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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서현동110번지, 21일 서현도서관에서 현대백화점까지 ‘가두시위’ 예고
      [아이디위클리]성남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21일 오후 5시부터 서현도서관에서 현대백화점까지 가두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시위 당일 교통통제를 한다는 안내문과 시위 정당성을 알리는 안내문이 거리 곳곳에 등장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병관 국회의원은 물러가라”고 주장하는 한편, “처음부터, 주민의 뜻을 지지한 정치인”이라며 “이기인 시의원(바른미래당)”과 “윤종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의 활동은 적극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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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공공주택지구전국연대, 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 촛불집회 열어
      [아이디위클리]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의장 임채관, 이하 ‘공전협’)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제3기 신도시 연합과 공동으로 7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 투쟁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공전협 소속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대책위원회와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등에서 3천여명이 참가했고, 주광덕 의원(남양주), 이현재 의원(하남)과 이언주 의원(광명을)이 찬조연설을 했다. 박광서 광화문 촛불집회 추진위원장(남양주 왕숙2 주민대책위원장)은 “그동안 1,2기 신도시 주민들과 제3기 신도시 주민들은 각자 별도의 집회를 개최하여 대정부 투쟁을 벌여왔지만 이번만큼은 광화문광장에서 모든 신도시가 참여하는 연합집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1, 2, 3기 신도시 주민들 외에 전국 공공주택지구(50여개 지구) 주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전국연대’)가 동참함으로써 대정부 투쟁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해 연말 50여 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받아왔던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에 대규모 제3기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것은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정부갑질’에 불과하다”면서, “정부의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 신도시 정책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날 집회를 통해 보여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국연대 임채관 의장은 이날 집회에 즈음, “정부는 전국의 그린벨트를 포함한 사유지를 ‘공공성’이라는 명분으로 무차별적인 공공주택지구 지정도 모자라 지역주민들의 동의 없이 신도시 정책을 무분별하게 추진해 헌법에 보장된 국민재산권과 생존권,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정부가 비민주적 방법으로 토지를 강제수용하려는 주택정책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 의장은 특히 제3기 신도시 주택정책 백지화를 비롯, 공공주택사업 철회, 토지강제수용에 따르는 보상기준 현실화, 양도소득세 폐지 등 정당한 재산권 보장을 촉구하는 동시에 법․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법․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도시 예정지구로 발표된 지역의 주민들은 “정부의 제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평생을 피땀 흘려 일군 집과 농토를 헐값에 수용당할 위기”에 처하자, 신도시개발 백지화를 주장하면서 국토부와 청와대, 국회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신도시 개발 반대투쟁을 이어왔다. 또, 금년 5월 7일에는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를 제3기 신도시로 추가 발표하면서 일산, 파주 신도시 주민들까지 집값 하락을 우려하여 신도시 개발 반대 투쟁에 동참하였고, 특히 일산과 파주 신도시 주민들은 올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매 주말 촛불집회를 열어 정부의 신도시 개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촛불집회에서는 “국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신도시정책과 공공주택사업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정부갑질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 강제수용 반대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의 신도시정책백지화 및 강제수용정책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편, 전국의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전국연대’는 국회가 헐값 보상의 원인이 되고 있는 토지보상법을 개정할 것과 강제수용시 양도세 전액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하면서 투쟁과 법률개정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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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서현동110번지 공공주택사업 간담회, 주민 저지로 ‘무산’
    [아이디위클리]성남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개발 주민간담회가 주민들의 물리적인 저지로 무산됐다. 10일 오후 2시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간담회 개최 장소인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과 중앙로비는 1시부터 3백 여 명의 주민들에 의해 점거되며 일찌감치 농성장으로 바뀌어버렸다. 사업 반대 입장인 야당은 물론 지역 민주당에서도 ‘반대’와 ‘재검토’ 의견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반대 측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대회의실 입구를 의자로 막고 간담회 관계자들의 출입을 저지하는 한편, 중앙로비에서의 단체행동을 통해 간담회를 원천 무력화시켰다. 국토부, 성남시 관계자들은 “로비에서 입장을 밝히라”는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주민들은 오후 1시부터 중앙로비에서 “지구지정 철회하라”, “더 이상은 못 믿는다, 더 이상은 못 참는다, 은수미는 물러나라”, “속 보인다, 정치놀음”, “분당 민심 안 무섭냐” 등의 구호를 연호하며 정치권과 은수미 성남시장을 겨냥했다. 결국, 2시 30분 간담회 무산이 선언됐다.집회 종료 후 박경희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현1·2동)은 주최측 요구에 확성기를 잡고 “잘못한 부분이 너무 많다”며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병관 의원은 반대합니까, 찬성합니까”라는 한 주민의 기습 질문에는 “반대하십니다”라며 “공식적 입장 내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앞으로 책임질 부분은 여당이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이기인 성남시의원(바른미래당, 서현1·2동)은 “선거 8개월 전에 민주당 정치인들이 반대 입장으로 선회했다”며 “진정성을 누가 믿느냐”고 여당을 비판했다. 윤종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분당갑당협위원장, 비례대표)도 “지구지정 철회를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자”고 주민들을 독려했다.  이날 분당구청 1층 게시판과 벽면은 주민들의 철회 요구가 담긴 현수막과 아이들이 그림으로 가득했다. 맹꽁이 서식지로 알려지며, “맹꽁이를 살려주세요”, “맹꽁이 집을 지켜주세요” 등 아이들 그림이 내걸려졌다. 녹음해 온 맹꽁이 소리를 시끄럽게 틀어대며 사업 관계자들에게 반대의사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집회 주최측은 “우리를 ‘님비’라고 했다”며 특정 기자를 연단으로 불러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아무개 나와라”를 연호하며 집단적 공세를 이어갔다. 또한, 폭염이 절정에 이르며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에어컨을 틀어 달라는 항의가 빗발쳤다. 일부 주민들이 “이것들이 세금 갖다 지네들만 시원하게 하고 있어” 등 막말을 서슴없이 쏟아냈다. 하지만 분당구청은 중앙로비를 비롯한 통로에 에어컨 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국토부는 지난 5월 3일 서현동 110번지 일대 24만7631㎡를 ‘공공주택지구’로 확정 고시했다. 2023년까지 신혼희망타운(분양)과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임대) 1000~1500가구를 포함한 모두 2500가구의 공공주택 건설을 계획했다. LH가 총사업비 5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지구계획수립과 토지보상을 거쳐 내년 9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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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수광선 ‘도촌역’ 신설 여론 본격화... 은수미 시장 공약 시험대
    [아이디위클리]서울 수서에서 광주를 잇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수광선)이 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성남시 도촌지역 주민들이 ‘도촌역’ 유치를 위한 여론 형성에 나서고 있다. 2029년 수광선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광주까지는 불과 12분, 강릉까지는 1시간 9분이면 닿을 수 있다. 도촌지역 주민들은 지난 3월 성남시 행복소통청원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도촌사거리역 신설추진 주민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이곳에 역이 유치되면 도촌동과 여수동, 야탑3동 등이 수혜를 받게 된다.하지만, 최종 노선은 기본설계, 실시설계 과정에서 확정된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나온 대략적인 노선은 수서역에서 모란역을 거쳐 광주역으로 곧장 이어진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수·도촌역’ 신설 추진을 공약한 바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 여수·도촌역 신설을 요청해왔으며 역사 건설비용 부담 의사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광선은 8년간 총사업비 8,037억원(국비 100%)을 투입해 19.2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수서-모란-삼동 구간의 15.5km는 신설하고, 삼동-광주 3.7km는 기존 노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역에서 경강선과 이어진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 구축사업에 반영됐으며,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개발연구원 등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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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낙생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중단하라”
    [아이디위클리]성남환경운동연합과 전주이씨덕양군파창판공종중(이하 종중)이 성남시 낙생공공주택지구개발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6월 28일 오전 10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 앞에 모인 성남․용인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지역환경 고려하지 않는 낙생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사무국장은 “오늘 예정된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현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대장동과 낙생공공주택지구를 합치면, 1만 세대가 새롭게 생기게 되지만, 교통 대책도 없고, 환경오염 부하는 늘어나게 된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이규홍 종손은 “성남시의 역사 보다 훨씬 오랜 세월 동안 낙생공원 부지 종중의 묘를 지켜왔다”며, “개발사업 명분으로 300년 역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종중 묘가 있는 부지가 공원에 해제되더라도 개발 의사가 전혀 없으며, 대대손손 종중의 역사를 보존하고 싶다”고 중단을 요구했다.용인 주민들을 대표해서 참석한 신나라 용인시 수지구 주민은 “낙생저주지는 자신이 어릴 적부터 살았고, 지금도 용인에 살고 있다”며, “고향과도 같은 낙생공원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들은 “환경 파괴! 교통체증 가중! 성남과 용인 시민 삶의 질 하락! 낙생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중단하라!”구호를 외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성남환경운동연합과 종중은 낙생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중단을 위해 성남시장과 용인시장 면담, 성남․용인지역 국회의원 면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2018년 12월 19일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의 낙생공원 부지 578,434㎡에 4,291세대 주택을 건설하는 성남 낙생공공주택지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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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분당주민 2천여명 “서현동 110번지 지구지정 철회하라”
    [아이디위클리]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 22일 서현경 광장에서 열렸다.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집회는 철회 구호 제창, 학부모, 입주민 등 주민대표 발언, 서현동 일대 가두시위 등으로 진행됐다.‘서현동 110번지 난개발저지 주민비상대위원회’ 강태구 위원장은 “해당 지역의 생활여건은 살펴보지 않은 채 책상머리에서 지도 펴놓고 빈자리만 찾아 골라 지으려는 정부의 졸속 주택건설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계속해서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이기인 성남시의원(서현1·2동, 바른미래당, 재선)은 “주민들은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자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년 간 겪어왔던 교통, 교육난에 대해 국가가 내놓은 해결책이, 단순한 미봉책임을 잘 알기에 그들의 무책임한 탁상공론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 빨리 정부 정책의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고밀도 주택건설을 철회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5월 3일 국토부는 약 24만㎡ 규모의 서현동 110번지 부지에 2400여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광주와 용인으로 이어지는 외통수 도로인 국지도 57호선과 맞닿아 있어 출퇴근 시 극심한 정체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곳이다. 또한 공공주택 예정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서현중학교는 분당뿐만 아니라 성남시 내 학교 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학급당 평균인원 34명에 달할 정도로 포화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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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시로부터 보조금 환수조치 당해
      [아이디위클리]성남시가 성남시해병대전우회에 지원한 보조금 일부에 대해 환수조치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4월 제보를 토대로 조사를 벌여 수백 여 만원을 반환하라고 통지했다. 공익제보자 A씨는 “2017년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보트승선체험으로 지원받은 2천만 원을 집행하면서 별도의 통장을 만들어 지출 후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통장사본 등도 제시했다.A씨는 “환수조치에만 그치는 게 아니냐”며 “이러면 누가 제보하겠느냐”고 불만을 표출했다.  시는 “해당 연도에 대한 환수조치와 별도로 다른 연도에 대한 보조금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전우회 측은 “영수증을 갖추고 있으며, 보조금 유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한편, 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보트승선체험, 탄천수중 및 주변정화 활동, 안보현장 견학, 안전도시 성남지킴이 활동 등으로 2017년, 2018년 각각 4천6백 여 만원, 7천5백 여 만원의 보조금을 시로부터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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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성남재개발 청와대 국민청원 “성남시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 토로
    [아이디위클리]성남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내 상가세입자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5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다. 이 재개발구역에서 “10년 이상 장사를 하는 영세사업자”라고 밝힌 이 청원자는 “영세사업자는 주민도 국민도 시민도 아닌 별종으로 표현하는 성남시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격정을 토로했다. 청원자는 “상업지역 재개발을 주택재개발로 할 수 있는지”, “영세사업자들을 아무런 대책 없이 몰아내는 것이 법령에 있는지”, “도시개발단장 말로는 사업자는 주민이 아니라고 하면서 주민세는 왜 받는지”, “상업지역 재개발을 할 때 영세사업자에게도 사업설명을 해야 당연한 거 아닌지”, “재개발사업 추진 총회에서 영세사업자에 대한 보상이나 이주대책 없이 성남시에서 사업시행인가를 해도 되는 건지” 등을 질문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재개발을 하면 제2의 용산 같은 참사가 날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라고 압박했다. 또, “법이 정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생존권이란 건 영세사업자 들은 포함이 안 되는 건지”를 덧붙여 물었다. 이 청원은 3일 현재 370명이 추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30일 동안 20만 이상 추천 청원에 대해서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가 답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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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한국청년거버넌스, 게임중독 질병 결정... “20대 청년 목소리 반영하라”
      [아이디위클리]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장애’ 질병코드 등재 결정에 20대 청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한국청년거버넌스는 1일 논평을 통해 WHO 결정에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논의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여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무조정실이 주축이 돼,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게임업계, 보건의료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것임을 시사한 발언에 “사회갈등 조정을 위한 책임있는 정부의 자세에 신뢰를 보내나,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는 논의구조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가계층 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도 동등하게 받아들여지는 논의구조가 마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특히 게임 이용 주소비층인 청년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한다고 덧붙인 것이다. 90년대생을 비롯한 이후 세대 20대 청년들이 사회문화적으로 그간 보편적으로 게임 이용을 많이 해왔고, 여전히 높은 소비율을 보이는 주소비층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한국청년거버넌스 박영훈 대변인은 “그간 청년이 수많은 취미 중 게임에 몰입하는 원인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는 돈의 부재,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인 시간의 부재,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부재 등 3가지의 부재현상으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게임을 하나의 놀이문화로 인정하고 토론과 합의라는 민주성의 원칙에 부합하는 최적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도 활발하게 개최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청년거버넌스는 이번 사태에 대해 향후 청년들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수반될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한 여야정치권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변하는 역할에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임을 시사하면서 모두가 초당적 노력을 약속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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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소년
    2019-06-02
  • 성남시 홍보대사 ‘잔나비’ 학폭 논란에, 무한사랑 이어질까?
      [아이디위클리]음악그룹 ‘잔나비’ 멤버의 학폭(학교폭력) 사실이 폭로되며 포털은 연일 ‘잔나비’와 이를 시인한 멤버 ‘유영현’ 검색어로 장악됐다.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4일, 당사자가 잘못을 인정했다며, 활동 중지와 잔나비 탈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사과했다. 당사자는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고, 다른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잔나비’는 1992년 잔나비띠 동갑내기들로, 성남 분당에 연고를 두고 있다. 드럼 윤결을 제외하면 리더·보컬 최정훈, 베이스 장경준, 기타 김도형, 키보드 유영현 모두 분당 출신이다. 매송중, 서현중, 이매고, 야탑고를 졸업하거나 이매고, 분당중앙고까지 다니다 타지로 전학을 간 친구들이다. 2012년 결성하고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폭발적인 인기로 전국을 뜨겁게 달궈왔다. 이쯤 되면 이들이 학창시절을 보낸 성남시가 가만히 있으면 직무유기(?)다. 함께 커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 윈윈해야 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리더·보컬 최정훈 멤버 등과 차담을 갖고 성남시 홍보대사를 부탁했고 최정훈 리더는 “너무 영광”이라며 받아들였다. 이어 은수미 시장은 7일 페이스북에서 ‘특례시 ’지정을 위한 챌린지를 시작하며 ‘140만 행정수요, AI 성지 심지어 ‘잔나비’까지, 성남 특례시, 파이팅!!’이란 내용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성남의 문화콘텐츠 상징으로 잔나비를 치켜세운 것이다.  하지만, 23일 성남 출신의 또다른 청년은 잔나비와는 다른 삶을 노래했다.말을 만들자면 “11년 전 이매고에서의 지옥”이란 곡(?)이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폭 피해경험을 상세하게 올린 것이다. 게시글에 의하면, 이 성남 청년은 그들의 음악을 듣고 매력에 빠져들었다. 스페이스 공감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청했는데 잔나비편이 인상적이었다. 대부분의 맴버가 같은 분당 출신이란 것도 알게 됐다. 리버풀의 비틀즈 같이 뿌듯했다. 당연히 팬이 되었고 점점 더 이들이 알고 싶어 탐색했다. 그러던 중 큰 충격에 빠진다. 설마, 설마, 생각이 들면서 손과 등은 식은땀으로 젖고 숨이 가빠졌다. 그러면서 괴롭힘과 조롱거리로 보낸 학창시절을 상세히 읊어갔다. 이 청년은 “이런 밴드가 내가 사는 지역의 홍보대사가 되고 각종 공중파 방송과 광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나에겐 정말 큰 고통이고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많이 힘이 들어요”라고 괴로움을 표했다.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다. ‘잔나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낸 성남시는 어떤 입장일까? 다른 잔나비를 찾아나서야 하는 건 아닐까?     사진 – 성남시공식블로그, 성남시청 홈페이지(좌측 리더·보컬 최정훈), 은수미 성남시장 SNS
    • 사람들
    • 칼럼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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