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6(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0.12.22 11: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성남시의회가 2011년도 예산안을 놓고 여야 간 대결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22일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한 민주당이 오후 6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삭감예산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민주당협의회(대표 정종삼)는 “한나라당이 통과시키려는 예산안을 보면 과연 한나라당이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며 “막가파식 삭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어제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한나라당 김순례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삭감된 시민복지 예산을 전부 부활하겠다고 공언했음에도 사회복지사업, 학교사회복지사업, 시립의료원 예산 등 무려 24건을 추가로 삭감 추진하였다”며 “시립의료원 설립 전체를 원점부터 부정하고 있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또한 “시장의 대 시민을 위한 업무추진비와 홍보비, 구청장들의 주민 숙원 예산을 무더기로 삭감하겠다고 하는 것은 시장은 시청 책상에만 앉아 있으라는 얘기냐”며 “삭감예산의 핵심은 시민의 삶과 복지에는 관심 없이 오로지 신임시장의 발목을 잡아 아무 일도 못하는 식물시장을 만들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민주당협의회는 “무차별하게 칼질하는 삭감예산안을 만들어 다수의 힘으로 통과시키는 폭거가 현재 성남시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끝까지 막가파식 삭감예산을 막아낼 것을 선포한다”고 못 박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민주당, "막가파 예산삭감..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