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일)

은수미 성남시장, ‘(가칭)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의지 피력

“설국열차의 ‘꼬리칸’처럼 코로나19가 만든 ‘꼬리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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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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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성남시장이 비대면 리빙랩 진행 모습.jpg

 

[아이디위클리]은수미 성남시장이 ‘(가칭)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 시장은 2일 SNS에 ‘꼬리칸 대책이 필요할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제정해 지자체 차원의 안전망을 서두르겠다”면서 “‘전 국민 고용보험’과 연결되어 ‘전 국민 기본보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나오는 가장 열악한 계층의 상징인 ‘꼬리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은 시장은 “설국열차의 ‘꼬리칸’처럼 코로나19가 만든 ‘꼬리칸’이 있다”며 임시·일용직,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 등 일자리문제를 화두로 던졌다.


그러면서 “감염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차별적이어서 꼬리칸 승객이 삽시간에 늘어났다”며 “한번 꼬리칸이 영원한 꼬리칸이어서는 안 되고 꼬리칸 자체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요즘 핫한 미스터 트롯 관련 방송을 보다 문득 행사가 사라진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어떻게 사나 걱정을 했는데 ‘지역예술인 지원요청’이 들어왔다”고 전하며 “성남 긴급고용지원(시예산 100억)을 통한 직접지원만이 아니라 온라인 공연 및 전시로의 전환 등 비대면 공연의 활성화까지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시간강사, 방과후교사, 플랫폼노동자 등 5,476명이 신청한 성남 긴급고용지원의 성과를 살펴보고 정부지원정책과 연계하는 한편 보완하고 확대할 방법을 찾겠다”며 “6월 30일까지 신청받으니 서둘러 주시구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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