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6(월)

공영주차장에 ‘행복주택’ 건립, 성남 은행동 주민들 “철회하라”

안극수 의원 5분발언, “교통지옥 만들면서까지 주차장부지 LH로 팔아먹을 것입니까?” 성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10.28 16:4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dd.JPG

 

[아이디위클리]성남시 은행동 ‘행복주택’ 건립에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동 1944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부지에 총 400세대 규모 ‘성남은행 행복주택’이 추진 중인 가운데, 안극수 성남시의원(자유한국당)은 25일 2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교통지옥으로 만들면서까지 공영주차장 부지를 LH로 팔아먹을 것입니까?”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행복주택 반대시위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은행1동 주민자치센터 안팎에서 다수의 주민들은 ‘행복주택 투쟁으로 막아내자’ 등 피켓을 들고 행복주택 취소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 의원은 “현재 은행1동 행복주택 건립부지는 2018년 7월 말 성남시가 시민혈세 14억원을 투입시킨 292면의 공영주차장”이라며 “현재 하늘만 보이는 달동네 서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주택가의 공적 공간인 주차장을 빼앗아, 소형 행복주택을 짓는 행정은 은행1동을 영원히 서민 동네로 전락시키는 지역 말살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의견 묵살하고 무대포식 개발에 앞장서는 은수미 시장”이라고 주장하며, “400세대 행복주택 건립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LH는 이곳 은행동과 성남동 2811번지 일원 두 곳에 행복주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내년 착공해 2022년 준공 목표이며, 입주자 모집은 2021년이다. 설계공모 발표는 11월 초 예정이다.

 

bbs_photo-5db268ab5d3bd.jpg

 

* 사진(상) - 안극수 의원 제공영상 캡쳐

태그

전체댓글 0

  • 3586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공영주차장에 ‘행복주택’ 건립, 성남 은행동 주민들 “철회하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