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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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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들어와 치료를 요청한 개: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0 3월 어느 날 밤 뉴멕시코 산주안 지역 병원 응급실에 어처구니없는 환자가 자기 발로 걸어들어왔다.

 

병원 관계자와 환자들은 자동문이 열리고 코에는 피가 흐르고 앞발과 뒷발에는 상처가 난 개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동물 관리 공무원 로빈 로우브(Robin Loev)는 이렇게 말했다.

“응급실에 개가 환자로 오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개가 피를 흘리고 아파 보여요.

 

로우브(Loev)의 말에 의하면 밤 9 30분경 개가 응급실을 방문하였고, 사람들이 그 개 주변에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 개는 독일 세퍼드 믹스견으로 7살에서 8살 정도로 수의사의 도움을 받지는 않았다.

 

개가 피를 흘리는 원인을 찾을 수 없었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지는 않았다고 한다. 상처에 구멍이 난 것으로 보아 다른 개나 다른 동물이 공격하여 난 상처 같았다고 한다. Loev는 이 개를 파밍턴 동물보호소로 데려갔고, 거기서 예방주사와 물 그리고 담요를 제공받았다고 한다.

 

동물보호소의 페트릭 제이크는 “정말 훌륭한 개에요.” “녀석은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요.

 

병원 관계자들은 말한다. “오래도록 근무했지만 저 응급실의 자동문을 열고 들어와 치료를 부탁하는 손님이 개일 줄이야!

 

동물관리 공무원(Loev) 이렇게 말했다.

“이번 일을 보면서 동물의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다시 생각하기로 했어요.

 

이 기사는 데일리 타임즈(DAILY TIMES)의 기사로 AP통신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고, 전세계에 송신될 때만 해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 뒤 주인이 나타나 이 개를 데려갔다. 위의 사진은 주인이 이 기사의 주인공을 데려가는 장면이다.

 


화염 속에서 동생을 구하고 자기는 숨진 개

화염 속에서 동생 강아지를 구한 강아지가 결국 화기(불에 덴 자리에 나는 독기)를 이기지 못하고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09 3 15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정모 씨(35)의 헛간에서 불이나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헛간에 있던 개 3마리가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나 1마리는 이미 죽고 2마리만 구조됐다.

 

살아남은 2마리는 생후 3~4개월 정도 된 개와 생후 1개월 된 새끼 개. 형 개가 동생 강아지를 품에 감싸 안은 모습으로 발견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생후 1개월 된 새끼 강아지는 털 하나 그을리지 않은 온전한 상태였다. 이 둘은 주인 정씨가 따로 데려다 기른 것으로 한배에서 난 친형제 간은 아니다.

 

화염에 휩싸인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애를 보여준 견공들의 사연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져 사람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를 지켜냈던 형 개는 사고 한두 달 후 결국 하늘나라로 갔다.

 

정씨의 부인 이모 씨는 22일 “형 개는 지난 4,5월경 숨졌다”며 “화재 후 털이 많이 그을려 있었다. 화기를 이기지 못해 죽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형 개의 품속에서 살아남은 강아지는 현재 아무 탈 없이 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
세 주인 구하려 퓨마와 사투 벌인 골든 리트리버

11세 소년을 위험에서 구해 낸 개가 캐나다서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2010 1월 밴쿠버 북동쪽의 작은 도시인 보스턴 바에 사는 오스틴 포먼(11)은 집 뒷마당에서 나무를 줍던 중 숲에서 뛰어든 퓨마에 크게 놀랐다. 어린 포먼이 당황한 사이 2m 정도 뒤에 있던 애완견 ‘앤젤’이 나타나 포먼과 퓨마 사이를 가로막고 섰다.

 

8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종()인 앤젤이 퓨마와 ‘대치’하는 사이, 포먼은 재빨리 집으로 뛰어들어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까지 앤젤은 퓨마와 맞서 엄청난 사투를 벌였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경찰은 곧장 퓨마를 사살한 뒤 앤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검사결과 앤젤의 목에는 퓨마에게 물린 상처가 깊게 남았으며, 몸 곳곳에 격한 반항의 흔적이 역력했다.

 

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퓨마가 개의 목덜미를 문 상태였고, 개는 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다.”면서 “어린 주인을 보호하려고 위험을 무릅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성심 높은 개 덕분에 목숨을 건진 오스틴은 “앤젤이 없었다면 난 그 자리에서 퓨마에게 물려 죽었을 것”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 개가 퓨마와 사투를 벌인 직후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충성심 깊고 용감한 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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