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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살루트 50년산’ 법정에 서다
    이대엽 전 시장은 D社의 신청사 조경공사 하도급 추진을 미리 알고 있었을까?이대엽 전 성남시장(75)의 공판이 22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제1형사부(재판장 김영학) 심리로 열렸다.이날 심리는 이대엽 전 시장이 장조카 아들 명의 D사의 신청사 하도급 추진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여부와 이 전 시장이 뇌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진 로얄살루트 50년산과 현금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여부가 논란이 됐다.검찰측은 이 전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증인 A씨가 장조카 L피고의 요구로 현대건설 현장소장 J씨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L피고의 아들도 며칠 뒤 만나도록 주선하는 등 하도급을 받도록 조력한 경위에 대해 증인을 심문했다. 이날 심문에 따르면 증인 A씨는 L피고의 아들이 운영하는 D사가 신규회사이고 재정상태도 양호하지 않으며 실적과 경험이 부족하여 J씨가 사실상 하도급을 거절했음에도 전화나 신청사 공사현장 시찰에서 하도급 공사를 D사가 받을 수 있게 독촉했다. 증인 A씨는 이러한 과정을 이 전 시장에게 전혀 보고하지 않다가 현대건설과 D사 간에 하도급계약이 체결되자 낙찰 후 이대엽 시장에게 구두로 보고했다. 검찰은 J씨와 L피고의 만남을 주선한 자리에서 증인 A씨가 “L피고는 이대엽 시장의 장조카이고 철거민 당시부터 동고동락을 함께 해, 어려움 있으면 많은 힘이 되어줄 분이다”라고 말한 사실이 있는지, 하도급 공사를 독촉할 당시 “성남에서 실제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고 했는지, “통상 하도급은 시장에게 보고하지 않는데 왜 뜬금없이 낙찰이 된 후에야 보고했는지” 등을 질문했다.이에 증인 A씨는 “도와 줬으면 하는 정도로 말했다”며 “친인척 비리를 걱정했으나 L피고가 이 전 시장에게 보고 해서 이 전 시장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변호인측은 이러한 사실은 2009년 6월 경 성남시의회의 문제제기와 언론의 보도로 이 전 시장이 알게 됐다고 한다며 A씨가 하도급 관련해서 소개한 부분을 이 전 시장에게 보고하지도 않았고 담당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않았으며, 신청사 관련 편의를 요청받은 사실도 없다고 반대 심문했다. 특히, L피고의 아들이 대표이사로 된 시점은 2008년 4월경이고 A증인이 L피고로부터 부탁받은 달은 3~4월경이며, 아들과 증인 J씨는 10월 처음 만났다고 한다며 반론을 폈다. 증인 A씨는 검찰에서 진술시에는 J씨와 L피고와 함께 서현동 일식집에서 만난 것은 봄 같으나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정확치는 않다고 진술했다. “시청 고위직들이 (L피고)를 ‘보좌관님’, ‘보좌관님’하면 시청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 전 시장의) 장조카에다, 보좌관님이라고 받들어 모시면 일반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 김영학 재판장]‘로얄살루트 50년산’은 제대로 전달됐나?실제 국내 수 천 만원에 거래되는 술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로얄살루트 50년산’이 법정에 섰다.검찰측과 판교택지개발 업무시설용지 특별분양을 위해 로얄살루트를 성남시축구연합회 L 전 회장에게 전달한 증인 B씨에 따르면 이 전 시장에게 1억원을 줘야 한다는 말에 B씨는 2천만원이 부족하자, 지인으로부터 받은 로얄살루트를 회사 직원을 시켜 롯데백화점 수내점에서 20만원에 포장한 후, 현금과 함께 L씨에게 전달했으며 2008년 추석 3~4일 후, L씨로부터 자신의 돈 2천만원을 보태서 아들에게 잘 전달했다고 들었다. 이날 변호인측은 증인 B씨는 L씨가 직접 아들에게 돈을 건넨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아들에게 확인하지 않았다고 증인 심문하며 전달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증인 B씨는 검찰에서 L씨가 술은 본인이 먹고 병은 버렸다고 진술했었지만, 법정에 선 로얄살루트의 시리얼 넘버를 못 외워 확인은 못하지만, 당시 절박한 심정으로 20만원을 주고 회사 직원을 시켜 포장한 포장상태와 포장지 재질 등으로 미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지금도 전달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어 나온 증인 C씨는 L씨가 차량에서 보자기로 싸여 있는 박스 하나를 꺼내가는 것을 봤으며 올 때는 빈손으로 왔지만, 법정에 선 로얄살루트 포장박스 크기보다는 작았던 것 같다고 증언하기도 했다.한편, 다음 심리에는 성남시축구연합회 전 회장 L씨와 현대건설 현장소장 J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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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3
  • ‘식물의회’ 전락 성남시의회.. 제명1순위
    여야간 반목과 대립 속에 개회한 제177회 성남시의회가 이미 꼬일대로 꼬여버린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모른채 당초 계획한 의사일정 하나를 제때 소화해내지 못하며 마냥 표류하고 있다.이러한 성남시의회의 첨예한 적대구조는 이재명 시정부 출범이후 줄곧 이어져오고 있지만, 그 누구도 시민적 입장과 대의적인 측면에서 적대적 관계 개선을 제대로 모색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의적인 입장에서 상대를 포용하기는커녕 제6대 의회가 거듭될수록 상대 당과 상대 의원들에 대한 공격 수위와 압박 정도만 높아질 뿐, 시간과 비례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유근주)가 21일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사실상 파행으로 1차 회의를 마무리한데 이어 22일에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윤창근)가 당초 예정된 의사일정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기약 없는 신경전만을 이어갔다.이날 행정기획위원회는 한나라당 박완정 의원 등이 발의한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관련 감사원 청구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21일 갑자기 의사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채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민주당 모 상임위원장은 어차피 한나라당은 상임위원회가 심의한 결과를 존중하지 않고 본회의에서 다수당 논리로 뒤집어버리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어 “본회의에서 다수당 뜻대로 처리할 것이 뻔하다”며 제6대 의회에서 줄곧 나타난 막판 뒤집기에 대한 앙금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한나라당 모 상임위원장은 "5대 의회에서는 한나라당 시장이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소한 몇 명은 시장에 대해 비판하고 소신 있게 행동했다”며 “여당이 현 시장의 거수기 노릇만하지 말고 제발 몇 명 의원이라도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상대방이 “답답스럽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이러한 시의회의 모습을 지켜본 서현동 시민 S씨(남, 48세)는 “이숙정 시의원 제명에 앞서 전국 지방의회의 모습을 봤을 때 성남시의회가 '제명1순위'가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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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2
  • 극단으로 치닫는 시의회, 해결 기미조차 안..
    제177회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 임시회가 우여곡절 끝에 21일 오전 개회됐지만, 여야간 팽팽한 신경전으로 극단적인 대결 구도를 지속하며 해결 기미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이날 장대훈 의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4명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그리고 의사진행 발언, 신상발언은 모두 당의 입장에서 혹은 시의회의 위상 차원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집행부를 직간접적으로 공격하거나 또는 여당의 입장에서 의장과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소위 '서로 남의 탓'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대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두 명의 국장이 불참한 것을 문제 삼고 반목과 갈등의 원인을 집행부의 오만에서 찾았다. 장대훈 의장은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를 무시하고 나아가 주민을 경시하는 태도”라며 “의원 발의 6건에 대하여 시장이 재의요구를 한 것은 의회 본연의 자치입법권을 짓밟고 시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의회에 대한 선전포고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집행부가 의회를 핍박하면서 오히려 의회가 집행부를 핍박한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며 시들지 않은 갈등의 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한나라당 이재호 의원은 의회 홍보 관련 예산의 배정을 유보한 것에 대해 “의회가 시장 말을 듣지 않으니 의회의 역점사업 예산을 집행할 수 없도록 하여 의회를 시장 자신의 입맛에 길들이고자 하는 의도로서 또 다시 독선과 아집의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공세를 가했다.이에 반해 민주당 박종철 의원은 동료 의원의 지난 행적을 들춰 “한나라당 C 의원과 J 의원은 유감스럽게도 지난 5대 의회에서 한 사람은 동료의원을 폭행하여 큰 물의를 빚었고 한 사람은 여직원을 성희롱하여 그 여직원은 수치심을 못 이겨 직장을 이동하였으며, 당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공식문서로 의회에 항의 및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었다”며 이숙정 의원의 제명 절차의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했다.민주당 박창순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써 본분을 망각하고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주민생활과 직결된 일은 안하고, 쓸데없는 자존심 대결과 논쟁, 그리고 당사자들 간 이해관계에 휘말려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의장이 독선적인 전횡을 계속하고 있다”고 쏴 붙였다. 이어 이숙정 의원의 제명 논란과 관련, “나 자신에게는 추상같은 잣대를, 다른 사람들께는 넓은 아량이 필요 할 때”라며 “용서와 화해라는 아량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강변했다. 한편, 이날 이숙정 의원 징계 요구 건을 처리하기 위해 오후 2시에 열린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유근주)는 민주당 의원 6명 전원 불참, 한나라당 소속 5명만이 참석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논의조차 포기한 채 10여 분만에 회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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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1
  • 성실납세자와의 간담회 개최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지방세의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법인 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이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11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및 개인등 19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17일에 개최되었으며 이들이 분당구에 납부한 지방세는 총 113억여원에 이른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등은 과거 3개년 동안 지방세를 납기내 모두 완납하고 세무조사결과 추징세액이 없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여 선정되었으며, 성실납세법인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도금고를 통한 기업자금 대출시 대출금리 우대혜택등을 받게 된다.이날 간담회에서 분당구청장(강효석)은 그간 성남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성남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2011년에 개편되는 지방세제도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업들이 지방세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나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하였고 이에 구에서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분당구에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법인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우대하는 한편 지방세를 탈루하는 등의 법인에 대하여는 세무조사 강화를 통하여 탈루된 지방세를 적극 추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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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1
  • 성남시, 자연재해대비 표어·포스터 공모
    성남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자연재난을 주제로한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작품의 주제는 ▲재해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으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 ▲일본 동북부 해안 대지진과 같이 자연재난은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또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합심해 극복하는 내용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이면 된다. 성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주민등록 성남 소재자)로 응모 구분된다. 작품은 성남시청 재난안전관리과(☎729-3553) 또는 각 구청 건설과(☎수정·729-5341, 중원·729-6342, 분당·729-7341)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성남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시상하고, 부분별 최우수작은 경기도 심의위원회가 심의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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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1
  • 성남시, 판교시립어린이집 ‘문 활짝’
    233명 아동 보육...밤 12시까지 시간연장 보육도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동 632번지 서판교 지역에‘판교시립어린이집’을 건립해 21일 개원했다.지난 2009년 3월부터 5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착공 2년여만에 완공된 판교시립어린이집은 판교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연면적 2,952㎡,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판교시립어린이집은 21개 교실과, 영어특별활동실, 도서실, 테마활동실, 유희실등을 갖춰 24명 보육교사가 0세~만 5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233명을 보육한다. 특히, 장애아동 12명을 보육할 수 있는 4개의 장애통합반을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아동을 위해 전담교사 2명이 밤 12시까지 시간 연장 보육을 한다. 이번 판교시립어린이집(233명) 개원에 따라 판교택지개발지구 내에는 삼평어린이집(218명), 봇들제1어린이집(30명) 등 3곳의 시립보육시설을 비롯한 모두 55개소(1910명)의 민간 및 시립보육시설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판교시립어린이집이 운영돼 그동안 보육시설 부족으로 아동 보육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이 지역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육시설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현재 44개소의 시립보육시설에서 4,472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또, 오는 6월에는 분당구 삼평동에 무상임대 보육시설을, 2013년에는 중원구 중동에 보육시설을 개원하는 등 연차별로 총 9개소의 시립보육시설을 추가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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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1
  • 대장동 자족기능 갖춘 명품도시로 공공개발
    도시개발구역 지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결성남시는 2020년 성남시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된 대장동 일원에 대하여 3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공공개발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성남시에서는 그동안 열악한 기반시설로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대장동 일원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공공개발을 통하여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성남시의 기반시설 확보 및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지구면적 910,000㎡에 3,100세대 8,370인을 수용할 예정이며, 도시지원시설용지 165,290㎡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성남시 자족기능을 향상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시 관계자는 “대장지구는 지난해 6월 LH공사가 경영난을 이유로 진행중이던 개발을 철회하면서 대장동 토지소유자들은 민간주도개발을, 다세대 소유자들은 공공개발을 요구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행위제한을 해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성남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민간제안등을 중복 수용할 수 없고, 앞으로 도시개발구역지정 고시후 사업시행계획 등 관련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저탄소 녹색성장산업과 연계된 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자족기능을 포함한 명품도시로 개발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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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1
  • 성남시, 북한이탈주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분당구보건소 시범기관으로 선정돼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1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시범 사업’추진기관으로 분당구보건소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국내정착과정에서 필요한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시는 264명 거주 탈북주민을 위해 다음달부터 방문전담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상담사 2인 1조가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결핵, B형간염, 영양 불균형, 정신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보건소 내에는 상담실을 마련해 보건소이용안내, 건강정보제공, 의사소통이 어려운 주민 대상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프로그램 제공기관인 경기동부 하나센터와 연계해 집단 건강관리교육, 자조모임 등 지속적인 돌봄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북한 이탈주민들은 탈북과정에서의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으로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고 의료기관 이용률도 낮아 건강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체계적 보건의료지원을 강화해 국내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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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7
  • 말 많은 ‘성남시장학회’, 대책위 ‘정상화’ 촉구
    ‘성남시장학회 사유화저지대책위원회’ 성남시교육청에 대책마련 촉구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 장학재단 뺏길 판?” “황당하다” 비명 성남시가 200억원을 출연한 성남시장학회(이사장 서인수)가 사유화 논란에 휩싸이며 반발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성남시장학회 사유화저지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성남시교육청 앞에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사유화저지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성남시교육청이 장학회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잘된 장학회 이사 구조를 바로잡아 제대로 선진화된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해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반드시 정상화시켜 성남시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올바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성남시에서 시장이 이사, 감사 7명을 추천하고 이사장이 6명을 추천하도록 돼 있는데 성남시 추천자 4명을 특별한 이유 없이 부결시켰다”며 “구태정치 속에 있으면서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대책위는 “성남시장학회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운영 행태에 문제가 있어서 지적받고 권고조치도 받았다”고 강조하며 “교육청에 장학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성남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사 추천은 성남시와 장학회 이사장이 할 수 있고 비밀투표도 세칙에 규정이 있다”며 현재의 문제는 “성남시가 추천해 부결된 4명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성남시는 지난 이사회에서 부결된 4명을 재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성남시장학회는 다른 사람으로 추천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경우에 대한 명백한 규정은 없다”고 말했다.특히 “성남시교육청은 성남시장학회가 목적사업에 맡도록 운영하는지를 감독하는 주무관청이며 양측에서 팽팽하게 대립한 사안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은 부여돼 있지 않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번 성남시장학회 사태는 지난 10일 소집된 제45차 이사회에서 성남시장이 추천한 후보 7명 중 3명만 선임되고, 현 장학회 이사장이 추천한 후보는 6명 전원이 선임되며 사유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성남시는 그 동안의 장학회 임원선임은 정수이내의 추천시에는 관례적으로 시와 장학회 간에 협의에 의한 방식으로 선임하였고 시의 협의에 의한 선임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임원선임 방법과 임원선임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성남시는 탈락한 임원후보 4명에 대해서도 시장이 새로운 임원을 다시 추천해야 하는데 8년간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며, 모두 이사장이 추천하는 것으로 부당하게 의결하여 당초 임원후보 추천수를 시장과 이사장이 7:6으로 정한 정관의 기본정신을 무시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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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6
  • 이숙정 의원 ‘목 비틀어’ 보궐선거 판 키우나?
    4.27 분당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때마침 전국적 이슈로 터져나온 이숙정 시의원(전 민주노동당)의 불미스러운 소란 사태가 향후 선거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대표 최윤길)은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된 이숙정 의원의 제명안을 재차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사실상 단독으로 임시회를 소집하고, 이는 불순한 정치적 의도나 한나라당 전체 차원에서의 전국적인 보궐선거에서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정치 공세가 아닌 이숙정 의원의 개인 행실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 차원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방자치의 기초 성격을 띤 기초의원을 흔들어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심을 잡으려는 전략적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한나라당의 노골적인 제명 촉구 이면에는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분당갑에서 시의원 보궐선거를 치름으로써, 야권에 대한 민심도 아울러 선거 전략적으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비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 의결 정족수인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하지 못해 제명안이 사실상 통과되기 어려움에도 야권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이유는 이미 불거져버린 야권 시의원의 도덕성과 처신을 지속적으로 문제삼는 것만으로도 정치적 입장에서 잃을 게 없는 행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최윤길 한나라당 대표는 “절대 아니다. 정말 4.27 보궐선거와 관련해 생각한다면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제명해야 정치적으로 자유로워져 유리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역으로 한나라당이 정치적으로 입지가 좁아질 것이다”라고 돌려 쳤다. 또 “시의원 한 명 때문에 시민들이 분노해서 난리인데 이를 정치적으로 확대해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여하튼 21일부터 5일 일정으로 개회되는 임시회에는 이미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운영위원회에 2차례 불참한 것을 보더라도 반쪽짜리 의회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해져, 연일 반목과 갈등 속에 허우적대는 성남시의회를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의 불만과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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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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