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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기도당,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인상, 삭감을 요구하는 바이다”

평택시 캠프 험프리 주한미군 사령부 앞, 미국 규탄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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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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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민중당 경기도당과 민중당 평택시지역위원회는 13일 오전 평택시 캠프 험프리 주한미군 사령부 앞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력 미국 규탄 기자회견’을 열렸다.


민중당 경기도당 정형주 위원장, 민중당 방위비분담금저지 공동운동본부 김양현 본부장, 평택평화시민행동 김성기 상임공동대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이청희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혈세 강탈 주권 침해,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금 미국이 무슨 빚을 받아내듯 쏟아내 놓고 있는 유형, 무형의 각종 청구서들은 하나같이 평화와도 거리가 멀고 정상적인 외교관계와도 거리가 먼 강도적 행동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이어 “통일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이미 방위비분담금 증액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96%에 이르고, 지소미아 종료도 보수 진보 구별 없이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지금 미국 고위관료들이 쏟아내는 망언들은 이러한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몰라도 너무 모르거나, 오만하게 무시하는 행동에 다름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또 “오히려 삭감을 요구하는 바”라며 “민중당 경기도당은 국민과 함께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로잡고 자주와 평화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형주 위원장은 여는 발언에서 “지난 2013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주한미군이 사용하지 않고 쌓아놓은 방위비분담금 1조2천억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며 “그동안 주한미군은 방위비분담금을 더 쌓아놓았을 것이다. 그런데 5조원 인상이 말이 되는가?”라고 성토했다. “민중당이 앞장서서 강도 같은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김양현 본부장 “방위비 분담이 아니라 약탈이다. 방위비분담금 인상 반대 여론도 96%나 된다”며 “식민지 노예 대우를 받을 수 없다. 방위비분담금을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성토했다.


김성기 상임공동대표는 “한국의 정치 현안 중에 방위비분담금 인상 반대가 가장 국민의 지지를 받은 현안이다”라며 “방위비분담금 인상 반대, 지소미아 연장 반대에 국민들이 적극 나서서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국민들의 분노를 믿고 과감히 미국에 반대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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