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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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치주염이 암 위험 높은 우측 대장 용종 위험도 높인다
      [아이디위클리]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치주염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우측 대장용종의 발병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유준환 교수팀은 2016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분당 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대장내시경과 치과 검진을 받은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치주염과 우측 대장용종 발생율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주염이 있는 경우 치주염이 없는 그룹에 비해 우측 대장용종 발생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유 교수팀은 치주염을 △진단받은 그룹(216명) △진단받지 않은 그룹(2,288명)으로 나누어 용종의 위치 및 분화정도(암발생율이 높은 정도)에 따른 대장용종의 위험인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주염을 진단받은 그룹의 우측 대장용종 유병율은 25%로 치주염을 진단받지 않은 그룹의 12.3%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암 진행 가능성이 높은 진행성 우측 대장 용종은 치주염 진단 그룹 3.2%로 치주염 진단받지 않은 그룹 0.9% 보다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치주염 환자가 우측 대장 용종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구강 내 증가한 박테리아가 우측 대장 내 장내세균 조성에 변화를 일으켜 용종 및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치주염 환자가 암 발생 확률이 높은 우측 대장용종의 발생 가능성을 높다는 것을 국내 처음으로 확인한 연구”라며 “우측 대장용종은 암으로의 진행이 빠르고, 대장내시경으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보다 꼼꼼한 내시경으로 용종의 유무를 가리는 것이 암 발생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우측 대장은 항문에서 깊고 먼 곳에 위치하며, 장 정결이 불량한 경우가 많고, 주름이 깊고 많아 용종이 숨어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좌측 대장 용종보다 납작하고 주변 점막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내시경에서 발견되지 못하고 뒤늦게 대장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치주염과 우측 대장 용종의 관계를 밝혀 냄으로써 향후 우측 대장에 발생하는 용종 및 암의 발견율을 높임으로써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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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40~60대 여성 특히 주의해야
      [아이디위클리]일반적으로 뇌혈관질환은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증상을 동반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중에서도 두통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어서 그냥 넘기기 쉽다.   그러나 평소 느끼지 못했던 두통은 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이면 파열성 뇌동맥류가 발생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5만529명이던 뇌동맥류(질병코드 I67.1) 환자 수가 2018년에는 9만8166명으로 약 2배 증가했고, 40~60대 여성환자의 비중이 약 50%를 차지했다. 뇌동맥류가 파열할 경우 사망률이 30~40%에 달하고, 환절기 및 스트레스 상황에서 파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40~50대 이상이고 고혈압이 있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뇌혈관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5년간 뇌동맥류 환자의 50%가 40~60대 여성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뜻한다. 상대적으로 큰 직경의 뇌혈관에서 혈관벽을 이루는 탄성막의 결함이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서서히 부풀게 되는데, 이를 뇌동맥류라고 한다.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대개 유전적 요인과 퇴행성 변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혈관의 염증, 외상으로 인한 혈관벽 손상, 뇌동정맥기형이나 모야모야병과 같은 뇌혈관질환에서 동반되기도 하고 흡연, 고혈압, 과도한 음주 등이 위험인자로 보고되기도 한다. 갑작스런 혈압 변화로 뇌동맥류 파열 가능…기온 낮을 땐 위험성 커져 주의 필요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김태곤 교수는 “뇌동맥류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 대변을 볼 때 혹은 추위에 노출될 때 등 갑작스러운 혈압의 변동상황에서 터지기가 쉽다“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혈압 변동폭이 커져 동맥류가 파열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통 뇌동맥류는 비파열성 뇌동맥류와 파열성 뇌동맥류로 구분된다.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검진 등을 통해서 터지지 않은 채로 발견된 동맥류이고, 파열성 뇌동맥류는 말 그대로 터진 뇌동맥류를 지칭한다. 이 둘은 같은 질병이지만, 환자의 예후에 있어서는 그 차이가 매우 크다.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전조증상 없이 검진 등을 통해서 발견되므로, 환자의 나이, 건강상태, 동맥류의 위치, 모양과 크기 등을 고려해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지주막하출혁이 발생하면서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 같은 격심한 두통, 경부 강직(뒷목이 뻣뻣함)과 구역질, 구토, 뇌신경마비, 의식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주막하출혈 시 두개강내압(머리속 압력)이 혈압보다 높아지면서 뇌로 피가 공급되지 않아 약 15~20%가 사망하기도 한다. 특히 파열성 뇌동맥류는 재출혈로 인한 사망률이 70~90%까지 보고되고 있으므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만 한다. 뇌동맥류 및 뇌질환은 정기검진 통해 발생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뇌동맥류의 치료는 수술이 유일하다. 하지만 무조건 뇌동맥류가 있다고 해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면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뇌동맥류의 모양이나 위치, 크기, 상태에 따라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수술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면 되는데, 정기검진을 통해 경과만 관찰하는 경우도 있다. 뇌동맥류 수술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볼록한 혈관 부분을 집게로 집듯 부풀어 있는 부위를 조여주는 결찰술과 뇌동맥류 안으로 관을 집어넣어서 파열된 부위를 막아주는 코일색전술이 있다. 수술 후에는 합병증과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뇌동맥류는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와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해 10분만에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조기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에 발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태곤 교수는 “뇌동맥류 위험군에 속한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뇌동맥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김교수는 “뇌동맥류의 위험군에서는 다른 뇌혈관질환의 위험성도 증가되어 있으므로 검진을 통해 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특히 심한 두통을 경험한 사람들은 반드시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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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이영상 제9대 분당제생병원장 취임
      [아이디위클리]분당제생병원은 1일 제9대 병원장에 이영상 기획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척추 수술 전문의로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하였다. 이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신뢰 받는 병원, 사랑 받는 병원, 실력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분당제생병원은 21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아직은 젊다’며 ‘21세 청년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아름다운 20대의 꿈을 다시 꾸며, 병원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다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병원 의료진에 대해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제생병원은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의사들과 젊고 진취적인 의사들이 고르게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제생병원 의료진은 후학을 양성하며 거짓 없는 최선의 진료에 임하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병원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있다면 언제든지 영입하여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신임원장은 몸에 쇠 넣지 않는 수술을 원칙으로 척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인 바 있으며, 2018년 경기도와 함께 우즈벡 고려인 소녀의 무료 척추수술을 집도하는 등 의료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이 깊었다. 분당제생병원은 신임 원장의 취임과 함께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 하였다.   ▲진료부장 박상종(소화기내과) ▲김혁중 기획실장(영상의학과) ▲최성실 QI실장(흉부외과) 이영상 병원장 약력 - 경북 안동 출생(1965년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척추전문의(2001~현재) - 미국 시카고 Rush Presbyterian St. Luke 척추센터 장기연수 및 전임의(2004. 08~2005. 09) - 일본 히로시마 척추현미경수술센터 연수(2006~2010) -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장 & 기획실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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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2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하교 안전 지키는 한.통.속!’ 캠페인 펼쳐
      [아이디위클리]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이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캠페인’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수정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심연주) 중원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신양순)와 함께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지키는 한.통.속 캠페인 진행하였다. 한.통.속 캠페인이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약속 의 약자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는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통학로 30km지키기 캠페인’, ‘통학로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학교 앞 유해요소 정화 캠페인’등 다양한 내용으로 각 학교에 필요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4월에 단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회, 1,065명의 봉사자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통.속 캠페인’은, 특히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관심이 있었던 (주)중앙기업, (주)우진이엔지 등 기업들의 후원으로 안전가방덮게, 캠페인 홍보인형 등을 제작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이덕은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성남시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학교의 어머니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한 캠페인들이 올 한 해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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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소아청소년 비타민D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도↑
      [아이디위클리]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학술지 대사물질(Metabolites)에 게재됐다. 정수진 교수팀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9~18세 건강한 소아 및 청소년 24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비타민 D 수치, 혈중 지질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9.5%에 해당하는 169명은 비타민 D 평균 수치가 13.58ng/mL로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부족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90.27mmol/L로 정상군 74.74mmol/L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도 비타민 D 부족군에서 1.75mg/dL으로 정상군 1.36mg/dL 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성 지방 수치 및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 비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성인이 된 후 비만과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증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분당차여성병원 정수진 교수는 “비타민 D가 성장하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부족할 경우 소아의 혈중 지방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번 연구로 밝혀냈다”며 “비타민 D가 부족한 소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한 비타민D를 섭취(하루 평균 400IU)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 교수는 “하루 20~30분 한낮에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한다던가, 등푸른 생선, 버섯, 우유, 치즈 등을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D를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보조제를 통한 섭취 보다는 자연적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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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팀,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
      [아이디위클리]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팀(소장 이영상)은 지난 10월 17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3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척추관 협착증 및 추간공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에서 유합술 없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성과"와 "MRI에서 발견되지 않은 척추질환을 척추강 조영술을 이용하여 진단한 증례 보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최세헌 전공의가 Decompression without Intervertebral Fusion in Combined Lumbar Central Canal and Unilateral Foraminal Stenosis의 제목으로 발표한 내용은 척추관 협착증 및 추간공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에서 철제 구조물을 척추에 고정하여 수술하는 척추유합술 없이 신경을 누르는 인대나 뼈를 제거하는 반원형 후방 감압술(SCD)과 추간공 감압술(LF)을 이용하여 치료를 시행한 성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정형외과 이준하 전공의가 Functional Myelography as a Diagnostic Tool in Mismatch between Symptoms and MRI의 제목으로 발표한 내용은 MRI에서 발견되지 않은 척추질환을 척추강 조영술을 이용하여 진단한 보고였다. MRI는 바로누운자세(supine position)로 촬영하는 반면 척추강 조영술은 증상이 발생하는 선자세(stand position)에서 촬영하는 면에서 착안,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3% 이상에서 척추강 조영술에서만 진단이 되어 이러한 진단 요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실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The 63rd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는 28개국에서 약 150여 명의 해외 의사들을 비롯하여 3,000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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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난임 여성 6명 중 1명은 질환 동반
    [아이디위클리]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가 2018년 내원한 여성 초진환자 3,373명을 조사한 결과 17.8%(601명)가 기저질환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질환으로는 심장•대사질환(28.0%), 갑상선•내분비질환(27.2%), 부인과(15.7%), 류마티스(7.1%), 호흡기(7.1%) 순으로 드러났으며, 그 외 간질환과 혈액종양, 수면 장애 등을 동반한 환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대사질환의 경우는 심전도 이상, 콜레스테롤 상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소견을 보이는 군이 많았으며, 내분비 질환으로는 갑상선 및 당뇨 등의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근종과 자궁내막증 등 부인과 질환이 있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임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갑상선 내분비 질환이나 자궁선근증의 경우 반드시 난임 의료진을 동반해 진료 받는 것이 난임 치료에 중요하다.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권황 소장은 “예전에 비해 난임 여성의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기저 질환을 동반한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심장•대사질환과 당뇨와 갑상선 질환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부인과 질환도 상승하고 있다”며 “모든 기저질환은 임신성공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심한 치료 없이 난임 치료를 하면 반복적 착상 실패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난임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권 소장은 “부인과 질환 중 심한 자궁선근증으로 자궁의 착상 능력이 떨어져 난임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진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자궁선근증의 경우 먼저 수술로 치료할지, 혹은 임신 시도 후 환자의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치료를 할 지 결정하는 것이 임신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소해 보이는 질환이라 해도 난임 치료 전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임신 후 산후 합병증이나 태아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난임 의료진과 상의 하는 것이 임신 성공률도 높이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한편,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는 오는 11월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난임 다학제 진료와 유전학 센터를 비롯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동양 최대 규모의 미래형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한다. 차병원 60년 여성 의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난임 전문 교수진 10명과 30년 임상경력을 가진 연구진을 주축으로 5일 배양, 모아배아이식, 미성숙난자배양, 자가혈소판풍부혈장(PRP)시술 등을 통한 최고의 임신성공률로 아시아 최고의 난임센터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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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0
  • 분당제생병원, 제9대 이영상 병원장 선임
      [아이디위클리]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사장 손경옥)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9대 분당제생병원장으로 이영상 박사(정형외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영상 병원장은 1965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11월 1일 개최되며,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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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예후 나쁜 젊은층 미만형 위암, 혈액검사로 발병위험 예측 가능
    [아이디위클리]40세 미만의 젊은 한국인에서는 혈액검사로 확인 가능한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를 통해 조기위암의 발병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백성민 전문의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가 높은 경우, 조기 미만형 위암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경험된 있거나 40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그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은 형태에 따라 장형과 미만형으로 분류되는데, 장형은 암세포가 한 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는 형태다. 반면 미만형은 깨알같이 작은 암세포가 위벽을 파고들면서 넓게 퍼져 자라는 위암으로 40세 미만의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주로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처럼 젊은층에서 호발하는 위암은 대부분이 암세포가 빨리 성장하고 예후가 나쁜 미만형 위암이지만 보통 40세 미만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는 만큼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이에 김나영 교수팀은 조기 미만형 위암의 발병 위험률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위암환자 총 1,477명(위이형성증 353명(평균 62.6세), 위암 1,124명(평균 59.8세))과 정상 대조군 1,463명(평균 53.4세)을 대상으로 혈청 펩시노겐 II의 수치에 따른 조기 미만형 위암의 위험도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혈청 펩시노겐 II의 수치가 20μg/L 이상인 경우 그 미만인 그룹보다 조기 미만형 위암의 발병 위험이 약 3.1배 정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또한 감염력이 없는 그룹에 비해 조기 미만형 위암의 위험을 3배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가지 인자를 조합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력이 있으면서 혈청 펩시노겐 II가 20μg/L 이상일 때(고위험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력이 없으면서 혈청 펩시노겐 II가 20μg/L 미만인 경우(저위험군)보다 조기 미만형 위암의 발병 위험이 5.2배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연령과 성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40세 미만 고위험군은 조기 미만형 위암 발병 위험이 12.8배, 특히 40세 미만 여성 고위험군은 21배 까지 발병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위암발생률이 높아 40세가 넘으면 위내시경이나 위조영술 등 위암 검진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40세 미만의 국민들은 위암 조기검진으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이번 연구는 국내 젊은 연령층에서 호발하고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미만형 위암의 발병 위험성을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결과는 펩시노겐 II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젊은 나이라 하더라도 위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젊은 나이의 여성은 미만형 위암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국내 여성들은 보다 세심한 추적 관찰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염증 작용이 발암물질을 생성하고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미만형 위암이 발생하고, 이러한 위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으로 그 기전을 해석할 수 있겠다”며 “보다 정확한 기전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는 펩시노겐 II 수치를 토대로 조기 미만형 위암을 어느 정도 찾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대규모 연구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가 발생하는 국제학술지 ‘장과 간(Gut and Liver)’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건강·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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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분당 차병원, 국내 최초 기억력센터 개소
      [아이디위클리]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국내 최초로 건망증부터 언어 능력이나 공간지각력, 이해력, 집중력 등 다앙한 인지기능저화와 치매, 혈관성 뇌질환과 같은 기억력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억력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분당 차병원 기억력센터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기억력 장애의 원인인 경도인지장애, 치매, 혈관성 뇌질환, 수면장애 등 기억력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한다. 또한 기억력 전담 진료실과 검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 동선을 최소화했다. 각 진료과별로, 신경과는 뇌졸중을 포함해 기억력 저하를 일으키는 다양한 혈관성 뇌질환, 희귀·난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주력하며, 정신건강의학과는 우울, 불안, 망상 등 치매와 관련된 행동심리증상과 검사상 정상이지만 노화로 인해 기억력 저하를 느끼는 환자들의 예방적 치료를 실시한다. 재활의학과는 두통과 같은 통증을 포함한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치료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 저하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환자 치료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진료하고, 의견을 모아 최상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결정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영양팀과 운동치료사 참여하는 등 환자 맞춤형 1:1 통합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기억력센터 김현숙 교수는 “기억력 저하는 치매뿐만 아니라 뇌혈관 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주관적인 판단만으로도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인지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지 질환이 원인 일수도 있지만 다양한 증상과 질환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므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고 제거하는 것이 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는 국내 기억력 치료의 1번지로서 다각적 진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청소년
    • 건강/복지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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