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3(수)

21대 총선 성남 중원구, ‘도시철도·지하철’ 표심자극 최대 현안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김현미 장관을 만나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 받았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8.29 17: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FB_IMG_1567059439501.jpg

 

[아이디위클리]내년 4월 15일 예정인 21대 총선을 7개월 여 앞둔 가운데, 성남시 중원구민들의 표심을 흔들 최대 현안으로 도시철도·지하철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신상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4선)이 2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광선(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수·도촌역 신설 등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28일 SNS를 통해 지난 7월 30일 김현미 장관을 만나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맞불을 놨다.  


윤 전 수석은 “제가 사는 중원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신사-위례연장선과 수광선 여수·도촌역 신설 문제를 꼽으며, “경기도 철도정책 자문위원으로서 이 현안을 해결하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결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신사-위례연장선은 “10년이 넘게 지역 숙원사업이었다”며 “그동안 선거에서 수많은 공약들이 제시되었지만 아직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기성 정치권을 겨냥했다. “도촌, 여수지역 교통수요가 6만이 넘고 있는데 근처에 전철역이 없어 매일 교통지옥이 반복되고 있고 주민들의 고통도 극심”하다며 여수·도촌역 신설 의지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월 3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님을 만나 두 가지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 장관님으로부터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를 여수-도촌역 신설 비상대책위원님들께도 설명드렸다”고 덧붙였다.


윤 전 수석은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님이 최근 저와 같은 이유로 김 장관님을 만났다고 언론에 보도됐더군요”를 덧붙이며, “이 두 가지 현안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고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중원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윤 전 수석이 5월 ‘경기도 철도정책 자문위원’에 위촉되자, 신 의원은 윤 전 수석의 철도 관련 경력이 없는 점을 이유로 “조례 위반”이라고 공세를 가한 바 있다. 신 의원과 윤 전 수석의 맞대결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이슈를 둘러싼 공방은 계속될 걸로 보인다.


한편, 중원구는 신상진 의원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조신 전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이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중원구지역위원장 자리를 맡으며 터를 닦아 왔다. 조신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위확인소송 중인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정환석 바른미래당 중원구지역위원장, 이효경 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0141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1대 총선 성남 중원구, ‘도시철도·지하철’ 표심자극 최대 현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