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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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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낮 트위터(Twitter)에 “도지사가 오밤중에 트위터에 글 써도 담당공무원은 근무시간에 확인하고 처리하도록 정해져 있다”고 올렸다.
자신의 야간 트윗이 공무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깨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가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나아가 이 지사는 비판 글을 향해 “도지사도 공무원인데 워라밸 찾고 주말 근무시간 다 지키는 게 옳을까요?”라고 반문하며, “국민혈세로 연금받고 신분보장되는 공무원이 일반직장인과 같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러한 트윗 1시간 전에도 “카톡이나 전화로 지시한 게 아니”라며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근무시간에 SNS 민원을 체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법상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인 공무원은 그냥 직장인이 아닙니다. 그 대신 신분보장 노후보장까지 해주고 있으니 공무원 걱정 너무 안하셔도 됩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또 “공무원들은 트위터민원을 근무시간에 검색해서 처리하니 걱정마시고 주말이든 새벽이든 이 트위터에 신고하세요”라고 민원인을 독려했다. 또한, “고리불법사채를 쓸 수밖에 없는 서민들을 위한 소액대출과 긴급지원제도도 시행할 것”이라며 “나라 망하는 징조 중 하나가 고리대성행”이라고 불법사채 근절에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이 지사는 5월 30일 밤 불법대출광고 민원트윗에 “불법대출광고 신고에 대해 왜 답을 안하고 있는지.. 내일 출근후 보고해 주세요” 등 몇 건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공무원은 다음날 오전 8시경 “불법광고 전단지 수거 및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 단속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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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걱정마시고 주말이든 새벽이든 트위터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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