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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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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판교 삼평동 641번지 부지매각 건을 놓고 성남시의회 폭력사태를 빚은 윤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불미스러운 사태의 한사람으로서 유감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의원은 20일 제24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지난 의회에서 삼평동 641번지 관련해 많은 갈등이 있었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자세를 낮췄다.


의원 간 고소·고발 건에 대해서는 “그 과정에서 관계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상생과 화해를 통해 고소, 고발 건을 취하했고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사과와 더불어 영화 ‘링컨’ 스토리를 얘기하며 성남시의회에 자성을 주문했다.


“전쟁을 끌고 들어와서 의회에서 해결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의회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는 것이 옳지 않느냐”며 “삼평동 문제를 통해 우리 의회의 문제를 되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전국적으로 무자비한 폭력의원이 되었습니다만, 깊이 반성하고 성숙된 품격 있는 의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대화, 토론, 절차적 민주주의 등을 열거했다.


박문석 의장에게는 ‘의회 일은 의회에서 풀자’고 충고성 발언을 했고, 은수미 시장에게는 “삼평동 641번지 문제를 의회에 제안할 때 정말 의회랑 충분한 소통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중요한 문제는 여당 의원을 설득하기보다는 야당 의원 먼저 설득하라”고 조언했다. 또“숫자만 믿고 안건을 의회에서 가결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은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께서 다 버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6월 정례회 때 삼평동 구청사부지 매각 건을 심사하던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물컵을 벽에 던져 여야 의원들 간 몸싸움으로 번지는 단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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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근 의원, 삼평동 부지매각건 폭력사태 “유감스럽고 죄송하다” 신상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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