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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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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강력한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


지난 2월 1일(월) 새벽,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군부 통치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불복종 시위대’가 들불처럼 일어났고, 군경은 이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고 있다.


시위가 확산될수록 폭력 진압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5일(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59명에 이르며, 비무장 의료진과 취재진까지 무차별 폭행과 체포에 노출된 상황이다.


미얀마 사태는 1980년 5월 광주를 떠올리게 한다.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던 많은 시민들이 군인들의 발포로 피를 흘렸다. 언론은 침묵했고, 광주는 외로운 섬이 됐다.


미얀마가 제2의 광주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쿠데타 세력과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위해 지지와 연대를 보내야 한다. 국제연합과 민주주의를 쟁취한 국가들이 나서야 한다.


미얀마 청년들은 지난 19일 양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오열하며 “미얀마를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5월 광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지지와 연대를 보내야 한다.


나라를 지키라고 쥐어준 총구를 백성을 향해 들이대는 것은 반역이며 어떤 정당성도 없다. 85%의 지지를 받는 민주정부를 뒤엎는 것은 역사상 어느 정권보다도 더욱 정통성이 부족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미얀마가 ‘제2의 광주’가 되지 않기 위해 강력히 연대할 것을 제안한다.


2021년 3월 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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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미얀마 ‘제2의 광주’가 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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