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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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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성남시 영장산아파트건립반대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7일 영장산(신흥동 81-1번지 일대)을 LH에 매각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를 담은 시민 1,238명의 서명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시민모임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은수미 시장님 신흥동 영장산을 LH에 매각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시민 서명을 받았다.


시민모임은 “민선7기 성남시가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공원 매입을 위해 3천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기후대기과를 신설하는 등 환경정책에 있어 역대 시장 중에 가장 친환경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정작 신흥동 1공단 부지의 공원화를 진행하면서, 1공단 공원 면적보다 넓은 면적의 자연 산림이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성남시와 지역 정치인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성남시뿐만 아니라 기후대응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성남시의회도 영장산을 지키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은수미 시장이 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갈 것이 아니라 성남시민의 입장 먼저 생각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민모임은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은 정부 정책이라 성남시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시유지를 LH에 매각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성남시민이 결정할 사항”이라며, “성남복정2공공주택지구 내 성남시유지를 매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복정2공공주택지구 내 건설회사 소유 부지는 매입이 완료됐으며, 성남시 시유지 매입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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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산아파트건립반대시민모임, 1,283명 서명부... “LH에 매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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