었는데, 해부족이 즐겨 연주하였다고 해서 해부족의 이름을 딴 ‘해(奚)’와 가야금과 같은 전통 현악기를 지칭하는 ‘금(琴)’을 합하여 ‘해금’이라 전해지고 있다. 말을 타고 생활하는 해부족이 연주한 악기라고 생각하니, 현과 활이 분리된 다른 나라의 찰현악기와는 다르게 두 줄 사이에 활이 끼워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주 이동을 하거나 때론 말 위에서 연주를 하였다면 활이 지금처럼 줄 사이에 끼워져 있는 것이 연주에 용이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해부족이 즐겨 연주했다는 해금의 활 소리에는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해부족의 바람 소리가 담겨져 있다.   전통악기를 만드는 재료에는 8음(八音)이 있다. 8은 재료의 종류를 말하고 음은 소리를 말한다. 쇠의 소리, 돌의 소리, 실의 소리, 대나무의 소리, 박의 소리, 흙의 소리, 가죽의 소리, 나무의 소리를 8음이라고 한다. 이 모든 8음의 재료를 다 담고 있는 것이 해금이다. 모든 것에 능통하여 잘하는 사람을 팔방미인이라 하지 않던가! 8음을 담아 모든 소리에 통한 악기가 바로 해금이다. 8음을 담은 해금은 혜금, 계금, 앵금, 깽깽이, 깡깡이 등으로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그 소리가 특색 있어 듣는 사람들에게 새기어 붙여진 이름들이다.       해금의 연주 방법 해금의 연주 방법은 왼손으로는 두 줄을 잡아서 음정을 만들고, 오른손으로는 두 줄 사이에 끼워진 활로 줄을 문질러 소리를 낸다. 왼손으로 음정을 내는 줄은 명주실을 꼬아 만들었으며, 유현(遊絃)과 중현(中絃)이 있다. 유현은 손이 줄 위에서 놀듯이 연주한다고 하여 유현이라 하고 중현은 줄의 굵기가 유현 보다는 두꺼운 중간의 줄이라고 하여 중현이라 한다. 오른손으로 문질러 소리를 내는 활은 말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끼워 줄과 울림통을 마찰하여 연주한다.   퉁소9년, 해금10년 해금과 피리 명인인 지영희는 ‘퉁소9년, 해금10년’이라 하였다. 이 말은 악기를 익히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 것으로 어렵다는 퉁소를 익히는 데에 9년이 걸린다면, 해금은 그보다 1년이 많은 10년을 익혀야한다는 것이다. 이는 해금을 익히는 것이 퉁소 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렇듯 해금을 익히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따른다. 그것은 해금이 여느 현악기와 다른 연주 방식 때문이다. 해금은 개방현으로 고정된 조율음이 없기 때문에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원하는 음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또 원하는 음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현악기들처럼 지판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음을 연주자가 스스로 알아서 눌러 소리 내야 한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해금을 잘 연주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해금을 익히고 나면 끊어질 듯 끊이지 않는 능통한 8음을 담은 처연한 소리가 그것을 잊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김정미*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 박사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현 성남시립국악단 단원 해금연주가 김정미는 우리 전통악기인 해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통곡 이외의 오선보로 창작된 곡들의 운지법을 아르떼TV방송 김정미 해금아카데미, 베스트 해금 교본, 오선보로 쉽게 배우는 해금 교본에 정립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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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성남학’ 연구 활성화해야!
    1995년부터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지역마다 특색 있는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축제프로그램이나 관광자원화하는 노력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시대가 열렸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할 정도로 지방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학’은 용어가 아직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한국학, 서울학, 인천학, 충남학, 천안학 등의 지역관련 학문이 확산되어 가는 중이고, 경기 지역에서도 용인학, 성남학, 평택학, 안산학 등 지역 명칭을 사용한 학문체계가 정립되어 가고 있다.   성남문화원은 1993년 9월에 부설기관으로 ‘향토문화연구소’를 개소하였고, 2014년부터 ‘성남학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성남학’은 성남의 역사적 전통,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등 우리 고장이 살기 좋은 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관심분야를 문화적 관점에서 감싸 안는 주제이다. 과거에 향토사라고 불리던 명칭으로도 민속, 지명유래, 전설, 설화, 인물, 역사 등을 다룰 수는 있으나 보다 더 포괄적이면서 미래 지향적인 의미에서 ‘성남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성남문화원의 부설기구인 성남학연구소는 (1)『성남문화연구』논문집 발간 (2)학술회의 및 학술토론회 개최 (3)성남의 전통문화 관련 출판 및 문화유적 발굴 성과에 대한 사업 (4)성남시의 도로명 제정, 신도시 시설물 명칭 제정 등 전통문화 관련 자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학연구소는 1994년에 『성남문화연구』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현재 22호까지  300여 편의 향토문화 관련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운동을 추진하는 등 역사적 현장을 성역화 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이 되기까지 학술적 연구의 첫걸음을 뗀 곳이 성남문화원이었다. 1996년 10월 10일~11일(2일간) <남한산성의 현대적 재조명>을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고, 그 이듬해 역시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개최되면서 해마다 향토사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19회의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광복 50주년 기념행사, 학술세미나 개최, 의병기념탑, 만세운동기념탑 건립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단독으로 거행하기 시작했고, 2012년부터는 시에서 주관하는 기념식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3.1만세운동기념식, 만세운동기념탑 건립 성과를 이루었고, <성남금석문대관>, <성남인물지>, <성남시40년사>, <남한산성일대 독립운동사 자료집> 발간 등의 사업이 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그 밖에 천림산 봉수터 복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성남시 향토유적 1~14호 중 1호부터 10호까지의 지정에 있어 학술적 근거를 성남학연구소에서 주도적으로 밝혀낸 것이다.   성남학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성과는 그대로 시민교육에 활용되었다. 성남학아카데미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 교양강좌로서 5년 째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고, 내고장 바로 알기, 문화해설사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역사인물 재조명을 통한 백일장 등의 문화행사는 성남시 지역을 넘어 중국 동포사회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한중 문화교류의 콘텐츠로도 활용되고 있다. 2007년부터 조선족 동포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시낭송회를 개최하여 조선족문학회 회원들과 우의를 다지고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연례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현재 중국 정부 측의 동북공정 등에 의해 붕괴될 위기에 처한 조선족 사회에 대한 한글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으로 성남시민을 위한 수요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남상공회의소와 농협성남시지부 등과 MOU를 체결하여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넓혀 나가고 있다.   성남문화원은 지역에 관한 제반 분야를 포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며, 성남시에서도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때이다.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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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5-09-15
  • 아름다운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⑬
        한국참사랑복지회와 id위클리가 열어가는 ‘2015 기부문화 캠페인’아름다운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한 나눔 이야기⑬   얼마 전,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작년 우리기관을 이용하시던 정순녀(가명) 어르신이었다.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목소리도 잠시, 며칠 째 밥을 먹지 못하고 누워만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어르신은 아픈 허리를 붙잡으며 문을 열어주셨다. “잘 지내셨어요. 어르신?” 안부를 묻자, 어르신은 “응? 뭐라카노? 들어오소”라며 반겨주셨다. 방에 들어가서 앉았다. 며칠 동안 방청소를 안하신건지 바닥에는 티끌이 가득했다. 밥통을 열어보니 한 숟가락 남은 찬밥이 남아있었다. “어르신~ 얼마나 식사를 못 하신거예요?” 여쭈어보니 밥 안 먹은 지 며칠 됐단다.   “젊음이 좋은 거야... 오랜만에 수다스러워서 좋네” 예전처럼 어르신은 나를 자리에 앉히고 이야기를 시작하셨다. 최근 들어 치매약을 드시고 있지만 어르신의 옛날기억은 여전히 그 때에 머물러 있다. 어르신은 예쁜 나이 24살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했다. 순진하고 멋모르던 나이에 시집살이를 하며 딸 하나를 낳았다. 남편은 술만 찾는 술주정뱅이였다. 맨날 술만 먹으면 때렸다. 친정으로 도망 오면 쫓아와서 집안을 뒤집어 놓고 갔다. 어느 날, 이대로는 안 되겠다싶어 짐을 싸고 딸을 업은 채 친정으로 내려와 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살았다. 몇 개월 후, 남편이 친정에 찾아와 딸을 데려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그 후 지금까지 딸에게선 연락이 없다. 그렇게 60년을 외롭게 산 세월이 어르신에게는 그리움이 된 것 같다.  요즘 들어 어르신은 술을 많이 찾는다. 아픔을 잊기 위해 술을 먹는다고 했다. 어르신은 과거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으려다 마취가 되지 않아서 수술을 못했다. 그 이후 허리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매달 수급비와 노령연금을 받고 월세를 내면 남는 돈은 10만원 남짓... 어르신은 곧 다가올 겨울이 원망스럽다. 아직 가을이지만 벌써 겨울을 걱정하는 어르신, 하루하루 술에 의지하여 허리통증을 이겨내고 계신다.   “곧 다가올 겨울에 따뜻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정성을 보내주세요.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르신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 후원계좌 : 농협 317-0003-3214-81(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 문의 031-747-7941(한지원 사회복지사)   *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는? 한국참사랑복지회는 1991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남빈민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 왔으며, 1996년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를 창립하여 저소득계층에서 가장 소외된 어르신과 빈민아동, 빈민여성들의 가족이 되어 참사랑을 나누는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비영리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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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캠페인
    2015-09-03
  • 한국인 최초 ‘프라하 콩쿠르’ 클라리넷 우승!
        김상윤 클라리네티스트한국인 최초 ‘프라하 콩쿠르’ 클라리넷 우승! 한국인 최초로 ‘프라하 콩쿠르’ 클라리넷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상윤 클라리네티스트. 지난 5월, CD심사를 통과한 19개국 60여명의 연주자들이 모여 숨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4명이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모차르트 협주곡과 아론 코플랜드 클라리넷협주곡을 연주한 김상윤 연주자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글 정권수 취재팀장 ‘프라하 콩쿠르’ 클라리넷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소감은? 예상하셨나?   노력은 했지만 우승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어려서부터 콩쿠르에 많이 나갔었고, 이번이 마지막 콩쿠르가 될 것 같아 긴장보다는 약간 허심탄회하게 내려놓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연주에 임했다. 콩쿠르는 나이 제한이 있다. 7년에 한번 있는 콩쿠르라서 그때쯤이면 서른 대여섯이 되어 거의 나갈 수 없다. 제네바, 뮌헨, 프라하, 닐센 세계 4대 콩쿠르가 통상 4년에서 7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프라하 콩쿠르 경우는 7년에 한번 있다.   ‘프라하 콩쿠르’ 말고 제네바, 뮌헨, 닐센콩쿠르에는 나가보셨나? 다른 콩쿠르는 어떤가?   예전에 나갔는데, 그 중에 하나는 10년에 한번 있었다. 17살에 나가고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매 해마다 추첨을 통해 악기가 지정이 되는 방식이라 클라리넷이 나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1997년에 한번 있고, 2007년에 있었고 그 이후로 한 번도 없었다. 2012년 프랑스 자크랑슬로 국제콩쿠르와 2014년 남아공 유니사 국제콩쿠르에서는 이번처럼 우승을 했다.         ‘프라하 콩쿠르’는 어떤 대회인가? 연주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일반적으로 콩쿠르에 나갈 기회가 많지 않다. 클라리넷하고 플루트하고 같이 열렸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저뿐만 아니라 플루트에서도 한국인들이 좋은 결과를 냈다. 단독으로도 연주하고 피아노 반주와도 하고 마지막 파이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 총 8곡을 3차에 걸쳐서 한다. 처음 CD라운드에서 60명을 뽑은 후 3차에 걸쳐서 경쟁하게 된다. CD라운드는 지정곡을 녹음해서 보내는 형식이다.   클라리넷과는 언제 인연을 맺으셨나?   분당구 구미동 불곡초등학교 4학년부터다. 원래는 어려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좀 어렵게 다가와서 접고, 당시에 1인 1악기가 유행이라서 관악기 중에 하나를 고르게 됐다. 집 앞 악기점에 갔는데 클라리넷이랑 플루트가 있었다. 어린 나이지만 플루트는 좀 여성스런 느낌이 강해 클라리넷을 골랐다. 이후에는 예원예술중학교에 들어갔고, 중3 때 프랑스로 유학을 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을 졸업하며 9년 동안 있었다, 지금은 미국 LA 콜번 학교에서 연주자과장을 마치고 보스턴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은 그 당시 클라리넷 전공으로는 한국인 최초, 최연소 입학이었다.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여러 악기 중 클라리넷은 어떤 매력이 있나?   클라리넷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음역대와 아주 큰 뉘앙스 차이라고 본다. 그러니까 아주 작고, 아주 크게. 관악기 중에서는 가장 작고 섬세하고 여린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다. 그러나 다른 악기보다 컨트롤이 쉽지 않아 실수를 하게 되면 소리가 심하기 튀는 경우가 많다. 보통 쓰는 악기는 B♭, A클라리넷 2종류로 길이가 조금 다르다. 옵션 악기로 베이스클라리넷 등을 쓴다.   앞으로 계획은?   일단은 연주 기회가 생기고 있어서 연주 쪽에 충실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 오케스트라 경험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7월에 남아공 연주투어를 하셨는데?   작년에 남아공 유니사 국제콩쿠르 결과가 좋아서 이번에 남아공에서 9일 동안 연주 투어를 하게 됐다. 사실 콩쿠르 때는 콩쿠르가 워낙 기간이 길어서 남아공을 제대로 볼 여유와 시간이 전혀 없었다. 2주 동안 악기만 붙잡고 있었다. 이번에는 여유를 갖고 연주여행을 하다 보니 좋은 곳도 많이 가보고, 매우 좋았다.   한국의 서양클래식 위상은 어떤가?   방송 등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예전에 출연했던 클래식 프로그램도 없어진 것 같다. 클래식 시청률이 높지 않아서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최근에 보면 각종 콩쿠르에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우승하고, 너무너무 잘한다. 대단하고 신기하다. 엄청난 위치에 있다고 본다. 특히, 현악기와 피아노에서는 엄청나다. 그만큼 현악기와 피아노 선생님들이 많이 해외에 나가서 배워오고 전해준 것이다. 관악기 쪽에서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제가 어렸을 때보다 요즘은 중고생, 대학생 모두모두 잘 한다. 외국 선생님들이 마스터클래스나 콩쿠르에서 말씀들 하신다. 이번 프라하 콩쿠르에서도 한국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다. 심사 위원들이 “너희 진짜 급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앞으로 관악기 쪽도 현악기나 피아노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더 얻을 것으로 본다.   분당이나 근방에서는 연주한 적이 있나?   작년에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협연했고,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콜번 학교 출신 현악4중주팀 친구들과 5중주 연주를 한 적이 있다.     음악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주자가 되기 위해 유학은 필수코스인가?     가끔씩 한국에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동생들 하는 것을 본다. 얼마 전에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유학을 꼭 가야하는지 그들의 고민도 듣고, 한국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많다는 이런 얘기도 들었다. 들어보니, 그런 시스템 문제는 어느 학교나, 어느 나라나 똑같이 있다. 학생들이 말하는 고충은 ‘난 이런 걸 하고 싶은데 학교에서는 다른 것을 하기위해서 막는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닌데 외국에도 똑같이 있다. 제가 콩쿠르 나간다고 하면, 학교에서는 수업 빠지면 안 된다고 하거나, 학교 무슨 연주를 해야 한다고 제지한다. 똑같은 상황이라 교육시스템을 바꿔야한다는 말은 함부로 못하겠다. 최근까지 관악기 분야에서 유학을 나가는 이유는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서인데 저보다 10~20년 선배, 선생님들이 많이 배우고 들어오셔서 한국에 전파되고 있다. 현악기는 이미 40~50년 전부터 이어져왔던 것이다.굳이 안 나가도 된다는 게 아니라, 배우러 나가는 게 아니라 공유하러 나갔으면 좋겠다. 분명한 것은 한국 사람들이 잘하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제가 콩쿠르에 나가는 이유 중 하나도 나라들마다 연주스타일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보고 배우고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지만 성공한 사람들만 노출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의 성공확률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예전엔 클라리넷 리드(reed)가 국내 생산이 안 되어서 비쌌다. 금관악기의 마우스피스도 그랬다.   지금도 그렇다. 그래도 클라리넷 같은 악기는 낮은 가격대에 든다. 플루트도 1~2천만원은 기본이고 현악기는 말할 것도 없다. 클라리넷은 현악기의 활, 첼로의 악기케이스 값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래서인지 대중화가 점점 더 빨리 되는 것 같다.   오케스트라의 꽃은 흔히 지휘자라고 하지 않나?   지휘만의 엄청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해본 사람들만 아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지휘에 생각이 없다. 해보신 분들 말씀이 ‘이 모든 것을 내 손 안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매력’을 말씀하신다. 저는 지금 클라리넷만으로도 벅차다. 배우고 싶은 악기는 많다. 기타나 다른 악기들도 그런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   어떤 음악 곳을 좋아하나?   프랑스에서 워낙 오래 유학을 해서 그런지 프랑스 작곡가들 곡을 좋아하고 제일 많이 한다. 드뷔시, 생상 쪽의 곡들을 좋아하고 프라하 콩쿠르 파이널에서 연주했던 모차르트 협주곡과 코플랜드 협주곡을 자주 연주하는 편인데 할 때마다 좋은 것 같다. 지난 8월 15일 예술의전당에서 광복 70주년 기념연주(세계를 빛낼 음악가들-세계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로 코플랜드 협주곡을 했는데 여전히 곡이 좋고 재밌었다.   다른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자를 꼽는다면? 롤모델은?   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연주자 중에 독보적인 분은 마틴 프뢰스트다. 그의 연주도 좋아하고 만나서 연주도 같이 해봤다.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그런데 제 롤모델은 아니다.제 롤모델은 선생님들이었던 것 같다. 어려서는 한국의 김동진 선생님(전 서울시향 수석)이 계셨고 파리에서는 지금까지 힘이 되고 있는 에오 선생님, 미셸아리뇽 선생님이다. 선생님들 보면서 많이 배웠고 지금도 연락드리고 한다.   Profile SangYoon Kim, Clarinetist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한국인 최초 입학, 만장일치 수석 졸업콜번학교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제67회 프라하 춘계 콩쿠르 1등 입상제1회 UNISA International Flute &Clarinet Competition 1등 입상제1회 Jacques Lancelot International Clarinet competition1등 입상 *Homepage www.sangyoon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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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2
  • 이 시대가 원하는 국회의원 상(像)
        드라마 <어셈블리>를 통해 바라본 이 시대가 원하는 국회의원 상(像)    윤춘모 새누리당 성남수정당협위원장   최근에 KBS2-TV 수목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는 정치드라마 <어셈블리>는 필자에게 남다른 의미에서 흥미진지하게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정현민 작가는 <어셈블리>를 통해 한국수리조선소에서 정리해고당한 동료들과 3년 넘게 복직투쟁을 해온 진상필(정재영 분)을 국회로, 그것도 집권여당 초선의원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용접공으로 일하다 해고를 당해 복직투쟁을 하면서 그늘진 인생을 살고 있는 무명의 진상필을 통해 국회의원과 국회 그리고 정치인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새롭게 기대하고 소망하는 국회와 국회의원 상(像)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아 더욱더 흥미진지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내년 20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필자는 드라마 <어셈블리>를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위치와 역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정치에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봄직한 시기가 요즘인 것 같습니다.   <어셈블리> 2회에서 정치인들에게 화두를 던지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장면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진상필(정재영 분)이 경제시(가상도시)의 전략공천을 받고, 최인경(송윤아 분)에게 찾아가 국회의원선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상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후일 최인경은 진상필의원실 수석보좌관이 됩니다.   진상필은 최인경에게 “정치! 그거 말이에요.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이에 최인경은 “진상필 씨가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최인경이 질문합니다. “첫째, 당신은 누구입니까?(who) 당신의 핵심적인 정체성이 무엇입니까? 둘째, 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십니까?(why) 셋째, 국회의원이 되어서 무엇을 할 겁니까?(what)” 진상필은 답변을 제대로 못합니다. 그때 최인경은 “부끄럽지 않으세요? 주권자의 신성한 한 표를 당신에게 행사할 경제시민들과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당신의 세비를 지급하게 될 이 나라 국민들한테 부끄럽지 않으세요?”   필자는 이 장면을 보면서, 현재 국회의원을 하고 있거나 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정치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외모나 경력, 조건보다는 그 사람의 정신, 내적인 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즉, 자기정체성의 문제입니다. 자기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분명히 답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의 미래가 있습니다.둘째 질문은 ‘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십니까?’입니다. 분명한 목표의식과 목적의식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는 질문으로, 국회의원을 하고 싶은 분명한 동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셋째, ‘국회의원이 되어서 무엇을 하려는 것입니까?’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목표와 비전을 요구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꿈과 비전을 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꿈을 이루고 싶은 종착점이나 목적지라고 말한다면 비전은 꿈을 이룬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이며 행동을 이끄는 힘입니다.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면 국회의원이 되어서 이루고 싶은 것은 비전일 것입니다. 국회의원에게는 국가와 국민 앞에 확실한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국회의원과 저처럼 국회의원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최인경의 세 가지 질문에 분명히 답변할 수 있을 때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이 세 가지 질문에 답변서를 작성하는 심정으로 이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300명(현재 298명)의 국회의원은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1명의 국회의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정현민 작가는 부르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상의 진상필 국회의원을 통해 국회와 국회의원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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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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